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이광형 KAIST 총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 위원장으로 위촉 이광형 KAIST 총장이 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민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지재위는 과학기술 분야 특허,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저작권 등 다양한 지식재산을 창출·활용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정책을 조율하는 대..
2024-07-28 출연연 원장 연임 또 불발… 제도 완화 이후 1건 그쳐 유명무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원장 연임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고도 연임이 불발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제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위해 2020년 연임 가능 문턱을 낮춘 이후 연임 사례는 단 한 건에 불과하다. 28일 국가과학..
2024-07-25 국내 최정상급 연구자 선별 지원에 KAIST 연구자 대거 포함… 충남대 연구팀도 세계 과학기술 선도를 위해 국내 최정상급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선별해 지원하는 가운데 KAIST 연구자가 대거 포함됐다. 연구집단에는 충남대 연구진이 이름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기초연구사업 중 국내 최고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국제 지도자급(글로벌리..
2024-07-25 [교단만필] 초보 학생부장의 교단일기 '어서 와, 학생부는 처음이지?' 학생부장 임명장을 받은 후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마치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처럼 교문 앞에 우뚝 서 있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 서 있었지만, 아이들 앞에서 근엄한 표정을 지어야 할지, 아니면 밝게 웃으며 맞이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2024-07-25 [사이언스칼럼] 온도의 끝, 극저온 냉각 기술이 만드는 미래 엄밀한 정의는 아니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평균 온도를 상온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여기서부터 위로 올라가면 고온의 영역이고, 온도가 내려가면 저온의 영역이다. 극한의 고온의 영역에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한 번쯤 들어봤을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핵융합 시험로(I..
2024-07-25 과민성대장증후군 방치 땐 만성 발전… 한의학연, 간편 진단키트 개발 국내 연구진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무심코 방치하다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진단을 통한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한의과학연구부 박기선 박사 연구팀과 경희의료원 한방내과 김진..
2024-07-24 대전 첫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예지중고' 이대로 사라지나 대전 첫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예지중고가 예지재단 파산 선고로 폐교 위기에 놓였다. 새로운 운영 주체가 나타나 설립자 지위를 승계받지 않는 이상 현재 재학생들의 졸업을 끝으로 예지중고 간판을 내려야 하는 처지다. <중도일보 2024년 7월 22일자 6면·24일자 3면..
2024-07-24 총사업비 '3808억' 적정성 검토 끝낸 우주산업 클러스터… 대전엔 348억 투입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위한 적정성 검토 결과 사업비가 대폭 축소됐다. 대전·전남·경남을 잇는 삼각체제 구축사업에 총 6000억 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3808억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이중 대전에 투입되는 금액은 10분의 1이 채 안 되는 348억 원 수준이..
2024-07-24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이번엔 전직 항우연 원장들과 간담회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젊은 연구자에 이어 역대 기관장을 만났다. 과학기술계 원로에게 자문을 요청한 것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2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역대 항우연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