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희 기자
chh7955@naver.com
전체기사
2024-01-15
우리는 지금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 환경 등을 이유로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 불균형과 지방 소멸의 시기에 살고 있다. 허탈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소멸위험 및 고위험 지역에 해당되는 가운데, 청년층 인구는 다양한 이유로 수도..
2024-01-14
한국건설(주)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전에 짓고 있는 해당 브랜드 수분양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공사인 한국건설이 은행 차입금의 이자조차 내지 못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14일 광주·..
2024-01-14
세계 핵심 교역 항로인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분쟁이 벌어지면서 국내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코로나19 앤데믹 이후 전 세계가 물가안정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중동발 공급망 위기로 산업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홍해 항로 위협과..
2024-01-12
정부가 최근 한국경제 회복 조짐이 수출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건설투자 부진, 재화소비 감소세 등 부문별 회복 속도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1월호'에서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
2024-01-11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이 올해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절차를 밟으면서 계획대로 공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구역은 철거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착공 계획을 내놓고 있는데, 부동산 침체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만큼, 총선 이후로 일정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2024-01-11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최문규), 충청남도회·세종시회(회장 최길학),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10일 계룡 소재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회의실에서 충청시설단(단장 조인표)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회는 지역 종합건설업계..
2024-01-10
정부가 전국적으로 쌓여 있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사면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대환보증 지원과 함께 시행사와 대출기관 간 정보 비대칭 등 해소를 위한 방안도 내놨다. 정부는 10일 '주택공급 확대 및 건..
2024-01-10
계룡건설은 10일 충남도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도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2024-01-09
대전 서구 도마변동13구역이 내달 건축심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건축심의는 재개발 사업의 '8부 능선'인 사업시행인가 이전 거쳐야 하는 주요 단계로 가장 까다로운 절차로 분류된다. 보통 도마변동 구역은 10년 내외의..
2024-01-08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신청을 두고 지역 건설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워크아웃 신청 결과는 11일 채권단이 결정하는데, 이를 앞두고 지역 건설업계에서도 불안 심리가 커지는 분위기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8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 "태영건설 자구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