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누리호 2차 발사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2년간 임무 완수 2022년 6월 21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PVSAT)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위성으로 자체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누리호 2차 발사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임무완수 발표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2024-08-15 [교단만필] 내 안에 사랑 없으면 '사랑받기 위해 사랑하는 교사가 되지 말자.' 학부 시절 교육 실습 현장을 경험한 후 나름대로 예비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성찰해 본 한마디다. 그리고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지 한 학기가 지난 지금, 그 한마디는 여전히 나의 숙제로 남아 있다. 학생들에게 싫은 소리..
2024-08-15 [사이언스칼럼] 극저온 냉각기술과 초전도 현상의 발견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햇빛을 피해도 주변의 끓는 더위로 찜통에 들어온 느낌이 들고,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을 경험하고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뜨거운 실내 온도를 낮춰주기 위해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무더운 날씨에도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주..
2024-08-13 대전 고교 종합감사서 시험문제 출제 오류·수행평가 성적처리 부적정 등 적발 대전 일부 고등학교에서 시험문제 출제 오류가 수차례 일어나고 수행평가 성적처리가 부적절하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중복된 내용을 기재하거나 개근상 수상 자격이 안 되는 학생에게 상을 주기도 했다. 1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공개한 대전 5개 고등..
2024-08-13 다중감각 인식 센서로 폐질환 조기 선별한다… 3년 내 상용화 가능 국내 연구진이 폐질환을 조기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호흡에 대한 다중감각 센싱 정보를 활용한 장치로, 3년 이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혼자서도 폐질환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다중감각 인식 정보를 통해 폐 정보를 분석해 질환을..
2024-08-13 혹한 견디는 이차전지용 하이브리드 전극 소재 개발… 군사 등 다방면 활용 기대 국내 연구진이 영하 20도 혹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이차전지용 금속-유기 하이브리드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 상온에서만 안정적으로 작동하던 기존 이차전지의 한계를 극복하며 전기차, 드론, 초소형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2024-08-12 항우연 성과급 둘러싼 내홍… 차기 원장 선임 절차 시작에 해결 안갯속 국내 우주항공 연구개발의 중심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성과급을 놓고 내부 갈등을 앓고 있다. 차기 원장 선임 절차가 시작된 상황에서 문제 해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이하 과기연전노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부는 12일 성명을..
2024-08-11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바라보는 과기계 "실망스런 면모"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과학기술계가 실망과 우려를 표했다. 주요 현안에 대한 철학이 부족하고 자녀 문제, 학생 인건비 지급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이하 과기연구노조)은 9일 성명을 내고 전날인 8일 유상임 과..
2024-08-11 우주항공청 소속된 항우연·천문연 차기 원장 공개모집 우주항공청 소속이 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의 새 원장 선임이 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주항공청은 9일 각각 열린 항우연과 천문연 이사회서 신임 원장 선임을 공개 모집 방식으로 정하고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출..
2024-08-08 [사이언스칼럼] 국가 경쟁력은 기초 과학으로부터 2024년 7월 26일부터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파리 하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정신은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향상시키고 문화와 국적 등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며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