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
2016-07-12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으로 한·중 관계가 급랭하면서 대전지역 관광업계도 노심초사.
지역 관광업계는 중국 정부가 국민들의 관광과 쇼핑 왕래까지 규제하진 않을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 소비자들의 반한 감정을 걱정.
현재 중국정부가 경제보복과 관련..
2016-07-05
○...최근 대덕경찰서에선 ‘경찰서의 빠른 이전’을 원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 이유는 경찰서 주변에 퍼진 분진과 퀘퀘한 냄새 때문.
직원들은 인근 공단 굴뚝에서 나는 연기와 쉴 새 없이 도로를 오가는 대형 차량에서 내뿜는 매연을 주범으로 지목.
시도 때도..
2016-07-05
○…대전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계획이 여전히 안갯속.
현재 대덕구는 올해 청사건립기금 45억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총 760억원의 신청사 건립 소요비용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상황.
일각에선 대덕구 신청사 건립 재원방안 마련이 요원해 동구청과 같은..
2016-07-05
○…봉산초 불량급식사태가 전국적인 망신거리로 부각.
각종 현안에 대한 정당 측 견해를 밝히는 브리핑 소재로 등장했기 때문.
정의당은 지난 4일 당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봉산초 급식은) 도저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주는 급식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질”..
2016-07-05
○…때늦은 장맛비가 지난 4일 지역에 물폭탄을 퍼붓자 대전·충청지역 대표소주 오투린(O2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노심초사.
비가 내리면 주류 매출이 오른다는 게 일반의 상식으로 굳어져 반길만한데도 주류제조기업 맥키스컴퍼니는 이제나저제나 대..
2016-06-28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향배가 이르면 다음달 초순에 가닥을 잡을 전망.
도당 위원장 선출을 둘러싼 핵심 사안은 현역 의원들 간 경쟁과 원외 인사들의 도전 여부.
현재까지 도당 측에 직간접적으로 도당위원장 인사를 피력한 지역위원장은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유일...
2016-06-28
이응노미술관에서 이달 주말 동안 진행한 초상화 그려주기 이벤트 ‘제가 이렇게 생겼나요?!’가 기대 이상으로 호응을 얻으며 종료.
이응노 미술관은 미술관 내 카페ㆍ아트숍 매출 신장 겸 지역 젊은 작가들과 즐거운 협업을 구상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두 시간씩 초상화..
2016-06-28
○…대전지역 호텔업계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확정 이후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
실물경기가 나빠질 경우 기업들은 가장 먼저 출장비 등을 줄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지역 호텔은 세미나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자연스레 매출과..
2016-06-28
○…대전지역 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하던 20대 초반 여성 A씨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는 일이 발생.
28일 오전 7시 40분께 A씨가 아파트 옥상올라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설득하는 한편, 안전 매트리스까지 설치하며..
2016-06-21
가수 조영남의 ‘화투’ 작품이 다른 작가의 손에서 나온 것이란 의혹이 일면서 지역 미술인들의 따가운 눈총이 이어져.
지역 미술대학 A교수는 “학생들이 정말 대신 그려주는 관행이 있냐고 묻는 것부터가 ‘그럴 수 있다’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 것 같다”며 “답변할 때마다..
2016-06-21
○…대전 동구가 노후 관용차(구청장ㆍ부구청장 전용) 교체 계획을 세웠지만,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울상.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8100여 만원을 올려 반영시키려 했으나, 구의회에서 전액 삭감했기 때문.
동구는 측은 운행거리가 16만~19만㎞ 된 2대의 차..
2016-06-21
제7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어느 시의원이 의장을 맡고 상임위원장에 선임될 지 여전히 안갯속 상황이 연출.
원구성을 위한 여야간 협의가 이뤄져야할 시기이나,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원 간 개별적 의견 공유만 있을 뿐 제대로 된 전체 논..
2016-06-21
○…조달청 봉사동호회(회장 임근자) 공무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남모르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
‘아름다운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0년 발족된 봉사동호회는 현재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직자상 정립, 다양한 봉사..
2016-06-14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구청장실을 소개하는 셀카 동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무려 조회수 2000건을 돌파해 화제.
허 청장은 지난 7일 구청장 집무실은 어떤 곳일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구민과 직원 등을 위해 소개하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SNS에..
2016-06-14
지난 4ㆍ13 총선 패배로 원내 2당이었던 새누리당이 1당으로 복귀.
‘의장은 당적을 가질 수 없다’라는 국회법을 이유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더민주에 탈당계를 제출했기 때문.
이로써 123석이었던 더민주가 1석이 준 122석이 됐고,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 득표율이 높..
2016-06-14
○… 대전산업단지협회가 소속 입주기업에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있어 눈길.
산단협회는 지난달 자체예산으로 태극기를 구매하고 직원 3명이 회원기업 100여 곳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태극기를 전달.
이에 힘입어 제61회 현충일인 6일 이들 기업중 7..
2016-06-14
○… 국방부가 지난달 갑작스럽게 내놓아 과학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이공계 병역특례 폐지론’이 지난 13일 한 이공계 석ㆍ박사 대학원생 대상의 커뮤니티에 거론돼 화제.
관련 이공계생은 커뮤니티에 “국방부가 이공계 병역특례 폐지에 관해 조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라고 질..
2016-06-07
○…대전시티즌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졌던 완델손과 실바가 6월 말 계약이 끝나는 가운데, 이들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
대전시티즌 측은 실바의 대체 선수로는 장준영을 비롯 김태봉 등이 있고, 완델손 자리도 구스타보나 진대성, 남윤재 등이 충분히 공백..
2016-06-07
○… 20~30대 청년CEO 10명이 한 데 모여 만든 대전 태평전통시장 ‘태평청년맛it길’이 지난 4월20일 개점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다름아닌 수육부터 짬뽕, 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 번에 사로잡았기 때문.
여기에 시장내..
2016-06-07
○…지난 5일 서구 우명동의 한 음식폐기물 처리공장의 화재 발생 이후 ‘쓰레기 대란’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서구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음식물 쓰레기처리 대행업소를 지정하고 화재시 유출된 오염물질 제거 등 사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2016-05-31
○…지난 28일 대전시 한마음 체육대회에 본청과 공사·공단 직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열려 출자출연기관은 찬밥 신세.
신탄진 정수사업소에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본청 직원들과 공사 공단직원 4곳 등 모두 2000여 명이 참여했지만, 출자출연기관 10곳은 빠져 원성이 자..
2016-05-31
○… 최근 서울 남부지검 소속 30대 검사가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대전지검도 긴장.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검사의 경우 유서에 업무 중압감을 호소하는 내용을 대부분 전해졌던 것으로 알려져 예의 주시.
대전지검 검사들의 경우에도..
2016-05-31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들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한 배경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산하에 노인복지청 등의 기구를 만들어 노인 관련 정책과 예산을 총괄토록 한 것이 골자로, 의원별 발의안은 대부분 유사.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은 홍문표..
2016-05-31
○… 31일 대전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인재육성사업’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말은 우리말로 ‘아주 조금’을 뜻하는 영어 묶음말 ‘just a little bit’.
이는 글로벌인재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2016-05-24
○… 조선과 해운업계에 대한 구조조정이 정부 주도 하에 진행되면서 경기 취약업종인 건설ㆍ부동산 업계에 다음 칼날이 드리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이는 집단대출 규제가 강화돼 부동산 거래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