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
2015-02-03
○…다음달 5일 진료 개시 예정인 '대청병원'에 지역 병원계가 바짝 긴장.
대청병원은 서부병원이 확장·이전하는 형태로 지하 4층과 지상 8층, 300병상 규모를 자랑.
특히 노인전문질환과 검진센터를 특화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 종합병원은 물론 의원들도 대청병원..
2015-02-03
○…이완구 총리 내정자가 새 별명으로 '자판기'를 획득.
언론과 야당이 제기하는 각종 의혹마다 설명 및 반박자료가 내정자 측에서 곧바로 튀어나오기 때문.
부동산 투기 의혹에는 부동산 계약서 원본을 내밀고, 병역 의혹에는 50여년전 X레이 사진을 공개하는 등 적극..
2015-01-27
○…대전에서 119구급차가 환자를 병원 이송 중 다른 차량과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구급차 운전대원의 얄궂은 운명에 새삼 관심.
위급한 환자를 빠르게 병원까지 이송하는 임무에 차선을 넘어 신호위반까지 감수하지만, 사고시 책임은 소방기관이 가해자가 된다는 결론.
실..
2015-01-27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연임되면서 상임부회장 인사를 놓고 지역 체육계가 설왕설래.
지난해 6·4 지방선거 직후 전임 상임부회장이 물러난 이후 무려 7개월여간 공석이 이어지고 있지만, 후임 인사가 이뤄질 지 여부는 감감 무소식.
최두선 기자
2015-01-27
○…각 부서의 처장으로 학교 운영의 일정 부분에 참여할수 있는 데다 보직 수당 등을 받을수 있어 과거 교수사회에서 최고의 꽃보직으로 꼽히던 보직교수 구하기가 대학마다 하늘의 별따기.
학과개편과 정원 감축 등 대학마다 구조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각 대학들의 기..
2015-01-27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선관위가 논산 A조합 소속 조합원들에게 불법 금품수수의 자진신고를 권유해 눈길.
불법인줄 모르고 후보자 등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조합원들이 선관위나 검찰 조사 등에서 밝혀질 경우, 최대 50배의 과태료를 물어야하기 때문...
2015-01-27
○…(주)신세계 컨소시엄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대전의 여론에 '당황'.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과학성과 공공성을 비롯해 지역 상생 방안까지 나름대로 최대한 양보하면서 '도장'을 찍었는데, '유통상업시설 전락'이라는 지역언론 보도에..
2015-01-20
○…20일 오후 1시 30분 대전지방법원에서 전화홍보 선거운동원 선고재판이 열린 가운데 검찰 구형 형량보다 낮은 벌금형이 선고되자 피고인들이 안도의 한숨.
권선택 대전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전화홍보를 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법정에 선 전화홍보원 23명.
앞서 열..
2015-01-20
○…대전시교육감의 동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가 열린 20일, 질의응답코너에서 교육감에 이은 세부 답변을 시교육청 초등과장이 답변해 눈길.
이날 초등과장은 주관업무인 유치원 교사 임용은 물론, 동부지역의 연구학교나 시범학교 지정 계획과 교원 가산점까지 상세히 설명...
2015-01-20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주승용 의원의 충남·세종 당원 표심 공략법이 화제.
주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충남도당 대의원 대회 겸 전당대회 출마자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의 두 딸을 충청권에 시집보내겠다고 공약했기 때..
2015-01-20
○…'원장 3선 연임 정관'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중구문화원 17대 원장 선거가 노덕일 부원장의 단일 후보 출마로 일단락.
지난 19일 마감된 후보 등록에 출마여부가 주목됐던 조성남 현 원장이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
'보궐 선임'에 따른 '3선 연임 자..
2015-01-20
○…대전시 산하 공기업인 도시공사와 마케팅공사 사장의 두문불출 행보를 놓고 설왕설래.
민선 6기 들어 처음 시행한 인사청문회를 거친 박남일 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 이명완 마케팅공사 사장은 지난해 11월 부임.
박 사장은 군인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 사..
2015-01-13
○…대전 자치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전입 시험에 불만을 표시.
똑같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는데, 시에서 구로 전입할 때는 시험을 안 보고, 구에서 시로 전입할 때만 시험을 보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
또 사전에 시로 전입할 직원을 미리 다 뽑아 놓고 형식..
2015-01-13
○…대전시 산하 대전도시공사와 도시철도공사, 마케팅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이 비슷해 눈길.
사장의 경우 철도공사 사장의 2013년 연봉은 1억 351만 원, 도시공사 사장은 9711만 원, 마케팅공사 사장은 1억 448만 원.
시 관계자는 “..
2015-01-13
○…대전지역 문화계가 인사 문제로 시끌. 최근 사임한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의 후임에 자천타천으로 6명이나 거론되며 하마평이 무성.
대전예술인총연합회를 이끌 차기 회장 선거도 교수 A씨, 서예가 B씨, 시인 C씨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어 일부 후보 예상자는..
2015-01-13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부인들의 내조 경쟁에 당원들의 이목이 집중.
전날 대전에서 열린 지역위원회 합동간담회에서 후보 부인들의 지지 호소가 치열하게 펼쳐진 탓.
때문에 당원들은 간담회에서 문재인·박지원 의원 간 대결보다..
2015-01-06
○…권선택 대전시장이 2015년 새해 시청에서 가장 먼저 출근한 직원이 누군지 확인해 보라고 지시해 그 배경이 관심.
지시를 받은 총무과가 확인한 결과, 가장 먼저 출근한 직원은 공보관실 이충우 씨로, 출근 시간은 오전 4시.
5분 후 건설도로과 이우기 씨가..
2015-01-06
○…경무관에 이어 총경 승진자 배출에서도 충청권 홀대론이 제기되면서 지역 경찰들의 사기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
이번 총경 인사에서 승진 예정자 86명 가운데 대전, 충남, 충북경찰청에서 각각 1명씩을 배출했는데, 대구(4명)·경북(3명), 광주(3명) 등 타시도에..
2015-01-06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측근들의 행보에 정치권 이목이 집중.
강연재·오창훈 변호사와 정연정 배재대 교수 등이 최근 지난 18대 대선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안철수는 왜?'라는 제목의 대담집을 출간한 데 이어 윤석규 전 새정치추진위원회 전략기획팀장 등은..
2014-12-30
○…백화점 세이가 유통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정에도 개점을 하는 등 고객잡기에 안간힘.
이날 갤러리아타임월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문을 닫는다는 점을 이용해 세이측은 정상영업을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 만족시킬 마케팅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
세이 측은..
2014-12-30
○…30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전화홍보 선거운동원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공개돼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
6·4 지방선거 당시 대전시 유권자에게 전화를 걸어 권선택 대전시장의 지지를 호소하고 불법수당을 받아 불구속 기소된 전화홍보원 이모씨 등 23명은 이날 재판에서 관..
2014-12-30
○…대전시 산하 문화·예술기관들의 수장 인사를 놓고 벌써부터 왈가왈부.
기관단체의 경우 대전예술의전당 3월, 대전문화재단 9월, 시립미술관 10월 등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 문제는 일부 인사들이 '자가발전'하거나 인사에 대해 헛소문을 퍼트리..
2014-12-23
○…대전 5개 자치구 직원들이 숙직과 관련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 하는 분위기.
직원들은 숙직 자체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지만, 숙직자가 로드킬 당한 동물의 사체를 치워야 하는 것.
주중에는 이를 전담하는 부서가 있지만 야간에는 숙직자가 처리하고 있..
2014-12-23
○…한화생명이 올해 상반기 300여명의 인원을 감축한데 이어 추가로 540여명의 인력을 감축하기로 결정.
외부적으로는 큰 표시가 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말들이 무성.
한화생명 중부본부도 인력이 대폭 감축될 것으로 예상돼 직원들 눈치작전 전개.
이에 대해 보험..
2014-12-23
○…내년 1월 대전시교육청 정기인사를 앞두고 교육계에서는 설동호스타일 인사 발령에 촉각.
이가운데 교육청 요직으로 평가되는 행정국장 자리를 두고 2~3명의 고위급 공무원이 내심 눈독을 들이며 막판 설 교육감의 결정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
한 교육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