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ㆍ창의 학교 특색살리기
2009-11-26
대전용산고는 올해로 개교 4년 밖에 안된 신흥 학교다. 설립 초기에 서울의 용산고와 교명이 같다는 이유로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띤 수준의 짧은 역사 만큼 지역민들의 불안한 시선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성적은 물론 학교..
2009-11-26
-소규모 학교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올해 입시에서 100% 1지망 학교로 선호를 받았다. 비결이 무엇인가.
▲지난해 9월 부임해 가장 먼저 한 것이 교사화장실을 새롭게 고쳐준 것이다. 교사들의 사기가 높아져야 학생들을 가르칠 열정도 생기는 법이다. 그 밖에 11..
2009-11-26
오정중학교(교장 이석범)에 들어서면 건물 정면에 크게 걸려 있는 ‘명문 오정’ 네 글자가 눈에 띤다. 독서교육과 영어교육, 그리고 전통문화교육의 명문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적인 충실을 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오정중학교는 지리적 특성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부모들이..
2009-11-26
대전동서초는 지난 2007년 3월 253명, 11학급으로 개교한 신흥 학교다. 지난 3월 현재 설립 당시보다 3학급 증설된 14학급, 370명의 학생들이 새로운 날개짓으로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고 있다.
대전동서초는 아파트와 행정 기관이 인접한..
2009-11-26
-학교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소개를 해 주신다면.
▲“오늘도 우리 학교는 웃는다. 세상이 나로 인해 보다 더 아름답게 변화될 때까지.”
대전동서초 교육가족의 구호입니다.
대전시 동구 삼성동 한밭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14학급 규모의 신흥 학교지만 글로..
2009-11-26
“블루오션을 항해하다 보물을 찾은 아이들”
‘블루오션’하면 흔히 기업이나 시장 경제를 떠올린다.
블루오션은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레드오션과 반대로 높은 수익과 무한한 성장이 존재하는 파워풀한 시장을 뜻한다. 경쟁이 아닌 창조를 중시하는 것이다.
대전동서초등학..
2009-11-26
대전 중구 문화동에 있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63년 개교해 현재 48학급 157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재학생 중 저소득 층 자녀 및 기초 생활 수급자의 비율이 45%에 이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협동·창조’ 라는 교훈 아래 힘을 모은 결과 지난해에는..
2009-11-26
-학교의 자랑을 해 달라.
▲46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많은 도약이 있었다. 지난해 고교다양화300프로젝트 일환으로 1859개 전국 고등학교 중에서 114개의 학교가 특색 있는 학교로 선정됐는데 그 중에서 상위 14번째에 속해 올해 7000만원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
2009-11-26
충남기공은 변화하는 사회에서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설개선에서부터 내실 있는 외국어 교육, 방과 후 교육활동 활성화, 학교 운영체제 개편, 다양한 교육사업 등 교육정책과 산업사회의 변화 요구에 적극..
2009-11-26
“지역 특성상 교육여건이나 환경이 불리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꿈과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두환 동신중 교장은 “공부를 통해 인생을 바꾸자,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라는 목표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2009-11-26
“환경을 뛰어 넘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자”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동신중은 지역적 특성상 저소득층 자녀들이 전교생의 47%에 달한다. 한부모 가정 중에서도 특히 부자가정이 67세대에 이르는 등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생활형편이 넉넉지 못해 여유가 없다보니 자..
2009-11-26
-교촌초의 교육에 독서의 비중이 큰 것 같다. 의미를 부여한다면.
▲신설학교기 때문에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을 어떻게 향상시킬지 고민을 많이 했다. 우선 도서관에 자체적으로 뽑은 사서교사를 상주시키고 대부분의 학교행사를 도서관에서 하도록 했다. 그야말로 도서관이..
2009-11-26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모두 인정하는 학교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면 그 학교는 특색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획일화된 교육여건 탓에 학력이나 학교의 규모, 혹은 역사나 전통을 제외하면 딱히 자랑할 만한 것이 없..
2009-11-26
지난해 4월, 정부의 학교 자율화 조치 이후 단위학교의 인식 제고에 대한 필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단위 학교별 교육의 다양성 또는 자율적 경영을 통해 각 학교의 특색을 살려 교실수업 개선은 물론, 방과후 활동, 체험중심의 다양한 진로교육 등 맞춤형 학력신장을 꾀할..
2009-10-27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비롯, 학교 자체의 특색사업 등 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첨단시설을 갖춘 대전글꽃초는 학교에 대한 기대 만큼이나 프로그램 활용면에서도 두각을 띠고 있다.
개교한 지 3년..
2009-10-27
개교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대전글꽃초. 짧은 시간이지만 2009년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신흥 명문학교로 빠르게 성장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교직원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인 인재..
2009-10-27
대전글꽃초에는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학습준비물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개관한 학습준비물지원센터는 학습준비물을 원활히 제공해 학습활동 효과를 높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 자료제작 및 교사의 잡무를 경감시켜 교사..
2009-10-27
정조 때의 문장가 유한준의 화첩 석농화원의 발문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된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생각도 커진다고 말한다.
모든 학교가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학교..
2009-10-12
“미래 사회는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전구봉고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소양을 갖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에 내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대전구봉고 서시완 교장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모..
2009-10-12
대전의 명산인 구봉산 자락에는 신흥 명문고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대전구봉고가 위치해 있다.
학교에 들어서면 ‘웅비하는 구봉인, 세계를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이 나아가 무대는 넓은 세계이며 꿈을 갖고 내일을 위해 당당하게 맞설..
2009-09-29
“도심 외곽에 위치한 작은 소규모 학교에 불과하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이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정열은 어느 명문학교 못지 않습니다.”
조락연 기성중 교장의 교육철학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 미래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재..
2009-09-29
기성중학교는 `맛'과 `멋'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맛'을 교육내용, `멋'을 교육환경으로 본다면 학교에 있어서 `맛'이란 학생들과 교사가 활동하는 부분, 즉 수업과 학력신장, 인성교육을 의미한다. `멋'은 학생들이 수업할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기..
2009-09-15
“샘머리에 가면 감동교육이 보인다.” 샘머리초의 교육 슬로건은 감동교육을 통한 ‘칭찬학교’, ‘창의학교’, ‘테마학교’가 주요 내용이다.
칭찬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이나 자주적 생활태도, 학업 성취도를 끌어 올리고 다양한 생각과 방법을 통한 창의적 인재..
2009-09-15
“세계를 품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창조인 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겐 꿈과 사랑을, 학부모에겐 감동을 주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규 샘머리초 교장은 꿈과 사랑, 미래를 추구하는 교육철학으로 칭찬학교, 창의학교, 테마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조 교장의 이같은..
2009-09-01
“바르고 똑똑한 세계적인 인재육성.”
신흥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대전노은고의 교육 비전이다. 대전노은고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세계적인 인재육성을 목표로 명품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성장 및 실천목표를 설정해 나가고 교사나 학교는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