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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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4-11-21
'아티언스(Artience)'는 Art(예술)과 Science(과학)의 두 단어를 결합한 것으로서, 2011년 대전문화재단(당시 대표 박상언)에서 처음 만들어 사용한 말입니다. 아티언스와 그 영문 표기인 Artience는 상표법 제30조, 제41조에 따라 특허청에 등록..
2024-11-14
일본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외관상으로는 우리나라와 매우 비슷합니다. 외모도 입는 옷들도 우리와 크게 차이가 없지요. 물론 자세히 보면 외모에서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관심을 크게 갖지 않고 대충 보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음식도 상호 간에 큰 부담없..
2024-11-07
성심당은 대전역의 찐빵으로부터 시작하여 대전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지역을 넘어 국민의 '빵집'이 되었지요. 이는 단순한 높은 매출액으로 평가한 것이 아니라 성심당이 가지고 있는 경영 철학이 이룬 성과입니다. 이미 일부 대학에 '성심당 강좌'가 개설되었..
2024-11-06
2019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바로 'n번방' 사건이다. 협박과 강압으로 성적 착취를 한 불법 촬영물을 텔레그램으로 유포한 범죄로, 당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법률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
2024-10-31
지구온난화를 처음으로 제기한 사람은 스웨덴의 물리화학자 스반테 아레니우스 교수로서 노벨화학상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기후 변화와 관련하여 중요한 기여를 한 인물로서, 이미 1896년에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증가할 경우 지구 온도가 상승한다는 이론을 처음으로 제안하..
2024-10-29
일제 36년은 민족의 암울한 시기였다. 이 땅에 사는 그 자체가 오욕의 역사였다. 그 시기는 집권자가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국민이 직접, 나서 나라를 구하고자 싸웠던 파란(波瀾)의 때였다. 구한말 왕과 집권세력은 국가와 국민을 버리고 자기들의 특권만을 선택했다. 석오..
2024-10-24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가 있던 날,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가짜 뉴스겠지'라고 생각하며 몇 군데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 마치 제가 무슨 상이라도 받은 것 같은 전율을 느꼈습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도 첫 번째로 뜬..
2024-10-21
"다른 가족들과 함께 경쟁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배우는 계기가 됐어요." 서천군과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4 서천 힐링캠프'에서 장기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재권 씨 가족은 "예전에는 캠핑을 자주 다녔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주 못 가게 되는 것 같다...
2024-10-21
"가족화합을 위해 참여했는데 상까지 받아 너무 좋아요." 서천군과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4 서천 힐링캠프'에서 가족화목상을 수상한 장미숙씨 가족은 "가족들이랑 화목도 도모하고 평상시 캠핑도 좋아하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며 "프로그램 중에 국립생..
2024-10-21
"아이들이 직접 정하고 만든 요리로 1등을 차지하게 돼 더욱 기뻐요." 서천군과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4 서천 힐링캠프'에서 요리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상열씨 가족은 "원래는 장기자랑을 노리고 태권도 시범을 준비했었는데 요리대회에서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