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리뷰
2018-06-25
대전시교육청과 선진국의 교육정책을 배우고, 국제적 안목을 제고하기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에 있는 국제학교를 다녀왔다. 대전교육청 방문단은 이를 통해 행정관리능력과 문화교류, 국제적인 교육행정 전문가 육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2015-06-03
구찌터널은 호찌민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70km 떨어곳에 위치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지하 터널로 전쟁 당시 잔혹했던 게릴라전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터널 내부는 회의실, 무기 저장실, 식당, 침실, 주방, 병원 등 게..
2015-06-03
미토는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인 거대한 삼각주 메콩델타의 대표도시다.
메콩강을 활용한 미토의 물류업은 베트남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토 선착장에서 통통배를 타고 도착한 유니콘 섬은 가내 수공업 형태의 코코넛 사탕공장, 벌꿀 양봉장, 베트남 전통악기 상점,..
2015-06-03
붕타우는 베트남 남부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 도시이다.
호치민에서 13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비교적 서늘한 기후와 리조트 등 숙박시설의 발달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붕타우는 베트남 수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5-06-03
호치민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가장 큰 도시로 옛 이름은 사이공 이다.
최근 베트남 경제부흥의 중심지로 우리나라 기업들도 많이 진출해 있다. 동양의 진주라 불렸던 사이공의 도심은 프랑스식 대저택, 공공건물, 넓은 공원, 가로수와 잘 정비된 도로망을 갖추고 있..
2014-04-09
산호세에서 실리콘밸리를 빼놓고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여기서는 과감히 빼기로 했다. 대신 테크뮤지엄과 테크숍에 대해 알아보는게 나을 듯 싶어서다.
최근 대전시의 화두로 사이언스센터, 사이언스 몰이 급부상하고 있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의 일환인 사이..
2014-04-09
산호세(San Jose).
분명 ‘산호세’라 쓰고 읽기는 ‘새너제이’로 읽는 곳. 눈치가 빠르다면 스페인과 영어의 차이를 금방 알아 차릴 수 있다.하지만 좀 그렇다. 분명 산호세라 써놓지 않았는가. 자기네와 발음이 다르다고 이름을 바꿔 부르면 기분이 별로 이지 않을까..
2014-03-05
일본 오키나와 현은 큐슈에서 대만까지 이어지는 류큐 열도를 가르키며 1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본열도의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현 전체면적은 2,255㎢이며 현청 소재지는 나하시에 있다. 이중 오키나와 섬은 길이 112km, 너비 11km에..
2014-01-10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꼽으라 하면 당연 얼바인시다.
철저한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도시 얼바인은 살기 좋기로 소문나면서 역시나 성공한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 이곳은 제임스 얼바인 가문의 소유지로 거대한 목초지였는데 이후 얼바인 컴퍼니가 도..
2014-01-10
세리토스란 지명 또한 스페인의 영향을 받았다. 세리토스는 스페인어로 '작은 언덕'이란 뜻이다. 로스엔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자동차로 30여분 정도의 거리인 세레토스시는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소속이다.
로스엔젤레스 남동쪽 관문도시중 하나인 세레토스시는 도심 동쪽으로 코요테..
2013-12-23
방문기에 앞서 ‘다우존스 그룹 -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대해 간략하게 알고 넘어가자. 1889년에 창간된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의 경제신문사다. 조간으로 발행되는 신문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지라고 할 수 있다.
다우존스는 찰스..
2013-12-23
사람들은 그랬다.
미국 대륙에서 잘사는 지역은 동서부연안이라고...
이유는 간단했다. 동부연안은 영국에서 건너갈때부터 시쳇말로 돈보따리를 싸들고 간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렇고, 서부연안은 금광을 찾아 포기않고 대륙을 횡단해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많다는 거였다...
2013-12-17
지난 11월 뉴스유료화모델 연수교육을 받으러 미국을 방문했다. 처음 방문하는 워싱턴의 설렘은 입국심사장에서 여지없이 무너졌다. 까다롭게 굴던 입국심사원도 야속했지만 2시간 가까이 대기해야 하는 입국심사에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공항을 빠져나오자 이국적인..
2013-12-13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할리우드 하면 미국 아니 전세계를 대표하는 배우를 먼저 떠 올리는게 정상 아닌가...
하지만 내 눈에 비친 할리우드는...그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골목길에 불과했다..
뭔가 그럴듯하리라 생각했던 것은 역시..
2013-12-11
▲LA 중산층들이 사는 일반 주택. 내년부터 도로명 새주소를 전면 사용하는데 사진처럼 도로명 주소를 표기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우리 도로명 주소는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붙어있는지 눈에 띄지도 않게 전봇대같은 곳에 조그맣게 붙여놓고 보물찾기를 하자는 건지 새겨볼 내용이다..
2013-12-11
나무만 보고 그 너머 숲은 보지 못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절대적인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LA=한인타운’이란 촌놈의 억척에서 그랬다. 하긴 LA카운티가 어떤 도시인가. 우리하고 행정구역이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LA..
2013-12-06
기대를 모았다.
처음가는 나라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
내게 있어 미국은 그다지 와닿지 않는 나라였기에....몇번이고 갈 기회가 있었지만 아주 쉽게 포기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별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극히 간단한 이유였다.
왜 보..
2013-08-21
필리핀 클락은 경제특구다.
원래 미군 부대가 있었던 지역인데 부대 철수 이후 외국 자본을 활발히 유치하고 있다고 한다. 클락은 또 필리핀 속 ‘작은 한국’이나 다름없다.
클락과 인근 도시인 앙헬레스에 나오면 거리를 활보하는 반가운 ‘동포’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2013-08-05
▲주말을 맞아 오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베를린 시내 중심부로 몰려들고 있다. 이때 루마니아 출신의 집시들을 조심해야 한다.
▲콩코드 호텔, 맞은 편은 스위스호텔 체인이 있다.
▲분단의 선. 독일 통일전 동독과 서독의 경계를 이렇게 대리석으로 도로에 표시해뒀..
2013-08-05
▲오후의 일상. 늦은 오후 시간 삼삼오오 야외 테라스에서 간단한 식사와 함께 더위를 피하고 있다.
▲베를린 도심에 위치한 콩코드 호텔 현관에는 러시아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
▲베를린을 가로지르는 슈프레 강 어귀에 있는 타워. 이곳에 오르면 베를..
2013-08-05
▲드레스덴엔젤: 라데보일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스파클링 와인.
▲와이너리 안내원이 자신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시음용 와인을 잔에 따르고 있다.
▲생산된 와인을 목재와인통에 별도로 보관하고 있다.
▲드레스덴 경제부시장인 힐버트씨가 염홍철 대전시장 일행을..
2013-08-05
세계속의 대전을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굳이 세계과학도시연합을 설명하지 않아도 말이다.
현지시간으로 7월26일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진 베를린와인트로피 갈라디너 쇼는 완전 대전을 위한 쇼나 다름없었다.
지난해 처음 열렸던 대전의 와인축제가 이처럼..
2013-08-05
폐철로를 활용해 도심 속에 산책길을 만들어 관광 명소가 된 하이 라인. 원도심 재생 현장의 성공 모델로 많은 공무원들이 찾고 있다.
911테러로 붕괴된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대형 빌딩이 들어서고 있고 있다. 건물 외관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맨해튼에..
2013-08-05
자유의 여신상은 멀리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뉴욕은 물론 미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여신상 밑에는 엠마 레저러스가 읊은 ‘금문’이라는 시가 있다.
‘머물 곳 없는 가여운자들을 자신에게 보내달라’는 시의 내용은 이민자들에게 희망과 위안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아메리칸 드..
2013-08-05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나오는 그녀들처럼 살고 싶다!
브런치와 마놀로 블라닉처럼 생소한 것들을 우리에게 소개시켜주었던 그 드라마.
뉴욕을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도시로 생각하게 했던 속의 뉴욕은 묘한 매력이 있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섹시하고도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