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4-08-22
대전지방법원 재판에 출석한 구속 피고인이 사전에 준비한 날카로운 도구를 변호인에게 휘둘러 국선 변호사가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대전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대전지법 형사항소부 법정에 출석한 구속 피고인 A(34)씨가 몸에 지니고 있던 도구를..
2024-08-22
폭염으로 올해 처음 조류 '경계' 경보가 발령된 대청호와 보령호의 녹조가 회남·보령수역에서 일부 감소했으나, 문의·추동 수역은 반대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철 식수원 녹조가 태풍이 지나간 8월 말 가장 번식하는 경향이 있어 안심할 수 없고, 보령호는 상대적으로..
2024-08-20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하는 권역 의료 바우처를 만들어 필요 이상의 권역 외 진료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부득이하게 타 지역 의료기관이 꼭 필요한 경우 의뢰서에 기반해 추후 보험 심사원에서 평가해 바우처와 같은 혜택을 주는 것도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24-08-20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의원에 때맞추어 오시는 분들이 많다. 어느 정도 조절되는 분들은 진료하는데 몇 분이 걸리지 않는다. 물론 그 중에는 조절이 안 되어서 약을 바꾸거나, 추가하거나,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도 익숙해지면 그리 오랜 시간이..
2024-08-19
올해 하반기 수련 전공의 추가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소수에 그쳐 응급실뿐만 아니라 필수진료 과목에 의료공백이 예상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의료공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8월 9..
2024-08-19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생해 북상 중으로 충남과 대전에는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돼 21일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 부근에서 북상 중이다...
2024-08-19
8월 7일 대전에서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대전시의사회가 주요 임원과 종합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돕는 전문의 열 서너 명이 모여 전공의 및 대학 휴학생들과 식사 나누며 대화하는 간담회였습니다. 충남대병원과 건양..
2024-08-19
대전 보문산 케이블카 사업설명회장에서 피켓 시위 중 단상에 올라 10분간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환경단체 공동대표와 간부에게 법원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선용 판사는 공동퇴거 불응 혐의로 기소된 대전충남..
2024-08-18
대전의 한 의료기관이 신규 개원을 알리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했는데 휴대전화 번호를 타 의료기관 환자정보에서 가져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의료기관은 병원 직원들 지인 연락처를 모아 발송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해킹 등 의료기관에서 환..
2024-08-18
더위가 그친다는 24절기 중 처서를 앞둔 주말 폭염이 계속되면서 충남에서는 한 창고에 머물던 80대가 온열질환으로 숨지고 아산에서는 폐유 정제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집계 7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30분께 예산군 고덕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