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9일] 지역 출신 추기경 서임 보도 누락
- 천주교 대전교구장 출신인 유흥식 추기경의 바티칸 서임식 기사(2022년 8월 29일)가 중도일보에 “한 줄도 보도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독자 의견을 받아들여 독자불만처리 방식에 의거해 처리함.
- 확인 결과, 3개월 전(5월 29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발표될 때는 보도했으나 정식 서임식 기사를 놓친 것은 지역성을 중시해야 할 언론으로서 착오이거나 실책으로 판단됨. 한국인 네 번째인 추기경 서임은 가톨릭을 비롯한 종교계를 넘어 사회 전반의 관심을 끄는 사안인 데다 지방 교구 출신으로서 전무한 사례로서, 이를 반영하듯 전국지 전체와 충청권 언론이 1면 등에서 당일 지면과 인터넷기사 또는 전일 예고기사를 통하여 일제히 비중 있게 취급한 것과 대조를 보임. 더욱이 2021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발탁과 맞물려 주교에서 대주교로 승격할 당시에도 유사 사례가 발생해 구두로 지적한 바 있음.
- 본건과 관련하여 심층적이고 전문적이며 질적 우위를 지켜야 할 지역 이슈에 대해서는 지면 구성에 유의하도록 출고 부서와 기자에 전달하고 예고기사와 후속기사 처리 미숙, 휴가 등 담당자 부재 시의 업무대행자 제도를 보완할 것을 권고 조치함.
- 확인 결과, 3개월 전(5월 29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발표될 때는 보도했으나 정식 서임식 기사를 놓친 것은 지역성을 중시해야 할 언론으로서 착오이거나 실책으로 판단됨. 한국인 네 번째인 추기경 서임은 가톨릭을 비롯한 종교계를 넘어 사회 전반의 관심을 끄는 사안인 데다 지방 교구 출신으로서 전무한 사례로서, 이를 반영하듯 전국지 전체와 충청권 언론이 1면 등에서 당일 지면과 인터넷기사 또는 전일 예고기사를 통하여 일제히 비중 있게 취급한 것과 대조를 보임. 더욱이 2021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발탁과 맞물려 주교에서 대주교로 승격할 당시에도 유사 사례가 발생해 구두로 지적한 바 있음.
- 본건과 관련하여 심층적이고 전문적이며 질적 우위를 지켜야 할 지역 이슈에 대해서는 지면 구성에 유의하도록 출고 부서와 기자에 전달하고 예고기사와 후속기사 처리 미숙, 휴가 등 담당자 부재 시의 업무대행자 제도를 보완할 것을 권고 조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