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2023-12-19
지난 11월 18일(토)에 교육부, LG가 주취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국가평생교육진홍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계룡의 엄사초등학교 6학년 장연아 학생[사진]이 치열한 경쟁에서 교육부 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더운 여름부터 가을을 거쳐..
2023-12-19
아동센터 원장님의 배려로 계룡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삼동청소년회 의 후원으로 기획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 둘째, 셋째 딸들과 함께 지난 11월 25일~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참석을 하였다. 프로그램은 "심심풀이 공감, 공유, 공(비움)" 을 주제로 좋은 마음..
2023-12-19
한국에서는 지난달 17일에 서울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2일 빠르고 평년보다 3일 빠르게 첫눈이 내렸다. 일본에서도 11일에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10일 늦게 지난해보다 5일 빠르게 첫눈이 관측되었다. 일본 혼도 최북단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에서도 첫눈은 평년보다 늦..
2023-12-19
일본 여행 처음 가시는 시어머님을 모시고 여행지로 인기 있는 오사카로 갔었다. 저는 8년 만에 가는 일본이고 오사카는 27년 전 일본에서 일할 때, 출장으로 1번 간 적이 있는 곳이었다. 시어머니가 다리가 아프시고 천정 엄마도 함께 계셔서 렌터카를 빌리게 되었다. 저도..
2023-12-19
지난 11월19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갬블러크루x고블린파티 고블린파티" 공연장에 다녀 왔다. 비보이 공연자들과 현대 무용수들의 콜라보 공연이라는 특별한 체험이 된 공연이었다. 청소년 관람자들이 많았다. 특히 비보잉이나 춤에 관심 많은 청소년층이 관람객..
2023-12-19
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온[穩]가족 온[溫계]마음" 라는 주제로 지난 9일(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 관내 다양한 가족 및 유관기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추진한 다양한 가족 사업..
2023-11-14
나는 중국 허베이성의 작은 시골마을에 태어났다, 지난달에 중국고향에 갔다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거의 4년만에 갔다 왔다, 고향의 많은 변화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첫 변화는 물 이다. 코로나 전에 저희 마을에는 물을 하루 24시간 나오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먼..
2023-11-14
10월 23일 오후 5시 30분,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앞에는 이미 긴 줄이 들어서 있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 연령대의 사람들이 있었으며, 가족들이 함께 온 경우도 많았다. 이렇게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은 누굴까, 바로 우리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선생..
2023-11-14
계룡시 지역아동센터 중 필자의 둘째, 셋째딸들이 이용하고 있는 "도원울타리 지역아동센터" 의 센터장이신 박경란센터장님은 센터를 운영하며 "더불어 사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어, 소개하고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늘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11-14
끝 없어 보이던 폭염,폭우로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무색할 만큼 아침저녁의 선선함과 국화 내음으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9월을 마무리 한다. 계룡시 가족센터(우정민, 센터장)는 여러모습의 가족들을 어우르는 통합의 장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2023-11-14
시어머니께서 일본 한번 가고 싶다고 하셔서 지난 10월 여행지로 인기 있는 오사카로 4박5일로 가기로 했다, 친정어머니도 오사카에 오셔서 함께했다, 8년 만에 일본에 갈 수 있었다. 남편이 오사카에서 한국식당에 가서 밥을 먹자고 했다. 저는 일본에 가면 일본 음식 맛을..
2023-11-14
계룡시가족센터의 다문화신문기자단 간담회가 10월 20일에 성료되었다, 다문화신문기자단은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와 기타귀화자의 긍정적이고 원활한 소통으로 다문화 수용성 향상과 결혼이민자의 소속감과 자긍심 함양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한국사회에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
2023-10-17
계룡시 가족센터는 9월 16일에 부모역할지원사업 프로그램인 "우리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의 강의를 듣고 왔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 초등교육전문가 김선호 선생님이 강의를 해 주셨다. 자녀의 자존감은 바로 부모의 자존감이다. 우리아이 자존감의 핵심은 엄마의 자존감이다...
2023-10-17
"하루의 중요한 것은 아침에 있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중국 아침 식사 문화는 중국 음식 문화 중 독특한 풍경 중의 하나이다. 여름 방학에 아이를 데리고 귀국했을 때 아이에게 각양각색의 아침을 맛보게 했다. 아이를 데리고 먹은 첫 번째 아침 식사는 두유와 유탸오이다,..
2023-10-17
"눈물"이 가지고 있는 신비한 힘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행복 호르몬" 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연구의 제일 1인자고, 생리학자이자,의학박사인 아리타 히데호 교수는 자신의 연구 중에 "눈물" 에 대한 어떤 발견을 했다. 눈물의 종류에는 3가지가 있다. 눈 깜빡일때마..
2023-10-17
계룡시가족센터에서 올해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인재양성"마음쑥쑥 생각똑똑" 미술,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이는 다문화청소년들의 학교 및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심리, 정서지원 프로그램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딸과 2학년인 둘째딸이..
2023-10-17
계룡시에서 지난 9월 초 KBS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참가 하기위해, 일본노래 "세상에 하나 뿐이 꽃" 이라는 노래를 선택했었다. 계룡에 사는 일본언니가 이 노래의 가사가 좋아 같이 노래자랑에서 부르자고 해서 알게 된 노래였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2023-10-17
계룡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을 대상으로 각 시기에 필요한 말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언어발달 서비스를 통해 많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언어발달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
2023-09-20
계룡 군 문화축제의 개최 배경으로는 1989년 대한민국 국방의 중추 기관인 육군 본부가 서울 용산에서 계롱시로 이전했고, 이어 해군과 공군본부도 1993년까지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국방의 핵심인 계룡대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국방수도 계룡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2023-08-15
안녕하세요, 한국에 온지 10년이 된 다문화가정 주부입니다. 저는 2021년부터 가족센터를 통해서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쓴 글이 진짜 신문에 나와 있는 거 보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는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그냥 소소한 일상에 대한 쓴 것뿐인데도, 설렘도 있고..
2023-08-15
아이들과 함께 베트남에 있는 외할머니 집에 놀러왔다. 오래만에 외가집식구들을 만나서 아주 반가웠다.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너무 더운데 여름에만 있는 열대 과일이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신기해하며 맛있게 잘 먹었다. 어렸을때부터 베트남음식을 접해봤던 우리아..
2023-08-15
일본사람들이 온천을 좋아하는건 유명하다. 그런 온천을 사랑하는 일본사람들도 "온천여행 " 하면 겨울철을 선택하는 사람이많지만 "온천매니아" 들은 입을 모아서 "온천는 여름!" 이라고한다. 그이유는 옷을 갈아입는것이 편하고, 몇번이나 온천탕에 들어가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
2023-08-15
여름이 되어서 수박이 맛있는 계절이 왔다. 일본에서도 여름에 수박을 즐겨 먹는데 놀이를 하면서 먹는 방범이 있다. 수박깨기 (스이카와리)라는 놀이가 있다. 준비한 수박을 눈을 가린 한 사람이 주위 사람의 소리에 의지해 움직여 손에 쥔 막대기로 수박을 깨뜨리는 놀이다...
2023-08-15
아침에 엄마와 함께 집 근처의 운동 공원에 가서 운동을 하려고 한다, 아침 7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고, 곳곳에 녹음이 우거지고 새소리, 피리소리, 쟁소리가 들려온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운동은 태극권, 태극검을 치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흰색..
2023-08-15
일본에 초등,중학교 국어 과목에 書(서사)라고 硬筆(연필)이나 毛筆(붓)으로 표본을 따라 글자를 예쁘게 쓰는 목적으로 하는 수업 시간이 있어서, 초등학교 3학년 이후는 연간 약 30시간 중학교 1~2학년은 약 20시간 붓을 사용하는 수업이 있다. 일본에 국어 과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