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4-08-26
'모든 것이 생각하는 대로 느낌이 달라진다. 고로 생각을 온전히 하기다.' 생각은 음식의 양념과 같다. 양념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지듯이 모든 것이 생각에 따라 그 대함이 달라진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
2024-08-23
전국의 축제장에 들려보면 공통점이 있다. 포장이 그럴 듯한 경우는 더러 있으나, 내용이 천편일률적이다. 이유인 즉, 다른 동네가 하니 우리도 하자, 그런 것 아닐까? 흉내나 억지춘향은 피해야 한다. 자연스레 주민이 모여 노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모범 답안이다. 규..
2024-08-23
'제대로 해야 제대로 된다. 행한대로 된다.' 저마다 행한대로 받고 살아간다. 신경쓰고 정성들인 만큼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
2024-08-22
'미래를 결정짓고 싶다면, 과거를 공부하라.' /글=공자·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원들과 매년..
2024-08-21
논어에 삼인행 필유아사 (三人行 必有我師)라는 말이 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라는 뜻이다. 살면서 이 말이 문득 떠오르는 것은 그와 비슷한 사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날은 약속 시간 때문에 뛰다시피 지하철역에..
2024-08-21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아(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논어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이다. 45년 전에 가르친 제자들이 찾아온다는 말 한 마디에 많이도 즐거웠다. 서울, 천안, 당진 사는 45년 전 제자들..
2024-08-21
'사람들은 흠없는 것을 좋아한다. 물건만 흠없는 것을 좋아하지말고, 자기인생을 흠없게 만들자. 흠을 없애면 빛이 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
2024-08-20
瓜田李下(과전이하) : 외밭과 오얏나무 아래에서 행동을 조심하라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남의) 외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지 않고, (남의)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 글 자 : 瓜(오이 과/ 참외) 田(밭 전) 李(오얏 이/ 자두나무..
2024-08-20
'자신을 화나게했던 행동을 다른 이에게 행하지 말라.' /글=소크라테스·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24-08-19
▲한평용 월간 청풍 대표 부친상(고 한준석 씨, 향년 95세)=19일 별세, 빈소: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21일 오전 5시 50분, 장지: 국립괴산호국원(충북 괴산군 문광면 호국로 159), 문의 전화 : 043-830-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