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07-25
체감기온 35도를 웃돈 25일 낮 12시께 대전 유성구 세동의 한 농경지. 지난 폭우 때 침수피해를 복구하느라 농민들이 땡볕 아래서 몸을 부렸다. 인근 도로확장 공사 탓에 우수관로가 막히며 빗물이 상추밭으로 쏟아졌고 무릎 높이까지 잠기는 피해를 봤다. 김권태(71)·김..
2024-07-25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7월 전국 곳곳에서 수해를 겪은 가운데, 역사와 전통의 산물인 문화유산도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긴 세월을 거쳐온 만큼 문화유산은 기후변화 위협에 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기후위기 시대, 대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우리 지역 문화유산 현황을 짚어봤..
2024-07-25
대전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는 25일 TJB 7층 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아동학대 언론 보도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회장 황윤성)',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허애지)', '대전광역시아동보호..
2024-07-25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 과부제였다. 직속 상사는 과장이고, 팀원 중 선임으로 대리가 있었다. 신입 사원들은 선임 대리에게 업무 지시를 받을 뿐 아니라 보고서를 올릴 때, 반드시 사전 점검을 받아야 했다. 주임이 되고 자신의 직무가 분명해지면, 과장에게 직접 보고를 할..
2024-07-25
경찰이 최근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7월 22일 둔산경찰서가 현직 서구청 비서실장 개인에게 영장을 발부하고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비서실장이 현재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상태"라며 "압수..
2024-07-25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중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2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8분께 중구 대사동 한화이글스파크 야구장 외야 관중석 상층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글스파크 직원에 의해 5분 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화재로 인해 관중..
2024-07-24
피서철인 최근 서해안에서 조개 등 어패류를 캐다가 고립되는 '해루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0시 58분께 보령시 대천항 일대에서 고립된 해루질 객 3명(70대, 보령 거주, 남2·여1)을 구조했다. 이들은 전날인 23일..
2024-07-24
대전시립미술관《인터로컬》(interlocal)은 상호지역성을 기반으로 현대사회의 구조와 이를 둘러싸고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예술적 시도를 다루는 프로젝트 전시였다. 2011년 처음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대전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도시의 작가들과 함께 현대사회와 예술을..
2024-07-24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논산 거주 국가유공자를 위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재해위로금을 전달했다. 강만희 청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들이 하루빨리 재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2024-07-24
25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구름 많겠으며,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대전·세종·충남(태안 제외)에 폭염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