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대전교도소 과잉수용, 재판까지 영향…"빈자리 없어 이감 늦어져" 40년 된 낡은 시설에 정원을 초과하는 과잉 수용 문제까지 지닌 대전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역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다. 재판은 시작됐으나 대전교도소에 수용실에 빈 자리가 없어 피고인이 제때 이감되지 않고, 잇따른 교정시설 내 사고와 법정..
2024-09-18 건강관리협 대전충남지부, 대사학교 학생들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9월 12일 대전 대산학교(법무부 소년원)에서 7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법무부와 건협이 2013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혈액검사를..
2024-09-17 '아~대전부르스·못 잊을 대전의 밤이여' 대중가요 속 이별과 그리움의 대명사 1959년 발표된 '대전 부르스'부터 1963년 '못 잊을 대전의 밤' 그리고 1993년 '대전쯤에 가고 있나요'까지 대전역을 소재로 90여 곡이 대중가요로 불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별과 기다림의 장소로 대전역이 대중가요를 통해 각인되면서 '대전 부르스'의 마지막 구절..
2024-09-15 [날씨]대전·충남 폭염 계속되고 오후엔 소나기 전망 추석 연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15일 대전지방기상청은 기상예보를 통해 16일과 17일 낮 최고기온이 31~34도에 이르고 강수확률 33~60% 수준에서 소나기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4-09-15 '아~ 식민과 제국의 교차로, 대전역이여' 문학 속 대전정거장은? 전역한 군인들이 사진 찍는 명소 또는 영화 '부산행'의 무대 정도로 기억하는 대전역이 1904년 개통 직후 문학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어 기록됐을까? 일제강점기 조선이 처한 '식민과 제국의 교차로'를 상징하는 장소이면서 미군 공중폭격과 피란열차를 통해 냉혹한 전쟁의 이..
2024-09-13 검찰, 아동매매 혐의 30대 부부와 50대 여성 징역형 구형 검찰이 젊은 부부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인계받은 후 허위 유전자검사 결과서를 제출해 출생신고 한 50대 여성과 이들에게 아이를 넘긴 30대 부부에게 각각 징역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9월 12일 대전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열린 아동복지법위반(아동매매) 혐의 공판에서..
2024-09-13 [건강] 명절 지나면 생기는 손목, 팔꿈치, 어깨통증 여름이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은 벌써부터 명절증후군이 걱정인데 특히 대가족의 며느리의 경우 명절이 끝나면 집안일을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하던 남편의 약속마저도 의심이 간다. 추석이나 설과 같은 명절은 여자들에게 엄..
2024-09-13 '아~ 시민관·중앙극장·성보극장이여' 대전 역사 속 극장문화 대전역 준공 120년을 맞아 마련된 학술대회에서 대전역 주변에 형성된 극장문화를 조명한 연구가 발표돼 주목을 끈다. 위경혜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는 9월 6일 대전역 동광장 철도보급창에서 '대전역과 대전의 극장 문화'를 발표했다. 대전시 문화유산과가 주관해 이..
2024-09-12 선병원,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운영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2024-09-12 추석 의료대란 우려에 지자체·의료계 비상… 공공의료 활용 극대화 의료계가 혼란스러운 와중에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지자체와 의료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지자체마다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작동을 위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12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후 맞는 닷새 간의 추석 연휴 기간..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