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식 기자
ahmynews@hanmir.com
전체기사
2025-01-06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눠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 최근 집계한 지역별 소멸위험지수는 충남 0.464, 충북 0.487이다. 대전은 0.736이며 세종은 1.113으로 사정이 가장 좋다. 충청권 시·군 28곳 중 소멸위험지역이..
2025-01-05
지역사회 안정과 혹한기 서민 생활의 버팀목은 탄핵 정국일수록 더 간절하다. 최대 과제 하나가 내수 경기 활성화다. 이를 위해 지방재정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한 방향은 좋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지난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
2025-01-02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1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금산 인삼농업,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등 전국에서 지정된 18개 농업 분야의 뒤를 이어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는 유산이 됐다. 오랜 시간이 축적된 독특한 농경활동이나 문화적 산물로서 인정받은 것이..
2025-01-01
을사년 새해는 충청권에 더욱 중요한 해다.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 국정 공백 우려, 여야 갈등 심화 속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판짜기와 지역의 중심 역할도 관심사다. 새해 특집으로 짚어본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 개헌 문제 등은 행정수도 완성 차원에서도 논의에 활기를..
2024-12-30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겨울 내의 426벌을, 대전농협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가 쌀 940포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기는 등 온정이 끊이지 않는다. 대전중앙청과㈜는 5200만 원 상당의 쌀과 샤인머스캣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그런데 전체적으..
2024-12-29
아이디어 차원에 머무르나 싶던 '야간 부시장(副市長)'이라는 이색적인 제도를 세종시가 현실화했다. 의도가 괜찮고 지향점은 분명하다. 지역경제 발전과 야간문화도시 도약을 내세우는 것이나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가 초대 야간 부시장을 겸임하는 데서도 짐작이 간다...
2024-12-26
세종, 홍성, 충주 등 전국 13곳이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로 최종 낙점됐다.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역점 사업들은 탄력을 받게 됐다. '유기적人(인)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를 비전으로 내세운 홍성군..
2024-12-25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지방투자 대상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도권 기업의 이전 고려 지역으로 충청권 선호도가 높다. 한국경제인협회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시절 조사로는 설문참여 기업의 55.3%가 이전 희망지역으로 충청권을 선택하기도 했다. 지역산업 붕괴 등..
2024-12-23
대전시가 2029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을 향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치 활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이 대회는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권과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열렸다. 런던, 토론토,..
2024-12-22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과학기술계의 상흔은 한 해가 저물도록 아물지 않는다. 'R&D다운 R&D 재정'은 납득이 잘 안 가는 설명이었다. 늘어난 내년 예산에서도 민관합작 선진원자로 수출 기반 구축 사업 예산의 경우, 70억 원에서 7억 원으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