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
2015-05-12
○…지난 5일 대전 동구 자양동 다세대주택 화재현장에서 119구조대가 불길 속에서 애완견까지 구조해 눈길.
119구조대가 불붙은 건물 2층에서 여성 2명을 건물 밖으로 구조한 직후 “화재 건물 안에 더 있다”는 말을 듣고 지체 없이 화재 건물에 재진입했으나, 구조..
2015-05-12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13일 동구국제화센터 위탁운영업체였던 웅진씽크빅의 35억원 환원 약속을 촉구하기 위한 상경집회를 갖기로 하자 동구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를 저지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
동구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주민자치위원장들에게 일일이 전..
2015-05-12
○…대전시가 지난 4일 평생교육문화센터(옛 여성회관)를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전담사업소로 기능 전환하고 명칭 역시 여성·가족원으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대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데 대해 대전여성단체협의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이 '..
2015-05-12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의 월권 논란이 제기.
그가 12일 소속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의결까지 거친 법안들에 대한 행정서명 절차를 거부한 탓.
이 의원의 거부는 소속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여야가 합의한 소득세법 개정안..
2015-05-05
○…취임직후 과도한 의전을 폐지하고, 소통을 강조하면서 소통구청장으로 불리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라는 주변의 전언.
박 구청장이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린시절 자주 먹었던 음식에 대한 추억과 서민들의 손맛이..
2015-05-05
○…대전 연고 프로야구와 축구의 대조적인 경기와 성적에 따라 팬들의 희비가 교차.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매 경기 '한국시리즈'를 방불케할 정도로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치며 상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어 팬들의 얼굴에 기쁜 표정이 역력.
한화이글스 한 팬은 “..
2015-05-05
○…가정의 달에 일부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소외된 이들을 위한 정책에도 보이는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에 격차가 벌어져 허탈감을 토로.
학교급식이나 영유아 보육은 곧바로 선거 표와 연결되는 보이는 복지라면 부모없는 아동의 생활시설이나 청소년 쉼터 등은 표도 안 되고..
2015-05-05
○…대전예술가의 집에 화장실이 부족해 입주한 문화예술단체들의 불만이 증폭.
대전문화재단을 비롯한 대전예술인총연합회, 대전문화원연합회 등 5개 기관 단체와 대전예총 산하 10개 협회가 4층과 5층에 입주했지만 남녀 화장실이 각각 1개뿐이기 때문.
이마저도 변기..
2015-04-28
○…대전시가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대표)을 배제해 빈축.
대전시가 30일 국회에서 시정현안과 국비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여는 가운데 대상에서 민 의원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
지역구 의원만이 대상이고, 통상 간담회엔 비례대표를 초청..
2015-04-28
○…대전경찰이 초·중·고 체험학습 학생 탑승 차량 운전기사에 대한 음주점검을 강화하면서 음주운전 기사가 잇달아 적발되자 관광버스 기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신 목소리가 고조.
27일 대덕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체험학습 탑승버스의 운전기사가 출발 직전 음주사실이 경찰에..
2015-04-28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들의 한숨이 나날이 늘어나는 분위기.
각종 정국 현안을 놓고 지역 시민단체·노동조합 등이 당을 찾아와 성토하는 탓.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전날 새정치연합 시·도당사에 기습적으로 방문, 농성에 돌입. 이들은 이 자리에서 공적연금 강화 약속..
2015-04-21
○…문무일 대전지검장이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에 차출된 상황에서 권오성 차장검사까지 가족상으로 휴가를 내면서 대전지검이 초유의 지휘부 공백 상황 발생.
오는 27일로 잡힌 권선택 대전시장 항소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휘부 공백으로 검찰 업무에 차..
2015-04-21
○…장종태 서구청장이 다양한 찌개요리 가운데 김치찌개를 유독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
장 구청장은 쫄대기를 막 썰어 묵은지를 듬뿍 넣고 끓인 김치찌개 애호가로 유명. 어릴 적 이름이 동태와 발음이 비슷해 동태라는 별명이 붙어 동태를 싫어하고 김치찌개를 좋아하..
2015-04-21
○…세월호 참사 등을 둘러싼 학생 안전에 대한 대전시교육청의 시각을 놓고 논란.
시교육청은 교육감 성향에 따라 세월호 참사 추모도 다르게 진행된다는 지적에 대해 대전시 교육청은 '그러는 언론사는 추모 행사를 갖느냐'며 발끈한데 이어 충분히 추모 행사를 갖는다며 해..
2015-04-14
○…'성완종 리스트'를 두고 이완구 국무총리부터 수사하라는 새누리당 지도부의 입장 표명에 충청권이 화들짝.
같은당 소속이라면 일단 변호했던 그간의 모습과 다르게 되레 유승민 원내대표 등이 이 총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재촉하고 있는 탓.
검찰의 수사가 시작될 경..
2015-04-14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과거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허구라', '꽃남방'이란 별명으로 불린 것으로 확인. 허 구청장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신문을 즐겨 봤는데, 그래서인지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면 시사문제에 관한 토론에서 열변을 토했다는 후문.
이 때부터..
2015-04-14
○…충남대병원 비용절감TF(태스크포스)팀이 '마른 수건도 쥐어짜자'는 각오로 무심코 낭비되는 에너지와의 전면전에 돌입.
비용절감 TF팀은 PC절전 프로그램을 시범사용, 2시간 절전하면 32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
그동안 위탁했던 투석액 처리..
2015-04-07
○…지난달 30일 대전에서 열렸던 국제결혼 피해실태 관련 토론회에서 예상 외로 국제결혼 경험의 남성들이 어려움을 다수 호소해 눈길.
이날 토론회 참석 남성들은 외국인여성의 피해에 정책이 집중된 나머지 남성들이 겪는 국제결혼 실패에 따른 피해는 호소할 곳도 없고 받아..
2015-04-07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새누리당이 울상.
세월호 1주기를 비롯,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 등 반정부·여당 정서를 자극할 가능성을 배제키 어려운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는 탓.
이 때문에 새누리당에서는 직면한 4월 재보궐선거는 물론, 내년 총선에 적잖..
2015-04-07
○…대전 5개 자치구 직원들이 시청 직원이 무서워 제보도 마음대로 못하는 것으로 확인.
자치구 직원들은 시비와 구비가 매칭되는 사업 중 재정상태가 열악한 것을 뻔히 알고도 무조건 구비 50%를 부담하라는 시의 태도에 강한 불만.
한 자치구 직원은 “지난 번에..
2015-04-07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전수하는 시설인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아이돌 그룹 팬사인회가 잇달아 열려 문화계에서 논란.
최근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포미닛(4minute)'과 6인조 그룹인 '여자친구(GFRIEND)'가 나래관 5층 다목적강당에서 팬사인회를 개최...
2015-03-31
○…대전시의회가 31일 반값 부동산 중개보수 조례안을 원안 통과시키면서 공인중개사업계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
반값 부동산 중개보수는 전국적인 사안으로 전국적으로도 반발 움직임이 포착돼 자칫 지역에서도 조례 심의에 불만을 품은 공인중개사들의 단체 행동까지 우려...
2015-03-31
○…대전지검이 각종 비리 사건을 담당하는 특별수사부의 검사 확충을 놓고 고심.
굵직한 사건 수사로 일하는 검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현재 3명인 특수부 검사를 늘려야 한다는 게 검찰 내부의 중론.
그러나 특수통인 지검장(문무일)과 차장검사(권오성)에다 특수부..
2015-03-31
○…지난달 9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개시한 대청병원이 광고 문구로 당혹. '노인질환 중심 종합병원'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면서 젊은층과 중년층에게 '대청병원은 노인병원이다'라는 인식이 굳어지고 있기 때문.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20개 진료과를 갖춘..
2015-03-24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권선택 대전시장의 항소심 사건을 어떤 재판부가 맡느냐를 놓고 관심 증폭.
원래는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주호)에서 권 시장 사건을 맡기로 했으나, 형사사건이 많은 이 재판부가 권 시장 사건을 맡아 속전속결로 재판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