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10-11
대전 서구 복수동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만취운전자가 주차 차량 30대를 들이받았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3..
2024-10-11
하루가 다르게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형형색색으로 변하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 대한민국 제일의 호국공원의 자태를 갖춘 현충원은 지금 만추의 모습뿐 아니라 봄·여름·가을·겨울 모든 순간에 최고의 경치를 보여 주는 곳이다. 국립대전현충원..
2024-10-10
대전에서 장애인활동지원 보조금 관리·감독 허점이 드러나며 지원센터 한 곳이 아예 문을 닫는 상황이 초래됐다. 이곳 센터에서만 활동지원사 10여 명이 부정수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고 지원사 1명이 부정수급한 기간과 건수만 해도 2014년부터 8년간 5700여 회에 이른..
2024-10-10
어느 순간, 30대 직장인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왜 나이 차이가 있는 30대를 만나려 하느냐 묻습니다. 이들이 향후 이 나라를 이끌어 가야 할 주역이고, 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배워야 대응할 전략과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웃고 답합니다. 어렵게 지인들의 도움으..
2024-10-10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과 한빛 광장에서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특별한 문화제가 열린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0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보훈문화제 '또 하나의 국가대표! 제복근무자 Thank You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유성구청이..
2024-10-09
1978년 10월 14일에서 18일까지 대전문화원 화랑에서 제1회 《대전 78세대전》이 개최됐다. 1978년 목원대학교 선후배를 중심으로 한 미술인 12명에 의해 '대전 78세대'라고 하는 토탈 아트 그룹이 태동했다. 당시 AG 그룹 멤버였던 김한(목원대 미술교육과)..
2024-10-08
한글날인 9일 대전·세종·충남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3도 내외로 올라 따뜻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3도·세종 12도·홍성 11도 등 10~14도, 낮 최고기온은 대..
2024-10-07
1975년 12월 25일 정오 대전역 광장,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두 명의 미술학도 이종협, 정장직은 종이를 펼쳐 나열하고, 바람 불어 날아가는 종이 위에 돌을 얹어 놓고 그 끝에 자리하고 앉아 명상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일어나 두 팔을 벌려 소리를 지르는 이 이상한..
2024-10-07
전세사기 피해 대란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피해를 입은 대전 거주민 A(37)씨는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사기 피해자로 보지 않는 당혹스러운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020년 총..
2024-10-06
부부가 성격, 역할 분담, 일, 재산 등의 이유로 매일매일 전쟁이라면, 다투는 둘은 물론이고, 바라보는 자녀와 주변 사람들도 힘들다. 둘 다 사회적으로 인정과 존경받는 교수나 교사, 공무원, 언론인, 종교인으로 앞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