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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튀르키예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하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갖고 지진 발생시 대피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체험이 7일 대전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열려 어린이들이 머리를 보호한 채 탁자 밑에 대피해 있다. 이..
2023-02-06
대전시 중구 용두동은 산봉우리의 생김새가 용의 머리처럼 생겨 용두봉, 속칭, 용머리라 불렸다고 합니다. 용머리 부분의 땅을 파면 빨간 흙이 나온다 하여 땅 한치도, 함부로 팔 수 없다는 지관들의 말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이곳에 일본군 헌병대가 주둔..
2023-02-06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은 5일, 대전시민천문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름달의 모습을 생중계했습니다.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처럼 행해지는 행사를 '세시풍속'이라고 하는데, 정월 한 달에만 세시풍속의 절반 정도가 몰려 있고 그중에서도 대보름날과 관련한 것이..
2023-02-06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은 5일, 대전시민천문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름달의 모습을 생중계했습니다.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처럼 행해지는 행사를 '세시풍속'이라고 하는데, 정월 한 달에만 세시풍속의 절반 정도가 몰려 있고 그중에서도 대보름날과 관련한 것이..
2023-02-03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가 3일 오전 대청동 다목적회관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고장'이라 불렸던 대청동은 대청댐 건설로 인해 마을이 수몰되기 이전까지 제법 많은 주민들이 터를 잡고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청호가 생기며 마을의 수몰 된 후 한..
2023-02-02
대전광역시는 올 한해 동안 청년사회 안정화를 위한 다각도의 사업을 펼친다.2일 취재 결과 대전시는 2023년 1440억원을 들여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대해 70가지 사업을 진행한다.대전시는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를 20..
2023-02-02
2011년에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생겨난 오염수 130만t을 일본 정부가 올해 봄~여름기간 방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국제적 반발이 지속 되고 있다. 중국 칭화대가 2021년에 발표한 후쿠시마 방류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방류 400일 뒤엔..
2023-02-01
과학자들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선 일반 시민들과의 소통과 과학자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 이슈토론에서는 '과학자 그들은 누구인가, 과학자들이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2023-02-01
노잼 대전의 70-80세대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요?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1970년대, 당시 엘리트 집단으로 불렸던 대학생들의 놀이 장소는 다방이었다고 합니다. OO벅스 같은 카페 문화가 형성되기 이전에도 다방은 커피와 음악을 즐기러 온 청년들로 가득했다고 하..
2023-01-30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막혔던 하늘길이 약 3년 만에 열리면서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관광객 수가 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선 문제가 없을 만한 행동이 일본에서는 범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작은 주의가 필요하다.외교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 영사관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2023-01-29
대전 행정1번지이자 최고의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둔산동은, 오래전부터 ‘둔지미’라 불렸다고 합니다. 대둔산의 끝자락에 있어, 명당으로 불렸으며 풍수지리상으로, 사람들이 많이 살 만한 곳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둔산동은, 둔지미외에도 큰 은행나무에서 유래된 ‘행정리’..
2023-01-27
1월 '난방비 폭탄' 고지서를 받은 국민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도시가스 인상률이 시·도별로 차이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2023년 1월 1일 조정분 기준으로 중앙난방 도시가스 가격을 전국에 동일 요금인 18.3951원(MJ 기준)으로 도..
2023-01-27
난방비 폭탄으로, 전국민이 분통에 쌓여 있는 요즘! 그 어느때 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보일러도, 전기난로도 없었던 수백 년 전, 우리 조상들은 겨울 난방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일제 강점기까지 서민들의 난방 재료는 나무가 유일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땔감을..
2023-01-25
‘신탄진 해수욕장’, ‘세천유원지’, ‘대전천 스케이트장’ 현재의 대전시민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하게 들리는 이곳은 과거 대전시민들이 즐겨 찾았던 대전의 대표 ‘힐링’장소였다고 하는데요. 6.25 전쟁 직후인 50년대, 경재개발이 한창이었던 60~70년대, 그리고 80년대..
2023-01-22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대표 음식들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고객, 조리학과 교수, 음식 분야 전문가 등의 외부 평가위원들과 함께 24개의 EX-FOOD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특산물 활용과 고객 반응 등의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
2023-01-22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음식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과 음식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휴게소 대표 음식 EX-FOOD를 선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급식 봉사,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별 음식을 선정해 메뉴를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2023-01-19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음식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과 음식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휴게소 대표 음식 EX-FOOD를 선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급식 봉사,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별 음식을 선정해 메뉴를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2023-01-18
민선 8기 성공적인 대전시정의 성공을 위해선 강력한 추진력과 지속 가능하고 세밀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8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민선 8기 대전시정 성공의 조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2023-01-18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음식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과 음식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휴게소 대표 음식 EX-FOOD를 선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급식 봉사,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별 음식을 선정해 메뉴를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2023-01-17
겨울철 생활민원 중 고드름 제거가 소방 출동에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탄방119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가 대형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3-01-17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70년대 중반, 대전의 대표적인 힐링 장소는 보문산 이었습니다.주말 또는 어린이날, 보문산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1968년에 설치된 보문산 케이블카는, 하루 수백 명의 시민이 즐겨 찾던, 보문산의 명소였다고 합니다.당시만 해..
2023-01-13
보기만 해도 칼의 위엄이 느껴지는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 흔히 언월도로 불리는 이 도검 삼국지의 관우가 들고 다녔던 무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대중매체에도 사극이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주 소개되기도 했었죠. 칼날과 손잡이가 길어 창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지만,..
2023-01-06
6일 오전 6시 35분께 대전 서구 탄방동 한 상가건물 1층 귀금속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승객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사고 충격으로 잠겨있던 철문이 훼손되고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났다.택시 기..
2023-01-04
과학기술 탄생의 본래 목적인 '인간을 돕고 탐구'한다는 대전제를 중심에 놓고 정신과 물질을 융합한 '조화문명 시대'로 인류가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주진 전 연구단지기관장협의회장은 "본래 과학기술의 시작이 고대 이집트에서 인간의 병을 고치기 위한 약을 만들면..
2023-01-03
중도일보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준비한 기획특집 ‘한국의 전통 검’이야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검은 ‘죽장도’라는 검으로 지팡이처럼 생겼다 하여 흔히 ‘지팡이 칼’이라 불리는 검입니다. 죽장도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에 대항했던 승병장들이 들고 다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