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표준연 나노물질로 진단·치료 기술 잇달아 개발… 국내 대학병원 협업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하 표준연) 연구진이 국내 대학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물질 기반 질병 진단·치료 시스템을 잇달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표준연 나노바이오측정그룹은 세브란스병원 이상국 부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뇌전증 환자의 치료약물 모니터링을 위한..
2024-09-04 휴대폰 금지·두발규정·강제 야자 여전… 대전고 학생인권 침해 논란 "대전고 두발규정은 뒷머리는 상고머리, 앞머리는 눌렀을 때 눈썹에 안 닿아야 하고 검사 일주일 전 시간을 주고 잘라오라고 한 다음 규정에 맞지 않으면 매주 3점씩 벌점을 부여합니다." "형식적으로는 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에 참여할 것인지에 신청서를 받지만 실질적으로..
2024-09-04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 1주기 교육청·교원노조·단체 공동 추모제… 학교 현장 어려움은 여전히 학부모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순직한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대전교육청과 교원단체·노조가 공동으로 추모행사를 마련한다. 4일 대전교육청·대전교사노조·전교조 대전지부 등에 따르면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6~7일 대전교육청에서 교원 단체·노조 공동으..
2024-09-03 대전교육청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토크콘서트 대전교육청은 3일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전혜경 전문강사가 초청돼 일상화된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범죄와 학부모 대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전혜경..
2024-09-02 '인류세가 촉발한 난제 모색' 전 세계 석학들 KAIST서 머리 맞댄다 인류가 만들어낸 지구의 변화를 '인류세'로 구분하자는 과학계의 제안이 나온 가운데 전 세계 석학이 KAIST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KAIST는 2일부터 사흘간 대전 본원에서 제2차 국제 인류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류세를 투사하기: 다학문적..
2024-09-02 KAIST 교수협 18대 총장 후보자 3인 김정호·류석영·배충식 선정 KAIST(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협의회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총장 후보자 3인으로 김정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AIST 교수협의회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세 후보자 중 교수 투표를 통해..
2024-09-02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학생 맞춤형 교육 견고히" 양수조 제26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양수조 신임 교육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 의지를 밝혔다. 양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견고히 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세울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저마다의 꿈과 잠..
2024-09-02 허정두 안전성평가연구소 신임 소장 취임 "독성연구 새 패러다임 만들 것" "창의적 사고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독성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허정두 신임 안전성평가연구소장이 2일 취임 일성을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이날 오후 대전 본소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허정두 소장은 '창의적 사고와 협력 기반의 미래 독성..
2024-09-01 화학연 창립 48주년… 이영국 원장 "위기 속 기회 찾고 도약하길"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이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기관 고유 역할에 집중해 위기 속 기회 창출을 다짐했다. 화학연은 8월 30일 오전 대전 본원에서 4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우수한 부서와 개인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2024년 가장 우수한..
2024-09-01 AI 시대 법과 윤리는? KAIST 국내 최초 '생성형 AI와 리컬테크' 과목 신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윤리적 문제와 법적 해석 등에 대한 문제가 또 다른 문제로 남은 가운데 KAIST가 새로운 과목을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KAIST는 2024년 가을학기부터 학부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리컬테크' 과목을 신설한다고..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