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2022-12-20
논산시가족센터의 잡(job)클래쓰 수업을 듣고 올해 처음 취업을 하게 됐다. 잡(job)클래쓰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기탐색 및 직업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진로검사를 시작으로 POP 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네일아트, 벌룬 아티스트 등 많은 직업..
2022-12-20
중국에서는 점심을 먹은 이후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으며,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혀있다. 낮잠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침에 부족했던 잠을 짧은 낮잠을 통해 채울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감 회복에 도움을 준다. 낮잠 시 주의할 점이 있다. 낮..
2022-12-20
논산시가족센터 통·번역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올 4월부터 강경산양초등학교에서 통·번역보조인력으로 활동했다. 맡은 아이는 작년 11월 한국으로 입국한 중도입국자녀이다. 한국어 구사력 및 이해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1달 동안 어린이집을 다닌 후 바로 초등학교에 입학해 한국..
2022-12-20
다문화시대에 맞춰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많아 이에 따라 외국인 범죄자 및 피해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관련 조사나 수사 등 통·번역을 필요로 하는 인력이 요구되며 통·번역인으로써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가 있다. 이는 법정 통·번..
2022-11-20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요 함께이웃’에 참여했다. ‘함께해요 함께이웃’은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과 평소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한국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2022-11-20
논산 11경에 대해 알고 있는가? 논산은 탁트인 아름다운 경치가 많이 있는데 그 중 11곳을 손꼽아11경이라고 칭한다. 탑정호, 대둔산, 계백장군유적지 등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논산의 제1경인 관촉사 은진미륵에 꼭 가보라고 추천해보고 싶다. 관촉사라는..
2022-11-20
중국에 ‘기몽산소조’라는 민요가 있다. ‘기몽산소조’ 일부 가사이다. “사람들 모두 기몽산이 좋다고 하며 그 산에 오르니 정말 아름답구나. 푸른 언덕과 푸른 물 보기 좋고 바람이 부는 풀밭에 소와 양이 뛰논다. 붉게 물든 수수에는 벼익는 향기가 가득하다” 이 민요는 중..
2022-11-20
논산시가족센터는 10월 22일 다문화가정 10가족을 대상으로 병영체험을 진행했다. 병영체험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병영체험장에서 이뤄졌고, 참가한 가족들은 단체사진을 찍은 후 본격적인 군문화체험을 경험했다. 오전에는 군장비 탑승 부스와 기동시범존에서, 오후에는 축제부스와..
2022-11-20
중국에서 전기 자전거란 페달 주행 기능이 있으며 축전지를 장착하여 전기모터 동력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및 페달과 전기모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는 개인 이동 장치를 뜻한다. 전기 자전거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
2022-11-20
10월 15일 딸과 함께 생태 환경교육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 서천국립생태원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국내 최대의 생태전시 연구기관으로 2013년에 설립됐다. 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둑과 신성리 갈대숲 등 자연환경 속에 있..
2022-10-16
논산시가족센터에서 8월부터 9월까지 부모자녀 상호작용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우리가족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사용하는데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아이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언어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개월간의 수업동안 아이는 아침인사와 저녁인사를..
2022-10-16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많이들 만리장성을 떠올릴 것이다. 만리장성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성이며,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으로 ‘장성(長城)’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2022-10-16
나의 고향은 중국 산둥성 이수 지역으로 이수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하나 있는데, 바로 지하대협곡이다. 한마디로 큰 지하 동굴인데 총 길이는 6000미터 이상이며, 그 중 절반은 관광 라인으로 개발됐다. 중국에서 가장 큰 동굴 중 하나로 약 6억 6,500만년에서 2억 3..
2022-10-16
논산시가족센터에서는 9월 3일 고향에 가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추석맞이 한국 전통 음식 송편을 빚는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추석되소’로 송편뿐만 아니라 한복도 제공해 주고 전통 조끼 꾸미기, 전통 방향제 만들기, 전통놀이 비석치기 등 아이들에게 잊지..
2022-10-16
나눔 봉사단은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눔을 통해 보람과 이웃 간의 사랑을 느끼며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참여시에는 가족들과 함께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하는 시간..
2022-10-16
우리 가족은 지난 10월 8일 주말에 다시 스탬프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태안군유류피해극복기념관’으로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이다. 다른 미술관 보다 멀다 싶었지만 가볼 만한 가치가 있어 망설임 없이 여행을 시작했다. 태안군하면 모두 유류유..
2022-09-18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박물관·미술관으로 스탬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대전, 세종, 충남에 소재하는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우리 가족은 홍성군에 위치한 홍주성역사관에서 시작해 10곳이 넘는..
2022-09-18
사랑방기자단은 매월 1회 중도일보 논산 다문화신문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사에 가까운 글을 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랑방기자단 8월 30일 중도일보 장병일 논산주재기자로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찍는 법’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나 또한 기자단의 일원..
2022-09-18
중국 추석은 음력 8월15일로 올해는 양력 9월10일이며 한국과 똑같은 날에 추석을 맞이했다. 중국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풍습으로 상월, 배월, 월병 먹기가 있다. 추석엔 달이 보름달에 가까운 모양을 띠는데 아름다운 달을 감상하며 소원을 비는 것을 상월이라고..
2022-09-18
태국은 전체인구의 95%가 불교로 불교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나라이다. 태국은 추석과 같은 명절을 축제 형식으로 보내는데 이를 송크란 축제라고 부른다. 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56개의 소수민족 중 다이족이 그렇다. 중국 송크란 축제는..
2022-09-18
9월 2일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센터 소속 강사(세계시민교육 강사, 다이음강사,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따로 또 함께’를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진행됐다. 가벼운 심리테스트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 몸의 변화에 대해 알..
2022-09-18
논산시가족센터는 8월 27일까지 ‘우리가족행복해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5~7세)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했다. ‘우리가족행복해짐’은 레크리에이션 활동 외에 초중고자녀 가족들을 위한 방송댄스 프로그램도 진행해 우리..
2022-08-25
조리과를 전공한 대학을 졸업하고 난 뒤 본 기자는 일본의 중심인 도쿄로 유학을 떠났다. 고등학생 시절 처음으로 혼자 여행해본 곳이 일본이었으며, 일본이 본 기자에게 친절함이라는 이미지를 안겨주어 여행이 아닌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었다. 유학을 온 후 처음 1년 정..
2022-08-25
논산시가족센터는 7월 가족 사랑의 날 우리 가족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에서 ‘신나는 예술여행’과 연계해 음악체험 콘서트를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추진된 음악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출연진은 서울에서 온 음악밴드 더튠(The Tune)이다..
2022-08-25
논산시가족센터는 7월 본 기자의 표고버섯 농장에서 ‘표고버섯 체험’을 주제로 가치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1가족이 참여해 표고버섯에 대한 설명서를 각 가족에게 전달 후 버섯 농장에 대해 소개했다. 버섯농장은 비닐하우스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시 수확 가능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