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1 '시공능력 16위'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채권단 75% 동의 넘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유동성 위기를 맞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이 개시됐다.KDB산업은행과 채권단은 11일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2024-01-08 한국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 비중 23.5%... OECD 7위 우리나라 근로자 중 자영업자 등 돈을 받지 않고 일을 하는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선 7위에 속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0년 넘게 줄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일본을 비교하면 각각 세배, 두배..
2024-01-07 [전문인칼럼]직장내 괴롭힘 얼마 전 회계사와 세무사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다. 세무대리 특히 기장대리를 하는 사무소에서는 여러 직원을 두게 되는데, 여자 직원들이 많다. 그런데 이 직원들의 이직률이 너무 높아 골치가 아프다는 것이다. 직원 이직 때문에 힘들어한 경험은 사업주들 간에 쉽게..
2024-01-04 새해 첫 주 전국 아파트 가격 일제히 하락... 6주 연속 내림세 새해 첫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내림세가 깊어지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5% 하락했다. 지난주(0.04%)보다 낙..
2024-01-04 류옥현 LH대전충남본부장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 지원 강화 최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으로 류옥현 본사 주택기술처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류옥현 본부장은 충북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한 이래 주택 품질관리, 기술기준 업무 등을 수행하며 주택 건설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2024-01-04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202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최문규)는 4일 한밭대 아트홀에서 회원사 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1, 2차) ▲상호협력평가 신고방법 ▲하도급 대금 직불실적신고 요령..
2024-01-03 12월 건설경기지수 2.1포인트 오른 '75.5'... 3개월 연속 상승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3개월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말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건설사의 자금 상황 악화로 상승 폭은 예년 절반 수준에도 이르지 못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 CBSI가 전월 대비 2.1포인트..
2024-01-02 금성백조 2024 시무식 개최 금성백조는 2일 대전 탄방동 본사에서 2024 시무식을 진행했다. 정성욱 회장은 시무식에서 "세계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내실을 다지고, 더 나은 미래..
2024-01-02 대전 나노·반도체 등 신규산단 후보지 15곳 조성 속도 대전 나노·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위한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지정한 15곳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가 정식 산단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2일 밝혔다. '범정부 추진지원단' 발족해 신속한 산단 조성 방안을..
2024-01-01 올해 대전 분양 1만3138세대... 전년대비 9000여 세대 증가 2024년 대전에서 1만 30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전국적으로는 26만5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금리와 대출규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위험, 총선 등 불확실성에 따라..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