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포커스
2014-11-16
[월요포커스]무분별 재개발·재건축
대전 도시정비사업이 표류 중이다. 정비구역 지정 후 민간에 의해 주도됐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무분별하게 추진돼 사업들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며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2014-11-09
● 도박중독 - 대전 장외발매소 현장 가보니…
7일 오후 5시쯤 마사회 대전장외발매소에서 박정원(46·가명)씨가 꽉 깨물은 담배 연기 너머 모니터를 주시한다.
경주마가 트랙을 돌아 결승선으로 달리는 모습이 모니터에 보이고 이를 중계하는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다...
2014-11-09
“혼자 있지 마세요. 가족과 함께 치료를 받으세요.”
지난 6일 오후 9시, 도박중독 경험자들의 모임인 '단도박'에서 만난 A(48·중독 15년)씨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A씨는 15년 전 직장 동료와 경마장 장외발매소에 갔던 게 도박중독의 시작이었다.
지갑에..
2014-11-09
[월요포커스]도박중독
불확실한 미래의 특정 결과를 기대하며 경마와 경륜, 카지노 등에 돈을 거는 행위인 도박이 지역사회에 뿌리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최근 도박성 게임의 다양화와 함께 장기적인 경기침체, 취업난 등으로 '한탕주의'가 만연해 자신을 통제하지..
2014-11-02
● [월요포커스] 쓰레기장 된 다가구주택가
“대부분 투자목적으로 지어진 다가구 주택에 주인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는 드물어 책임지고 관리할 사람이 없습니다.”
대전지역 다가구 주택가가 쓰레기장으로 전락하는 현실과 관련, 자치단체가 마련해 시행하는 정책 탓만 할 수는..
2014-11-02
● [월요포커스] - 전문가 제언
대학가와 유흥업소 밀집지, 특히 원룸이 몰려 있는 지역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비규격 쓰레기 봉투사용, 재활용품 혼합배출이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다.
그동안 정부나 행정기관에서 쓰레기 정책에 대한 법과 제도를 시행하고 각종 캠페..
2014-11-02
● [월요포커스] - 대전주부교실 서구 의식조사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 역시 원룸촌 등 다가구 주택가가 심각하다.
대전주부교실이 최근 대전 서구에 사는 주부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의식 조사' 결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사는 응답자..
2014-11-02
● [월요포커스] - 쓰레기장 된 다가구주택가 현장 가보니…
지난달 29일 오후 11시쯤 찾은 대전 유성 대학 원룸가에서 수북이 쌓인 쓰레기 더미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쓰레기더미는 주로 '재활용품'이라고 쓰인 투명 봉지였고, 그 속엔 라면 빈 봉지부터 콜라 용기..
2014-11-02
[월요포커스] 쓰레기장 된 다가구주택가
원·투룸 등이 주로 밀집한 다가구 주택가가 쓰레기장으로 전락한 채 방치되고 있다. 거주자 특성상 쓰레기를 제시간에 제대로 버리지 않는데다,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은 무단 투기와 '남의 집' 앞에 버리는 얌체행태 등이 만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