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아산

2024-03-21

[아산다문화] "엄마와 함께 탕후루 만들었어요"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2월 28일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겨울 방학 중국 여행 떠나자! "중국어교실에 참여한 아동 및 부모 12명 대상으로 대보름을 맞이 프로그램 '탕위엔 만들기'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탕위엔 만들기를 통..

2024-03-21

[아산다문화] "국제 여성의 날 함께해요"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8일 아산시여성커뮤니터센터 '나온(센터장 유옥순')과 함께 국제 여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에서 여성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는데, 이때 시위에서 "우리에게..

2024-03-21

[아산다문화] 아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운영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7일 아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강사양성과정을 진행했다.(사진) 다문화강사양성과정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강사로서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세계시민교육의 이해와 인권교육, 연령별 강의법, PPT..

2024-03-21

[아산다문화] 다문화가정 아동위한 '청소년특화형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이하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소통, 다문화 이해 및 다양한 문화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교류소통공간사업 일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특화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 통계자료(2024.2. 기준)에 따르면 아..

2024-03-21

[아산다문화] 중국의 머리 자르는 날 '용대두(龍擡頭)'

중국에서 음력 2월 2일 '용대두(龍擡頭)'는 용왕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머리를 드는 날이라고 한다. 중국 문화에서 용은 길함의 상징이고 힘, 지혜, 행운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이날, 사람들이 머리를 자르면 용왕이 지켜주고 행운이 가져다주며 한 해의..

2024-02-15

[아산다문화] 베트남 설날 전통음식'반쯩'

한국에 설날이 있듯이 베트남도 설날과 같은 'Tet(뗏)'이라는 날이 있다. 베트남 전통 설날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재회하고 친척들을 방문하고 함께 절에 가서 새해의 인사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날이다. 한국에서는 베트남보다 설을 준비하는 일이 덜..

2024-02-15

[아산다문화] "이중언어 놀이터에 놀러오세요"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에서는 1일부터 아산시 거주 5세~7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베트남인 어머니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코치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한 교재를 활용하고 인..

2024-02-15

[아산다문화] 설날 앞둔 베트남의 화려한 '플라워 전통시장' 풍경

베트남 설날은(Tet Nguyen đan)한국어 발음으로 '뗏 응웬 단'이라고 발음하며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한 해의 최초 날로 의미하고 한 해의 최고의 명절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멀리에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고 있어도 이날에 가족들과 모이러 고향으로 돌아간다..

2024-02-15

[아산다문화] 아산시가족센터, 청소년 대상 겨울방학프로그램' 진행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센터장 조삼혁)은 8일~23일까지 2개월간 중도입국 자녀(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도입국 자녀의 기초학력 증진 및 돌봄공백 완화를 목적으로 올해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저..

2024-02-15

[아산다문화] 그리운 중국 '춘절'의 기억

중국 명절 중에서도 가장 큰 명절로 꼽히는 설날은 '춘절(春節)'이라고 부릅니다. 봄을 맞이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는 뜻입니다. 최대 명절인 만큼, 정부에서 발표하는 춘절의 공식적인 휴일은 일주일이지만, 중국은 땅이 워낙 크다 보니 2주나 3주 동안 쉬는 상황도..

2024-02-15

[아산다문화] "하얼빈 빙등축제장으로 겨울여행 오세요"

해마다 12월 말일부터 이듬해 2월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는 세계적인 빙등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것이 축제장까지 지하철이 개통돼 바로 갈수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축제장은 예전보다 4~5배 정도 장소의 규모를 확장해 구성했는데, 음식관이나..

2024-01-18

[아산 다문화] 베트남 최대 명절 '뗏(TET)'

한국에서 음력 설이 큰 명절인 것처럼 베트남도 설날이 큰 명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설날을 '뗏(TET)'이라고 부르는데, 이 '뗏' 기간에는 다른 공휴일보다도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여겨진다. 베트남은 주 6일제로 일하고 있으며, 휴일이 많지 않고 '뗏' 기간..

2024-01-18

[아산 다문화] 중국어 언어교실 개강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 조삼혁)는 2월 16일부터 아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가족 자녀 5세~7세 7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국 여행 가자!" 중국어 언어 교실을 개강한다. 2023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이중언어교실은, 이중언어 직접 교육을 선호하는 이용자의..

2024-01-18

[아산 다문화] 콩을 뿌려 귀신을 쫓는 행사, '마메마키'

일본에는 24절기 중에 입춘(立春), 입하(立夏), 입주(立秋), 입동(立冬)이 있어 그 전날을 세츠분(節分)이라고 하는데 세츠분은 일년에 총 4번이 있다. 절기가 바뀌는 날에는 귀신이 찾아온다고 믿었던 일본인들은 세츠분에 귀신을 쫓는 악령퇴치, 귀신 쫓기 행사를 했다..

2024-01-18

[아산 다문화] 중국의 겨울 별미 간식, "고구마칩과 얼린 홍시"

겨울 간식으로 중국에서는 홍시를 얼려서 먹는다. 예전에는 겨울에 과일이 잘 나질 않아서 가정에서 가을에 수확된 홍시를 얼려서 겨울 내내 저장해 두고 먹곤 했다. 요즘은 겨울에 과일을 철에 상관없이 잘 먹을수 있지만 예전에는 수입도 어려웠고 저장도 어려워서 제철에만 나는..

2024-01-18

[아산 다문화]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제공

아산시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 이하 센터)에서는 4개언어로 지원되는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서비스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지역주민의 소통을 지원하며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2023년까지 이용자들의 수요에 따라 시내권(시민문화복지센터)은 베트남..

2024-01-18

[아산다문화] 남한과 북한의 '국화 동요'

한국과 북한의 각 국화에 대한 동요를 하나씩 소개할까 합니다. 한국의 국화 동요 제목은 '무궁화'입니다. 무궁화 1.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2.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한국의 국화는 무궁화입니다. 동요는 단..

2023-12-14

[아산 다문화] 베트남의 크리스마스 '장씽'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지만 베트남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라 서양의 명절 개념이며, 정상적으로 학교에 가고 출근을 한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장씽(Giang sinh) 또는 노엘(Noel)이라고 부르며,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사람들이..

2023-12-14

[아산 다문화] 추울땐 겨울간식 '탕위엔'

중국에서는 '탕위앤'을 주로 보름에 먹는 음식이지만 평소에 찬바람 불고 추운 겨울에는 가정에서 혹은 카페에서 디저트로도 많이 먹는다. 탕위앤은 찹쌀로 된 익반죽에 흑참깨나 팥, 땅콩 혹은 흑설탕을 주로 넣어 만들어서 먹는데, 그중에서도 대중의 입맛을 사로 잡은 건 흑참..

2023-12-14

[아산 다문화] "들어볼래? 우리의 2023년"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9일,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다양한 가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보고회는 아띠무용단의 '베트남 부채춤'과 다솜합창단의 '꽃밭에서', '18세 순이'에 이어 다솜..

2023-12-14

[아산 다문화] "리스 만들며 가족사랑 키워봐요"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6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가족사랑의 날 '크리스마스 편백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인이상 가족 10가정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여가 문화 활성화와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크리..

2023-12-14

[아산 다문화] "마마, 파파랑 수제케이크 만들었어요"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2일 만 5세~10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마마, 파파랑 수제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용 프로그램은 주말에 진행돼 맞벌이 부부가정이 많이 신청했으며 바쁜 일상이지만 주말만큼은 자녀..

2023-12-14

[아산 다문화] "이번에는 내가 웹툰작가"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7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아산시 거주 아동·청소년(11~19세) 22명을 대상으로 웹툰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웹툰스쿨은 1탄과 2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탄은 '나의 진로'를 주제로 단편 웹툰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2023-12-14

[아산 다문화] 할머니가 생각날 때 먹는' 통강냉이죽(옥수수죽)'

12월이 되니 제법 추운 겨울날씨네요. 오늘은 북한에서 제가 겨울방학마다 할머니집에 가면 할머니가 특식처럼 해주시던 통강냉이죽(옥수수죽)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저의 어린시절 이야기에도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늘 함께 하셨습니다. 할머니를 떠올리면..

2023-10-24

[아산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개최

아산시가족센터(조삼혁 센터장)는 만 4세부터 9세 자녀 중 이중언어 가족 환경 조성사업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2023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홍보물을 참조하고 메일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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