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4-09-10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글=윈스턴 처칠·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
2024-09-09
'완전하게 파악하기 전에는 남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잘못 전해지는 말로 인해 억울함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모든 사람들이 말을 아끼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보는 아침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2024-09-06
중국 당나라 사서 <구당서>는 신라를 군자의 나라(君子之國)라 적었다. 이후 왕조가 바뀌어도 한국의 이미지는 변함이 없었다. 유교에서 말하는 이상적 인간상은 궁극적으로 성인이다. 성인은 지고지순한 완전체여서 탈인간적이다. 인간에 보다 근접한 현실적 이상상이 '군자(君子..
2024-09-05
지난 8월27일 대전대화초등학교 김선미 교장선생의 정년 퇴임식이 있었다. 40여 년간 서울, 대전에서 교사 및 관리직 근무 후 정년퇴직을 하였다. 유성 컨벤션 웨딩홀 별관 7층에서 가족과 학교 교직원, 내빈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된 참으로 감명깊은 시간이었다. 특별히 김..
2024-09-04
'일의 맛을 느끼면서 해야 정확하게 더 구체적으로 하게 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
2024-09-03
어느덧 사계절이 바람처럼 흘러가고 하루하루 고독과의 싸움을 이기기보다는 순응하며 지냈지만 순진한 아이들의 장난에 가슴이 철렁거린 적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질 뿐이다 불볕더위 활개치는 팔월의 끝자락에서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마음을 다잡으려 했지만 어느새 눈..
2024-09-03
'정상 체온을 유지해야 몸에 문제가 생기지 않듯이, 인생을 사는데 열심이 있어야 삶이 유지되고 힘들지 않게 된다.' 인생에 있어 '열심'은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36.5도'와 같다. 인생을 사는데 열심을 내지않으면, 생기를 잃고 삶을 유지하기 힘들게 된다. /글·캘리..
2024-09-02
▲박호철(박종설 전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교수·이은하씨 장남)군·김민희(김창용·장원순씨 차녀)양=8일(일) 오전 11시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 4층 아모르홀.
2024-09-02
구월이 오면 한여름에 흘린 땀 바람에 식히고 가을맞이 해야지 고향을 찾아 뒷동산에 올라가 넓은 들을 내려보며 옛노래 불러야지 이웃집 옹기종기 땅거미 지고 밤안개 드리우면 이야기 꽃 피워야지 ~~^^~~^^~~ 결실의 계절에 복을 받으소서
2024-09-02
대전 대흥침례교회에는 내로라하는 성악가들이 많다. 필자가 사는 대전만 해도 '계족산의 요정' 정진옥을 비롯하여, 조용미, 박종학, 구은서, 최유진, 홍현진, 조정순, 성은혜, 허정림 등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흔히 성악이라면 이탈리아 사람이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