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3-07-19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익숙한 문장일 것이다. 위의 내용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과 2항이고 헌법은 대한민국을 통치하는 기본법이다. 대한민국의 헌법..
2023-07-19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0시 50분" 몇 년전 한 프로그램에서 젊은 남자 가수가 부르던 노래가 떠오른다. 대전 0시 축제는 이 대전 부루스를 모티브로 하는 축제로 오는 8월11일부터 8월17일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
2023-07-19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교류소통공간에서는 국제존타한국지부대전1클럽(회장 나효숙)의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존타'는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목표로 1919년 미국에서 시작한 여성 봉사단체로,..
2023-07-19
일본에서 매월 23일은 편지의 날(Letter-Writing Day)이다. 1979년에 일본 우정성(현 일본우정)이 '편지의 즐거움, 편지를 받는 기쁨을 통해 문자문화를 계승하는 데 일조하라'는 것으로 우편물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덧붙여 23일이라는..
2023-07-19
지난 6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서구가족센터,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식생활대전네트워크와 연계하여 "함께海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6월23일~24일 1박2일 동안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테마체험학습장 일원에..
2023-07-19
매일 아침 가족들을 위해 아침 밥상을 차리면서 문득 궁금해진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무얼 먹을까? 아침식사를 뜻하는 영어단어 breakfast는 break(깨다)+fast(단식)이 혼합된 단어로 "단식을 깨다"라는 뜻이다. 밤새 꼬르륵거리며 굶었던 뱃속을 채우고 새로운..
2023-07-12
치과치료의 빈도 중 가장 높은 두 가지는 충치와 치주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발치의 주요 원인이 되며,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이 구강 내 세균이 존재하지만, 특정 상황, 예를 들면 당 함량이 높은 음식물을..
2023-07-12
지난 6월 16일 금요일 은어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학부모 직업체험 재능기부 행사에 재능기부자 선생님으로 참여했습니다. 학부모로서 너무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면서 더 알아가는 동시에 직접 아이들이 체험을 해보..
2023-07-12
저는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의 이중언어 부모코칭인 "한글, 수 세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중언어 부모코칭'은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이중언어로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부모코칭만 있는 것이 아닌 부모-..
2023-07-12
지난 6월 29일 목요일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나눔봉사단으로 지역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전통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날은 센터 신청자들만 봉사를 하는 줄 알았으나 다른 기관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 고추장..
2023-07-12
지난 6월 저는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양성평등 교육을 들었습니다. 양성평등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 서로를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참여 기회를 주고, 똑같은 권리와 의무, 자격을 누릴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양성평등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제게..
2023-07-05
이번에 키르기스스탄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답고 높은 산맥을 좋아하는 관객들을 위한 코스를 하나 추천하고자 한다. 알튼-아라샨(Altyn-Arashan)은 마치 그림 속에서 흘러나온 것처럼 고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아름다운 명소 중에 하나이다. 알튼-아라샨..
2023-07-05
중국 진나라의 덕공이 세 번 여름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 준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조선시대에서는 삼복을 맞이하여 궁중에서 신하들에게 얼음을 하사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었기 때문에 하사 받은 얼음이 무척이나 귀했다고 한다. 복날의 伏은 마치 사..
2023-07-05
<대전시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2023-07-05
한국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여러 가지 반찬이 나오는 것과 반찬을 더 먹고 싶을 때 리필을 할 수 있는 것은 일본인에게는 놀라운 일이다. 일본에서는 반찬이 한 가지여도 계산하기 때문에 무료로 제공되는 반찬을 좋아한다. 하지만 배가 불러 반찬을 남기는 것을 마음에 걸려한..
2023-07-05
아빠가바(Apa kabar,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일상에서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우리 이웃뿐만 아니라 지금 한국에도 아시아 국가 및 유럽, 전 세계에서 온 이민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2023-07-05
우리 아이들은 만 2-5세일 때, 언어·말 능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면서 정상적으로 말을 더듬는 즉, 비유창성을 보입니다. 이때 75-85%의 아이들은 발생 후 3-4년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고, 15-25%의 아이들은 만성적인 말더듬을 겪게 됩니다. 말더듬은 시간이..
2023-06-28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졌지만 푸른 하늘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요즘이다. 5월 6일 입하를 시작으로 6월 21일 하지를 지나왔다. 계절적 구분하기 위해 만든 절기는 사계절을 24개 절기로 나타내며,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었다. 그 중..
2023-06-28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타인에게 수혈할 수 있도록 기증하는 것이다. 다만, 최근..
2023-06-28
지난 24일, 대전광역시가족센터(대전시거점)에서는 다문화소식지 명예기자의 기사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명예기자 활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자 '다문화소식지 명예기자 워크샵'을 진행했다. 워크샵은 신석우 기자(CBS)의 '기사작성 글쓰기'교육과 양승혜 강사의 '라..
2023-06-28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센터 직원이 직접 그리고 대전시민이 선택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25일~6월 11일, 약 2주간 센터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진행된..
2023-06-28
현대인들은 점차 전통과 역사를 잊고 빠르고 편한 것, 새롭고 이색적인 문화를 쫓고 있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느껴보기 위해서 우리 가족은 대전 원도심을 거닐어 보기로 했다. 여행의 시작점은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호국철도 광장이다. 호국철도 광장은..
2023-06-28
어느덧 한 해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도 지나가고 여름이 바싹 다가왔다. 더위에 잠 못 이룰 때마다 여름휴가와 물놀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을 것이다. 특히나 이번 여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기 단계가 '심각'..
2023-06-21
육아는 일상에서 늘 필요한 관심사로 부모의 얼굴을 웃고 울게 만듭니다. 어떻게 아이를 건강하고 잘 키울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또 찾습니다. 아이의 건강은 영유아 때부터 지켜 나가야 합니다. 어른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1년~2년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처..
2023-06-2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0일에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다 함께 다녀왔습니다. 팝업놀이터는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많았는데 몸으로 뛰는 신체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