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4-01-15
망구를 바라보는 내 나이. 망구를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말 '노 프라블럼(No Problem ) '때문이다. 이 단어는 인도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단어이다. ' 문제 없어/괜찮아'라는 의미의 말인 '노 프라블럼(No Problem )..
2024-01-15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자기 인식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행해야 할 때가 많다 왜냐하면, 내 생각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오랜 고민 끝에 '영감'을 받아 행하면 너무나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기도 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
2024-01-14
가슴 속에서 뛰쳐나오는 화를 안고 한없이 걷다가 강을 만났네 강둑 길을 걷는 내내 날뛰는 심장은 더 붉어졌네 괜한 발에 걸린 돌을 집어 강을 향해 힘껏 던졌네 울퉁불퉁한 돌이 덤버덩 소리를 내며 강 입속으로 들어갔네 파장으로 범람하는 생각들 강은 돌을 삼키고도 타고난..
2024-01-13
말 전하기 게임이란 것이 있다. 학교 다닐 때 기억이다. 분단별로 맨 뒤에 앉은 사람에게 한 문장을 보여준다. 앞 사람 등을 두드리면, 앞 사람은 뒷사람에게 귀를 기울인다. 앞 사람에게 귓속말로 전한다. 계속하여 앞으로 전하고, 맨 앞 사람은 종이에 적는다. 등에 써서..
2024-01-12
'기대가 없어질 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진정으로 감사하게 된다.' /글=스티븐 호킹·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
2024-01-11
'머리털만큼만 가능성있어도 하면 된다. 신이 도우신다.' 스스로를 돕는 자에게 하늘도 돕는다고 했다. 행하는대로 댓가를 받는 세상의 이치대로 끝까지 하는 자에게 신은 손길을 내어줄 것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
2024-01-10
나는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다. 특히 생일이 있는 1월을 좋아했다. 생일날 친구들과 새하얗게 눈 덮인 계룡산 삼불봉 정상에 올라 목청껏 야호를 외치던 기억들은 지금도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그러나 온기는 잠시, 언젠가부터 불기 없는 방안에 냉기만 가득 차오듯 몸을..
2024-01-10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한다.' 생각은 곧 행동으로 옮겨지고 결국 인생 전체를 좌우하게 된다. 그래서 생각이 그 사람의 핵이다. /글=오프라 윈프리·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2024-01-09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새나라의 어린이는 서로서로 돕습니다/욕심장이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이 노래는 광복 후 최초로 창작된 동요로 광복의 기쁨과 어린이의 다짐을 나타낸 윤석중(尹石重) 작사, 박태준(朴泰俊)..
2024-01-09
한국시니어모델협회(회장 나나영)은 1월 4일 대전의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센터>에 시니어모델 회원 50여 명이 모금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를 받은 좋은이웃센터(원장 유상란)는 대전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로서 만성전신질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