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
2016-08-23
○…대전 서구청이 최근 잡초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환경정비 집중기간을 운영하면서 구청ㆍ동 주민센터 직원을 동원해 잡초제거에 나서자 불만의 목소리가 팽배.
서구는 이달 말까지 도로변 잡초 제거 등 가로 환경정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8월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구청 전 직원이..
2016-08-23
○…대전 경찰이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시민 맞춤형 순찰활동, ‘응답순찰’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응답순찰은 시민이 어두운 골목길이나 빈집 같은 우범지역 순찰을 경찰에 요청하면 경찰관이 출동해 조치를 취한 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순찰활동.
지구대·파출소 전화..
2016-08-23
○…지난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아너스빌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림복지 서비스 업무에 들어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이사하느라 분주.
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운영되며, 지난 7월 30..
2016-08-23
“드디어 개강이네요. 잘 버텼다 방학”
배재대 앞 상인들이 개강을 코앞에 두고 미소.
강한 뙤약볕 열기와 고향에 간 학생들로 인해 방학 동안 장사가 안됐기 때문.
일부 상인들은 벌써부터 가격 인하를 비롯해 원플러스원 이벤트로 학생 잡기에 온 힘.
한 상인은 “곧..
2016-08-23
○…‘2016 을지연습’ 일환으로 실시된 대전지역 항공정찰에 참가한 구청장들 사이에서 민방위 점퍼가 화두.
35도를 넘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구청장들은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겨울용 민방위 점퍼를 입고 나타났는데, 허태정 유성구청장만 바람이 솔솔 통하는 여름용 민방위 점..
2016-08-16
○…계속된 폭염에도 대전 한민전통시장의 넘치는 활력에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덩달아 기운을 얻고 간다는 후문.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교환학생이나 결혼을 통해 한국에 온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음식거리 상인들이 여름 ‘정기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것이 그..
2016-08-16
○…충남대학교병원이 차기 병원장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서면서 경쟁이 치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병원장 후보자 서류접수하는 충남대병원은 후보자 신청을 받아 이사회를 통해 차기 병원장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
현재까지 안과 최시환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이원형..
2016-08-16
주요 요직에 모교 출신 줄줄이…“인사 쏠림 우려” 제기
○…대전시의 주요 요직에 권선택 시장의 모교인 특정 고교 출신들이 다수 포진하면서 지나친 학연관계에 의한‘인사 쏠림’우려 목소리가 제기.
최근 취임식을 가진 이현주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16일 위촉된 과학기술분야..
2016-08-16
○…새누리당이 대전시의 센스를 칭찬해 눈길.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원회 의장이 지난 12일 충북도청사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들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감사함을 표현.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산단 서측 진입도로 건설 등을 담은 대전시의 책자의 표지..
2016-08-09
○…휴가철을 맞아 대전시가 숨고르기에 돌입.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간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이달 국ㆍ과장 등 시 고위직 공무원들도 휴가차 자리를 비울 예정.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과 업무공백으로 불편사항..
2016-08-09
○…대전 중부경찰서가 9일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전 직원을 모아놓고 ‘경찰교양아카데미’를 진행해 눈길.
이날 강의엔 제66대 중부서장을 역임한 정기룡 미래전략현장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퇴근 후 2시간 이용하기’등을 주제로..
2016-08-09
지난 3일 국회 사무처와 보좌관들이 화들짝 놀라는 일이 발생.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비례대표)이 언론에게 배포한 보도자료의 내용 때문.
사무처와 보좌관들의 체력단련 및 국회의원들의 행사장으로 자주 활용하는 국회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의 345배에 달하는..
2016-08-02
○…연이은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대전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은 손님 발길이 끊겨 노심초사.
여기에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일부 점포는 하루에 손님 5명을 맞이하는 것도 힘들다는 게 주변의 전언.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선 대형 선풍기를 곳곳에 틀고 그 앞에 큰 얼음을 가..
2016-08-02
○…“우리 집 앞이 왜 쓰레기장이 됐죠?”
한남대 대학가 다세대 주택 원룸 촌이 불법 쓰레기 투기로 전락해 주민들이 곤욕.
근처에 CCTV가 없어 무단투기가 성행하면서 이 대학 SNS엔 ‘무단투기는 몰상식하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것 아니냐’며 질책하는 글..
2016-08-02
○… 대전 5개 구청장들의 올 여름 휴가 트렌드는 ‘가족’과‘독서’로 알려져 눈길.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자치구 구청장들은 이달 중 4~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잡은 것으로 확인.
지난 달 18~22일까지 휴가를 다녀온 허 구청장은 모든 직원..
2016-08-02
○…둔산경찰서 직원들이 최근 점심시간마다 구내식당에서 줄지어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
지난 달 구내식당 급식업체가 변경되면서 식사 메뉴 등 이전보다 질이 더 좋아졌기 때문.
평소 밥맛이 없다고 푸념을 하던 A경찰관도 “집에서 먹는 것보다 구내식당 밥이 더 맛있다”고..
2016-08-02
○…최근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원들이 반바지와 샌들 차림으로 출근해 눈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은 지난 달부터 이달 말까지 직원들에게 ‘근무 복장 간소화 및 자유화’를 권장.
이는..
2016-08-02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달말부터 국회를 연달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 지사는 오는 23일 어기구 의원(당진)과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비례대표)가 여는 미세먼지 대책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
안 지사는 다음달 초에는 더민..
2016-07-26
○ㆍㆍ대전 일선 경찰들이 밤마다 행패를 부리는 취객들 때문에 곤혹. 대전 한 일선서 경찰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길을 가다가도 아무 이유 없이 시비가 붙어 싸우는 것 같다”며 “경찰서에 와서도 계속 싸우거나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 지..
2016-07-26
새누리당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이 이색적인 취임식을 계획해 눈길.대전시당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오는 28일 시당 주요 당직자들 및 청년 당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파크를 찾아 야구경기를 단체관람할 예정.관행적인 취임식 대신에 당원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16-07-19
대전 원도심 문화의 한 축으로 여겨지던 중구 대흥동 프랑스문화원 건물이 지난 15일 예정대로 철거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이 씁쓸함을 표출.
아직 거처를 구하지 못한 프랑스문화원은 잠시 휴식기간을 갖다가 올해 안에 새로운 공간에 재탄생할 예정인데, 대전판 ‘젠트..
2016-07-19
당 대표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서울 양천을)이 최근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발생.
국회내 의원실로 우편사서함 번호와 이름만 적혀있는 편지가 전달된 탓. 편지를 보낸 이는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가 된 연세살인범 A씨.
A씨가 김 의원이 지난해 낸 자전적 이야기..
2016-07-19
○…검찰이 대전도시철도공사 부정채용 비리를 외부에 알린 간부를 재조사 하라며 지난주 경찰에 재수사 지시.
경찰은 해당 간부를 ‘내부고발자’라며 입건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대전시가 고발한 당사자를 입건여부도 결정하지 않았다는 절차상에 문제를 제기했다는 후문.
통상..
2016-07-12
○…취업난 소식에 대학 새내기들이 휴학계를 내고 ‘반수 대열’에 합류.
대학의 이름이 취업준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에 4개월 남짓 남은 수능 준비에 열공 모드.
이들은 “반수는 대학생 신분을 유지하면서 수능을 준비해 부담이 없다”고 전해.
지역 재수전문 입시..
2016-07-12
에어컨 가동시간 짧아 실내온도 높은편…직원들 불편 호소
○……대전시청 공무원들이 무더운 여름철만 되면 높은 사무실 온도 때문에 고통과 함께 불편함을 호소.
그 이유는 에어컨을 자주 틀지 않아 시청 사무실 실내 온도가 높아 업무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을뿐더러 일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