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옥란 기자
seven7@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4-03-12
▲최화진 중도일보 수습기자 조모상=고 김점주씨 12일 별세, 빈소:서산중앙병원장례식장 별실(서산시 수석산업로 5), 발인:14일 오전 7시 30분, 장지:서산인지희망공원.
2024-03-07
지지난 주 대전의 모 사립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특강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가끔 성인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대학 신입생들이어서 부담이 많았습니다. 어떤 얘기를 해야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2024-03-06
[2024 충청 총선] 충청권 대진표(6일 오후 현재)
2024-03-06
[2024 충청 총선] 충청권 대진표(6일 오후 현재)
2024-02-29
비건 트렌드가 확산되며 아몬드, 귀리, 코코넛 등이 함유된 식물성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우유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식물성 음료에 '우유', '유', '밀크'라고 표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2021년 공주대 연구팀이 전국(..
2024-02-22
역사 발전을 보는 기존의 인식은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가 주류 이론으로 정착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는 "역사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비전을 갖고 미래를 향해 직면한 시련을 이겨나가는 창조적 소수에 의해 새롭게 창조되어 간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영국..
2024-02-15
2024 다보스 포럼에서는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는 수면 위에 떠오르지도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와 함께 시대가 안고 있는 최악의 문제인 사회적 불평등이 진지하게 논의되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배경은 짐작할 만하지요...
2024-02-01
2월에 접어들어 첫 칼럼이네요. 새해 1월은 모두들 '희망'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들뜨는 법인데, 올해는 기쁜 소식이 들리지 않고 2월로 넘어왔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어렵다'는 우울한 말만 들립니다.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의 다보스..
2024-01-31
세계적인 가구회사 이케아가 2023년에 발표한 조사결과가 주목을 끈다. 많은 사람들이 '혼자 집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고, 혼자 낮잠을 자는 시간이 제일 좋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보람을 느끼며 나는 집에서 식구들과 웃고 떠드는..
2024-01-25
경제는 자본과 노동이 결합하여 발전합니다. 그러나 자본과 노동이 충돌하는 경우도 많지요. 노사관계는 협력적일 때는 '착한 성장'이 가능하지만, 갈등이 심화하거나 철저한 신자유주의 체제에서는 '양적 성장' 위주로 진행되고 그 결과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지요. 그런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