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4-05-10
새로 지정한 보물 김홍도의 <서원아집도>를 소개하다, 옛사람의 우아한 모임에 대해 언급하자 토 다는 사람이 있다. 지금도 멋진 만남이 많다는 것이다. 모임의 목적과 내용, 의식에 대한 성찰이지, 좋은 집회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예나 지금, 누구나 멋진 내용으로 활동하..
2024-05-10
자화자찬(自畵自讚) 좀 해야겠다. 얼간이라 해도 좋고 노망(老妄)들렸다 해도 좋다. 맥주를 몇 잔 들이켜 보라. 자화자찬이 절로 나오는 것을. 2024년 5월 9일(목) 낮 12시. '2024, ETRI(한국전자통신 연구원) 한마음 체육대회'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대강당..
2024-05-10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며, 경청은 지혜의 특권이다.' /글=올리버 웬델 홈스·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2024-05-09
열린정책뉴스 강대훈 대표이사 취임식이 8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열린정책뉴스는 앞서 3월 6일 주주총회를 열어 강대훈 WalkintoKorea 대표를 대표이사(사장)에 선임했다. 강 대표이사는 통상· 마케팅 전문가로써 해외한인경제인협동조합..
2024-05-09
'소망은 행하는만큼만 이뤄지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바라고 원하는 것을 노력없이 수고없이 얻고자 하는 이상한 마음이 있기에, 안타깝게도 이런 심리를 이용한 범죄들이 생겨나기도 하는 것 같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2024-05-08
'생선과 손님은 3일이 지나면 냄새를 풍긴다.' /글=벤자민 프랭클린·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
2024-05-08
카톡 문자 오는 소리가 들렸다. 열어보니 1980년대 초 충남고등학교 3학년 때, 내 반이었던 오용진 보성한의원 원장이었다. 제자는 내가 전립선 암 환자라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병을 고쳐 주려고 문자를 보낸 것이었다. 제자를 찾아가 진료를 받고, 침도 맞았다. 잠깐 동..
2024-05-07
그날은 바람도 곱게 불었습니다 파란 하늘엔 구름도 은빛이었고 아름다운 무지개도 피어올랐습니다 부푼 가슴 한아름 꽃다발을 안고 남풍에 실려 날아 왔습니다 별안간 돌풍이 일어 면사포는 날아가고 나는 벼랑끝으로 내 몰렸습니다 태양은 빛을 잃고 별들도 숨어버렸습니다 어쩌다 지..
2024-05-07
'백지 위에 그리는대로 그림이 그려지듯이, 자기가 행한대로 삶의 그림이 그려진다.' 왕이라도 하지않으면 되는 것이 없고, 어린아이라도 행하면 그 일이 되는 것이다. 하는 만큼 만들어지는 삶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2024-05-06
대전시 신탄진 이엘치과 이도훈 원장이 3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8명 다둥이 자녀를 둔 가정을 초청해 장학금과 선물 꾸러미와 치과치료 무료권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저 출산은 우리 나라의 문제로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8명의 자녀를 둔 가정이 있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