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윤지웅 STEPI 신임 원장 "노벨상 위해선 느슨한 시스템 필요" 취임 후 첫 간담회 "노벨상을 받을 만한 우연한 발견이 있기 위해선 오히려 더 느슨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신임 원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서 규제 중심의 제도가 아닌 '마이너스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엄격한 규제 때문에 혁신보다는 안전한 연구..
2024-11-21 [사이언스칼럼] 최적의 삶을 위하여 어느덧 제 나이도 이제 은퇴 이후를 고민해야 할 시기에 접어들었다. 33세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20년 넘게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학을 업으로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면 먼저 감사함이 든다. 그 흔한 학원 하나 없는 시골에서 초중고를 다니면서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수학에..
2024-11-20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0년 사이 한국 교사들의 인식이 달라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년 전 교사들의 스트레스 1순위가 업무 과부하였던 데 반해 2024년에는 학생 위반행위와 학부모의 항의·소란으로 바뀌었다. 교직의 장점으로 직업의 전문성과 사회적 인정·존경을 꼽았던 20년 전과 달리..
2024-11-20 설동호 대전교육감 시정연설서 2025년 주요 계획 밝혀 "미래역량 강화 집중" 대전교육청이 2025년 AI디지털교과서(AIDT) 등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에 주력한다. 동시에 그동안 이어온 인성교육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도 힘을 쏟아 창의융합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0일 오전 대전시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 참..
2024-11-19 공립유치원 세금 낭비? 대전시의회 의원 행감 발언 논란… 교원노조들 반발 대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규모 공립유치원을 세금 낭비라고 표현한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양대 교사노동조합은 즉각 반박했다. 19일 대전교사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는 각각 성명을 내고 15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
2024-11-19 교육부 '자공고 2.0' 100개 학교 선정 완료… 대전 5·세종 1·충남 4·충북 6개교 교육부가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를 끝으로 100개 학교 선정을 완료했다. 3차 공모에선 세종 가칭 세종캠퍼스고와 충북 음성고가 포함됐다. 교육부는 19일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2024-11-19 교육부 "AIDT 준비 철저하게… 2026년 신규 과목 도입 조정안 검토 중" 윤석열 정부 교육부가 임시 중반 가장 큰 교육 분야 성과로 늘봄학교를 꼽았다. 2025년 3월 시행을 앞둔 AI디지털교과서(AIDT)는 문제 없도록 준비하되 이후 확대에 대해선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2024-11-18 "287분 서 있고 화장실 갈 시간 부족" 대전 교사들 수능감독관 고충 대전 교사들이 수능 감독관 업무 중 인권 침해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강제로 수능 당일 감독관 업무에 차출돼 종일 부동자세로 서 있어야 하는 데다 화장실 갈 시간조차 확보되지 않는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대전교사노동조합이 18일 공개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에..
2024-11-18 표준연 국내 양자과학기술 협력거점 'K-퀀텀국제협력본부' 지정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이 미래 산업생태계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인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총괄을 맡게 됐다. 표준연은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거점 역할을 하는 'K-퀀텀국제협력본부'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퀀텀국제협력본부는..
2024-11-18 확대 이전하는 '한밭교육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확대 이전을 추진 중인 대전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수월히 밟고 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박물관 확대 이전 건립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상반기 타당성 조..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