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1일] 「안면도 관광개발 30년…」 사실성·객관성 결여
- 2018년 3월 29일자 「안면도 관광개발 30년 꿈, 롯데가 짓밟았다」 기사. 안면도 개발사업이 우선협상 대상자인 롯데컨소시엄 측의 갑작스러운 특혜 요구로 무산됐다는 내용이 편파적이라는 지적. 기사에서 계약 실패의 원인을 “롯데의 무리한 요구 때문”으로 기술한 부분은 행정기관 측 입장만 대변함으로써 균형감각을 잃고 있는 것으로 평가.
- 기사는 충남도에서 30년간 추진해 온 사업을 롯데가 의도적으로 망치게 했다고 해석될 소지가 다분하고 출입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감정적인 표현이 들어 있어 객관성과 사실관계의 정확성 면에서도 하자가 발견됨. 한 가지 예시하면, 충남도가 1991년 관광지 지정과 함께 개발에 시동을 걸었으나 실제로는 오랫동안 지연된 사업이므로 ‘30년 꿈’은 부정확, 불명확한 표현임. 또 이 꿈을 ‘롯데가 짓밟았다’고 연결한 것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롯데가 이 사업에 참여한 시점이 2016년 5월인 사실을 간과했음. 취재기자에게 정확하고 심층적인 취재와 형평성 있는 태도를 요구함.
- 보도자료를 인용하거나 특정 출입처 일방의 주장에 의존해 기사를 작용할 때의 ‘보도기사의 사실과 의견 구분’에 대해서는 추후 후속 교육 필요.
- 롯데 측 탈법적 특혜 요구 2가지에 관해서도 회사 측 해명이나 반론을 지면에 반영하려는 최소한의 기계적 균형마저 맞추지 않음. 주관적 의도나 편견에 휩쓸리지 않고 쌍방의 입장을 모두 들어 형평성을 잃지 않은 기사를 작성할 것을 권유.
- 편집 지침의 표제의 원칙 숙지와 ‘팩트 체크’에 보다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함.
- 기사는 충남도에서 30년간 추진해 온 사업을 롯데가 의도적으로 망치게 했다고 해석될 소지가 다분하고 출입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감정적인 표현이 들어 있어 객관성과 사실관계의 정확성 면에서도 하자가 발견됨. 한 가지 예시하면, 충남도가 1991년 관광지 지정과 함께 개발에 시동을 걸었으나 실제로는 오랫동안 지연된 사업이므로 ‘30년 꿈’은 부정확, 불명확한 표현임. 또 이 꿈을 ‘롯데가 짓밟았다’고 연결한 것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롯데가 이 사업에 참여한 시점이 2016년 5월인 사실을 간과했음. 취재기자에게 정확하고 심층적인 취재와 형평성 있는 태도를 요구함.
- 보도자료를 인용하거나 특정 출입처 일방의 주장에 의존해 기사를 작용할 때의 ‘보도기사의 사실과 의견 구분’에 대해서는 추후 후속 교육 필요.
- 롯데 측 탈법적 특혜 요구 2가지에 관해서도 회사 측 해명이나 반론을 지면에 반영하려는 최소한의 기계적 균형마저 맞추지 않음. 주관적 의도나 편견에 휩쓸리지 않고 쌍방의 입장을 모두 들어 형평성을 잃지 않은 기사를 작성할 것을 권유.
- 편집 지침의 표제의 원칙 숙지와 ‘팩트 체크’에 보다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