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필 톡] 난쟁이가 작은 거인이 되다니! "저기 난쟁이 지나간다. 아이고, 대학생이란 게 저렇게 작아!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1학년생보다 더 작으네. " 내가 대학 다니던 시절 길 갈 때마다 심심찮게 들었던 조롱의 말이다. 나는 키가 작아 자존심 상하는,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
2024-07-2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7월23일 화요일 '가만히 있으면 잡념이 생긴다. 생각을 놀리면 가난하게 된다.' 생각은 곧 행동으로 옮겨지니 평소 어떤 생각을 주로 하는가가 중요하다. 생각의 방향을 돌리는대로 그 생각으로 순간순간 전환이 된다. 자신이 생각을 다스려야 잡념을 몰아내고 생산적이고 유익한 생각으로 집중할..
2024-07-22 [기고] 가족동요 부르기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돗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 라로∼' 이 노래는 1924년 윤극영 작사 작곡한 동요 '반달' 가사이다. 6/8박자에 라장조이다. 가사 음절 띄어쓰기가 아니라 악보 리듬에 맞..
2024-07-22 [세상 속으로] 문명사적 변혁과 대혼란 한국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질문이 있다면 '한국사회가 왜 이렇게 불안한가? 한국사회는 어디로 가는가'일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한국사회가 세계 어느 나라도 겪지 않은 변혁을 겪으면서 이에 따른 전례 없는 대혼란이 아닌가 한다. 대변혁의 핵심은 가장..
2024-07-22 [문화 톡] 충서삼묵회전을 찾아서 충청서도 제3기 대표작가 2회 개인전이 대전 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7월 17일(수)~21일(일)까지 대전 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에서 '충서삼묵회' 8인 회원전이 열린 것이다. 충서 삼묵회는 2019년 충청서도(대표 조태수) 제3기 대표작가로 선정된 8명의..
2024-07-2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7월22일 월요일 '때로는 살아있는 것 조차도 용기가 될 때가 있다.' /글=세네카·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원들..
2024-07-21 [문화 톡] 문학동인 대전문학회 시화전 및 안시찬 시인 시 콘서트를 찾아보고 2024년 7월 18일(목)~23일(화) 대전광역시청 전시실. 문학동인 대전문학회 시화전이 열리고 있었다. 20일에는 안시찬 시인의 시 콘서트가 있다고 했다. 임형선 문우로부터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회원들의 작품들 수 백여 점이 전시실을 메우고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
2024-07-21 [문예공론] 동창회 너희 이름 찬찬히 불러보면 친구야 마음 깊은 곳 어디인가 환한 등 하나 걸리고 아파했던 시간들 모두 크리스마스 점멸등 깜박이듯 그때의 얼굴로 돌아오고 있는데 서로 마주보고 있던 자리 함께 나누던 이야기들이 별똥부스러기처럼 흘어지는데 각자의 조각난 기억 붉히며 한 시절..
2024-07-19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물과 같은 세상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이다. 자유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권리나 의무, 신분 따위가 차별 없이..
2024-07-19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7월19일 금요일 '자기 행위로 자기 희망이 번창해간다.' 자기가 매일매일 어떻게 행하는지가 쌓여, 희망이 현실이 되어간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