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진 기자
wjdehyun@lycos.co.kr
전체기사
2024-02-28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대전시는 ‘과학수도’답게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인적자원 육성과 고교-대학-산업체 정주 선순환 구조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 초·중·고-대학 간 연계 강화’ 분야에 공모해 지정받은 대전시가 내놓은 핵심은 지역..
2024-02-28
윤석열 정부의 지방주도 교육개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대전과 충남 서산, 아산 등 전국 31곳이 지정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는 28일 오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27일 오후 지방시대위원회는 5차 회의를 열고..
2024-02-27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사 2000명 증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선 “범부처 지원본부 만들어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빈관에서 의료 개혁과 2024년 늘봄학교 준비..
2024-02-27
선출직 평가 하위 10%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27일 탈당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당 민주주의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기에 진정한 민주주의 정당을 새롭게..
2024-02-27
국민의힘 4선 중진인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이 27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과 고심, 공천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지만,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생각하며 대의멸친..
2024-02-25
국민의힘 충남·충북 현역 국회의원 상당수가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5일 전국 19곳을 대상으로 발표한 1차 경선 결과, 보령·서천에서는 사무총장인 장동혁 의원이 고명권 피부과 전문의를, 아산시을에서는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
2024-02-22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이 경선을 포기하고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22일 ‘경선 포기 입장문’을 내고 “중진의원으로서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관위 기준에 순응하며 경선을 준비했으나, 어제 경선설명회 자리에서 '동일지역구 3회..
2024-02-22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대전과 세종, 충남·북을 비롯해 전국 단수공천 13곳과 경선 4곳 등 제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대전 서구을 박범계, 세종시을 강준현, 충남 천안시갑 문진석, 충남 아산시을에 강훈식, 충북 증평·진천·음성군에 임호선 등 현역..
2024-02-22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대표는 대전 출신 조철희(50·사진) 중앙당 총무국장이 맡는다. 현역 국회의원 아닌 사무처 당직자를 임명한 건 전례 없는 것으로, 원활한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
2024-02-21
여야 가릴 것 없이 대전과 충남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공천 과정에서 험로를 걷고 있다. 18명의 현역 국회의원 중 단수공천을 받은 이는 3명에 불과할 정도다. 2명은 당내 평가 하위권 명단에 오르면서 탈락 위기에 처했고, 아직 공천 방식 정해지지 않았거나 경선이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