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디지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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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6-15
중국 동북 지역의 제일 인기 있는 요리 꿔바로우는 모든 모임에서 꼭 시켜 먹는 요리다. 어디를 가든, 아무리 많은 별미를 먹어도 고향의 탕수육은 언제나 그립다. 꿔바로우는 더 이상 평범한 집밥이 아니라, 동북 사람들의 입맛에 깊이 새겨진 고향의 풍미를 담은 추억이다.꿔..
2025-06-15
공주시 가족 센터는 올해도 "다함께 정드는 다문화 감수성(이하 다정다감)" 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5월 12일 ~11월28일까지 베트남,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북한, 일본 등 13명의 이주여성이 강사가 되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기업, 공공기..
2025-06-15
공주시 신풍면 입동리 구절산 자락에 위치한 구절암은 경허 스님이 수행했던 곳이다. 그보다 더 유명한 것은 가을이 되면 동양 최대라고 자랑하는 구절초가 온 산을 뒤덮는다. 하지만 경허 스님이 계셨었다는 것에 더 의의를 둔다. 경허 스님은 근대불교의 대선사이다. 구절암 마..
2025-06-15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는 2025년 공주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다문화학생과 함께하는 글로컬 미래인재육성 '이중언어ON'의 주요 프로그램인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지난 5월 2일(금) 마지막 강의 시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에는 6개국 출신 이..
2025-06-15
몽골의 전통 건조육 식품인 버르츠(Borts)는 한겨울 몽골의 차갑고 건조한 기후를 활용한 자연 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수백 년 전 몽골 제국군의 기동성과 생존을 가능하게 한 핵심 식량이었다. 이 전통음식은 오늘날까지도 몽골인들의 밥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
2025-06-15
한국과 몽골은 술을 단순한 음료가 아닌 사람 사이를 잇는 매개체로 여긴다. 그러나 두 나라의 술 문화는 그 방식과 의미에서 차이를 보인다. 몽골에서는 손님이 집에 오면 정성껏 술을 대접하는 것이 큰 예의로 여겨지며, 이는 유목민 전통에서 비롯된 공동체 정신의 일부다...
2025-06-15
4월 26일, 논산시가족센터의 이중언어 부모 코칭 수업의 일환으로 중국 국적의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이들이 전주를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비빔밥 만들기를 통해 한국 음식에 담긴 오방색의 의미를 배우고, 한복을 입고 전주의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
2025-06-15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 친정언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국 5년 이내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같은 국적의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2025-06-15
일본에는 연령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많다. 오늘은 내가 아들들과 재밌게 봤던 일본 애니메이션 한편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2023년에 방영한 '스파이패밀리'는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로 이루어진 가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
2025-06-15
중국 항저우의 시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명승지로, 수천 년간 시인과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6월의 시후는 연꽃이 피어나고 버드나무 잎이 호수 바람에 흔들리며, 고요한 풍경과 문화적 깊이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후는 단순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