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4-09-21
21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5시간 동안 대전 중구 148㎜, 충북 청주 127㎜, 충남 서천 112㎜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달았다.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대전과 충남·북에서 주택과 도로침수가 잇달았고, 다행히 인명..
2024-09-21
대전과 세종, 충남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1일) 저녁까지 대전과 충남에 30~80㎜ 비가 더 쏟아지고 많은 곳은 120㎜ 이상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우 강한 비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시속 50㎞ 내외로 서해상에서 북동~동북동진해 충남권..
2024-09-20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은 20일 대전 필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군사랑모임은 국군장병과 군인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2024년 1월 국방부 장관의 법인 설립 허가를 획..
2024-09-2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0일 동부소방서와 함께 병원 내 화재 발생시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의 지하 1층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대응팀, 지휘조직팀, 비상연락팀, 초기소화..
2024-09-20
대전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폐사 피해 규모가 당초 알려진 1600여 마리를 크게 웃돌아 물고기 3000여 마리의 사체가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준설이 아니라 하천 수질관리 위한 실효적 정책을 수립할 때라고 제안했다.9월 19일 오전 시..
2024-09-20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인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호사의 업무는 의사를 보조하는 것으로만 인식돼왔다. 그 이유..
2024-09-20
소속 교사가 아동들에게 상습 학대한 사건의 어린이집에 2년간 지방비 보조사업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행정처분이 법률적 근거가 없어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방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정선오 부장판사)는 소속 교사에 의한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한 어린이집 원장..
2024-09-19
대학교 축구부 제자에게 중요 경기에 출전시키고 프로 구단에도 보내주겠다고 속여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축구부 감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대학 축구부 전 감독 A(40대)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2000만원..
2024-09-19
의대증원 논란으로 의료계가 혼란을 빚는 와중에 맞은 추석 연휴 기간 대전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지금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찾아달라'는 문의 전화가 쇄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과 약국을 묻는 전화가 하루 2000여 통 접수됐는데, 진료역량이 감소한 때 응급실을 찾기..
2024-09-19
충남대병원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응급실 가동률이 32.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월부터 시작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사직하면서 진료 역량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9일 공개한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이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