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07-11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 주차타워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께 대흥동 KB손해보험빌딩 인근 주차타워 지하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
2024-07-11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 주차타워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께 대흥동 주차타워 지하 주차장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장비 29대, 인력 100여 명이 투입됐고,..
2024-07-11
7월 10일 새벽 대전 정뱅이마을 전체가 침수됐을 당시 고립된 노모와 이웃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든 두 주민의 선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 가수원동에 사는 김중훈(59) 씨는 10일 새벽 4시께 정뱅이마을에 사는 형수로부터 "마을이 침수됐는데, 어머니가..
2024-07-11
"쓸 수 있는 가재도구들이 한 개도 없어요… 어제 오후에 물은 다 빠졌는데, 온 마을에 진흙이 가득 쌓여서 걸어 다니기도 힘든 상황이에요." 11일 오전 10시께 수마가 휩쓸고 간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에서 만난 이재민 최모(64) 씨는 진흙밭으로 변해버린 집 앞..
2024-07-10
밤 사이 시간당 110㎜ 이상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전·세종·충남 곳곳에서 인명피해 발생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에만 160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 구조는 46명, 배..
2024-07-10
"새벽 4시에 마을 안내 방송을 듣고 놀라 깼는데, 20분도 안 돼서 물이 집 안으로 훅훅 들어왔어요. 놀라서 지갑과 핸드폰만 들고 급하게 나왔는데 심했을 때는 집이 지붕 처마 밑까지 침수됐었어요." 10일 오전 10시께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에서 만난 한 이재민..
2024-07-10
*일러두기 - 2013년 어린이미술기획전 <집 그리고 길>과 <나의 미국미술 이야기>는 4월부터 8월까지 1, 2부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본 글은 '어린이미술 : 집 그리고 길'(2024년 7월 9일자)와 이어진다. <나의 미국미술 이야기>(2013)는 특별전 <미국미..
2024-07-09
계속되는 장맛비에 9일 오후까지 대전·세종·충남에 총 45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 지역에서 나무 쓰러짐, 맨홀 뚜껑 열림 등 총 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대전에서는 이날 침수 신고가..
2024-07-09
직장생활하면서 어느 경우 기쁘며 힘든가요? 인정과 칭찬을 받을 때가 가장 기쁘지 않을까요? 주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가 승인을 받고, 큰 성과를 거둬 대표이사로부터 칭찬을 받았을 때 기쁘지요. 소소한 기쁨도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후배를 도와 고맙다는 말을 들었을 때,..
2024-07-09
10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04~06시)까지 대전과 충남남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가 오전(06~12시)부터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차차 확대되겠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