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0-10-11
금강 본류와 미호천이 만나는 합류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연기군은 인근 주변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생태공원이 조성돼 아름다운 금강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명품도시, 세종시의 품격을 높여주고 지역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금강 살리기 세종..
2010-10-11
금강살리기사업의 선도지구로 착공돼 가장 빠른 공정률을 보이는 곳이 연기군 일원의 세종지구다.
이곳의 수장인 유한식 연기군수는 “금강살리기 사업은 지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이뤄져야 한다”며 “금강살리기 사업 완료 후 관리를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
2010-10-11
4대 강 살리기 사업 중 핵심인 16개 보(洑) 중 가장 먼저 수문을 연 곳이 바로 금강 살리기 행복지구 1공구의 금남보다.
연기군 남면 나성리에 있는 금남보는 금강 살리기 구간 3개 보 중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8월 말 현재 금강의 3개 보..
2010-10-10
핵융합 분야에서 세계 최대 국제 콘퍼런스인 '제23회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융합에너지(FEC·Fusion Energy Conference) 콘퍼런스가 지난 9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8일간 대전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IAEA FEC는 '핵융합 올림픽'..
2010-10-04
공주시는 금강 살리기 사업의 7번째 공구다. 금강살리기 사업은 백제의 고도 공주의 위상을 크게 드높일 최대 핵심사업이다. 금강보를 중심으로 깨어나고 있는 백제의 고도를 휘감으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살리기 위한 공주지역 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사업개요=금강..
2010-10-04
이준원 공주시장은 “금강살리기 사업이 백제의 고도 공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금강살리기 사업은 하천공간의 합리적 정비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연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치가 크다”며 “지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0-10-04
금강보는 백제의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는 꿈을 이룬 무령왕의 부활을 꿈꾸며, 백제의 황제(무령왕)를 상징하는 봉황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했다.
백제의 황제, 봉황이 지키는 비단수라는 상징적 역할을 부여하고 백제 르네상스를 향해 펼쳐진 봉황의 큰 날갯짓이라는 의미의..
2010-09-23
대전시의 또다른 모습이 궁금하다면 ‘대전시티투어 야간코스’는 어떨까. 저녁 7시에 출발하는 대전시티투어 야간코스는 화려한 조명 속에 빛나는 목척교와 견우직녀다리 그리고 오색 조명을 받은 대청댐을 만날 수 있다. 밤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자리를 시민천문대에서 관측할 수..
2010-09-19
민선 5기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염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공약 실천의 핵심방안과 그에 따른 우선순위를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50점 만점에서 35점 이상을..
2010-09-16
2000원의 버스티켓 한 장에 대전을 관광할 수 있는 시티투어. 오늘은 시티투어로 역사문화코스 여행을 떠나보자. 덕망높은 학자의 400년 된 고택을 둘러보고 과거 역사의 중심에서 국가를 논했던 시대를 짐작해보면 어떨까. 여기에 내 조상과 성씨의 뿌리를 찾아볼 수 있는..
2010-09-16
지역 최대 병원으로 손꼽히는 충남대병원에 송시헌 원장이 취임했다. 송 원장은 법인화 전환 이후 연임을 한 유일한 병원장이기도 하다.
송 원장은 지난 3년간 각종 권역별 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올리는가 하면 개원이래 가장 많은 환자가 내원한 기록을 내는 등 충남대..
2010-09-12
“양반꽃상추는 소비자가 직접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늘참영농조합법 조합장 김영환(53,사진)씨는 “현재는 전국 상추시장 장악·석권이란 마스터플랜 실현을 위해 시금석을 놓은 것에..
2010-09-12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양반마을에 2004년 설립된 늘참영농조합법인(조합장 김영환)이 친환경 과학 영농 기법으로 생산한 채소류과, 일명 ‘양반꽃상추’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 전국각지 6개 도시 E-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점과 가락동 농산물시장에 출하되고 있..
2010-09-09
목원대가 신임 총장을 선출하고 그동안의 갈등을 봉합, 새로운 도약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원대는 지역의 명문 사립대학으로 자리 잡았지만 수년간에 걸친 학내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학교법인 감리교학원(목원대)은 지난달 21일..
2010-09-09
첨단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시 대전을 승차권 한 장으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에 몸을 싣고 재미있는 문화해설을 들으며 국립중앙과학관, 지질박물관부터 동춘당, 뿌리공원, 오월드까지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과학코스와 역사문화코스 중 선택할..
2010-08-26
최근 국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큰 다문화가정의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한국다문화가족정책연구원(이사장 변평섭, 연구위원장 조원권)과 우송대(총장 존 앤디컷)는 26일 오후 3시 우송대 우송..
2010-08-08
산을 오르는 것만큼 뿌듯한 일도 없다. 산 정상에 다다랐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포만감은, 다른 종류의 여행에선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다. 두 발 대신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장애인에게 산은 그래서 더 소외감과 박탈감을 들게 한다. 휠체어 장애인은 산 얘기만 나오면..
2010-08-05
100여 년 전 움튼 근대도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 대전 원도심이다. 대전역이 세워지고 충남도청이 옮겨 오면서 교통과 행정의 중심으로 근대도시의 첫 단추를 뀄다. 잔잔한 호수에 떨어진 돌멩이가 물결을 일으키듯 1904년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밭에는 근대물결이..
2010-08-05
원도심에서 약간 벗어나 중구 목동에서는 일제 강점과 6·25전쟁의 민족 비극을 되돌아볼 수 있는 근대건축물 일부가 남아있다.
옛 대전형무소가 있던 곳에 본건물이 철거되고 제소자들이 이용하던 우물과 이들을 감시하는 망루가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전형무..
2010-08-05
대전 원도심에 담긴 문화와 근대역사를 소개하는데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미 시민단체와 각종 기관에서 원도심의 역사와 건축물을 통해 대전의 근대문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중구문화원은 매년 미리 신청을 받아 '대..
2010-07-29
■ '도시민 쉼터' 자리매김
산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충남도의 관심 또한 자연 휴양림에 쏠리고 있다.
기존의 산림 보호가 자연 상태를 보존하고 보호하는 역할에 치중했다면 자연휴양림은 여기에 휴식과 치유의 기능까지 담당하면서 도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2010-07-29
지난 2002년 4월 14일 청양·예산에는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청양에서 발화된 이 산불은 바람을 타고 예산으로 번져 양 지역의 산림을 태운 뒤 이튿날이 돼서야 진화됐다. 당시 산불로 청양군 비봉·운곡면(1211㏊)과 예산군 광시·신양면(1884㏊) 등 4개 면,..
2010-07-29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나무를 재가공한 연료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 톱밥을 가공해 담배 필터 모양으로 만든 목재연료 '펠릿'이 그 주인공이다.
펠릿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기존 기름 보일러..
2010-07-29
“펠릿보일러 효과 좋습니다.”
대둔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진산자연휴양림. 이곳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펠릿 보일러를 이용해 난방을 하고 있다. 전체 22개 객실 중에 4곳에 불과하지만 펠릿보일러를 이용한 방은 기름 보일러를 이용한 방보다 인기가 높다.
유숭..
2010-07-26
“중국이란 거대한 시장을 넘어 세계속의 유기질비료를 수출하는 금자탑을 쌓고 싶습니다”
정삼식(54)루산복합영농조합대표는 포부를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좀더 많은 나라에 수출하고 많은 농민들이 고소득을 올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