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
2015-07-28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시민정책경연대회 '이슈 있슈?'를 위해 지난 24일까지 한달간 시민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18건 응모에 그쳐.
대전참여연대 20주년 기념으로 야심차게 기획했지만 '정책 제안'이다 보니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분석...
2015-07-28
○…정치권이 과학기술계 노조를 잇따라 만나 그 배경이 주목.
A의원은 28일 오후 전국공공연구노조를 방문한 데 이어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조와 간담회를 주최.
앞서 B의원은 최근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 등 출연연에 대한 정책들과 관련해 출연연 노조들과의 잇단 면담..
2015-07-21
○…대전문화재단 '사무처장'과 '대전문학관장' 자리를 놓고 지역 문화계의 관심이 증폭.
사무처장직은 최근 김상균 사무처장이 이달말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사표를 제출, 공모가 필요한 상황.
이에 일부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자신이 적임자'라며 '자가발전(?)'을..
2015-07-21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권선택 대전시장이 소속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
권 시장은 항소심 선고 후 만난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냥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서지 않은 당을 향해 일..
2015-07-21
○…새누리당의 충청권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선정 발표 지연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 각종 해석이 분분.
당 조강특위가 지난 13일 사고당협의 조직위원장 선정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8일째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
당초 지난주 주중에 열렸던 당 최고..
2015-07-21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권선택 대전시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가운데 사건을 맡았던 대전고등법원이 여론의 질타를 받지 않기 위해 조심스러운 분위기.
항소심 재판부는 재판 시작 전 이번 사건을 맡았던 자세와 사건 기록을 검토하면서 고충이 많..
2015-07-14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 그랜드피아노가 들어서게 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일제히 환호성.
그동안 누리홀에는 그랜드피아노가 없어 피아노가 필요한 합주나 공연 진행에 어려움이 컸던 상황. 이런 어려움을 전해들은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사비를 털어 그랜드피아노를..
2015-07-14
○…도로 위 보복운전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일선 경찰서에 사고 없는 교통관련 신고가 부쩍 늘어나 경찰이 골머리.
보복운전자의 난폭운전에 피해를 당했다며 블랙박스 영상을 직접 가져와 신고하거나 도로상에서 112신고에 따른 경찰 출동도 부쩍 늘었다는 후문..
2015-07-14
○…지난 13일에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당무위원회에서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깜짝 놀라는 일이 발생.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이 이날 당무위에 상정 및 의결된 안건에 반대한다며 회의장을 뛰쳐 나간 것.
이는 당무위가 이용득 최고위원 등으로부터 당 윤리심판..
2015-07-14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합창을 한다면?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내달 1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노래할 예정.
한국방송공사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는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행사에 참여하기 때문..
2015-06-30
○…정의당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조성주 후보의 유쾌한 폭로(?)가 세간의 화제.
조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대전당원들을 상대로 한 합동유세에서 한 당원으로부터 심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받았다고 고백.
이는 조 후보가 신인인데가 노회찬 전..
2015-06-30
○…대전시 7월 인사를 놓고 안팎에서 설왕설래. 부이사관 승진과 일부 국장 교체에 대한 특정 인사의 개입설과 기술직 홀대 때문.
A 국장은 연공서열상 부이사관 승진 대상에서 제외된 분위기였지만, 모두 제치고 승자로 등극. 때문에 공직을 함께 시작한 보이지 않는 실..
2015-06-30
○…경제계와 노동계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최저임금액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도 인상안을 두고 상반된 입장.
최저임금 인상으로 산업 경쟁력이 악화 되면서, 기존 근로자에게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
이는 생계형 자영업자와 영세 중소기업들의 지불능..
2015-06-30
○…'메르스' 우려로 대인접촉을 꺼리는 분위기로 인해 시민사회단체의 '설문조사'까지도 타격.
대전YWCA가 지난 5월부터 '대전지역 여성노인 빈곤문제'를 주제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비슷한 시기에 '메르스'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설..
2015-06-02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에서 물밑 권력다툼이 치열.
현역 의원과 공천권을 경쟁할 인사들 간에 각종 루머와 흠집내기로 쓰일만한 내용들이 유포되고 있기 때문.
대전 A지역에서는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가 공기업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현역 의원과의 불출마..
2015-06-02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에 이어 3차 감염자까지 대전에서 발생한 가운데 환자가 머물렀던 종합병원과 주변지역 거주자에 대한 기피현상까지 발생.
대전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2곳의 병원을 들렀다는 사실이..
2015-06-02
○…박용갑 중구청장이 밤 늦은 시간 걸어서 귀가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면서 눈길.
박 구청장은 밤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있는 날이면 수행비서를 모두 퇴근시키고, 행사가 끝난 후 혼자서 자택까지 걸어서 귀가한다는 주변의 전언.
박 구청장은 걷는 동안 자신을 알..
2015-05-26
○…대전시 상당수의 사업부서가 현안사업과 주요 사업의 성과와 부진 등을 놓고 언론의 주목을 받는 반면, 일부 비(非) 사업부서는 한가해 대조.
상반기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죄기로 했지만, 경제와 과학, 도시주택, 교통 관련 부서 외에 마땅한 현안사업..
2015-05-26
○…대전문화재단 사무처장 인사를 놓고 부딪쳤던 박찬인 대표와 김상균 사무처장의 불편한 동거가 일주일 넘게 이어져.
지난 18일 휴가에서 복귀한 김 처장은 박 대표와 문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어 어색한 분위기가 재단 내 조성.
결재라인에서 제외됐던 김 처장의 결재..
2015-05-26
○…대전지방기상청이 대전시가 지난 주 개최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회의에 초대받지 못해 격앙된 분위기.
시는 재난안전 운영훈련을 개최하면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협업체계를 점검했으나, 재난 회의에 지방기상청이 제외된 것.
폭우나 폭설, 태풍..
2015-05-26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구청장들의 출마설이 불거지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
특히,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이들과 경선 혹은 본선에서 맞붙었던 인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양상.
구청장들이 총선에 출마할 경우, 보궐선거가 실시될 가능성을 배제키 어렵기 때문...
2015-05-19
○…19일 새누리당이 부실 당협 교체여부에 결론을 못낸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예상된 결과였다는 반응.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청주 흥덕갑과 공주를 비롯한 부실 당협 등 원외 당협 전체의 당무감사 결과를 공유.
그러나 검토만 했을 뿐, 논의된..
2015-05-19
○…대전 서구 A대학병원의 응급실 간호사가 환자를 불성실하게 대했다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시끌.
한 누리꾼은 지난 15일 친구가 과음으로 쓰러져 거품을 물고 토하자 응급실로 데려갔지만 간호사가 “불금(불타는 금요일)은 불금이네”라고 말한 뒤 가..
2015-05-19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대전시장 선거사무소에서 총무국장으로 근무했던 임모씨의 자수를 놓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
지난해 8월 검찰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9개월 동안 잠적해 있던 임씨가 더이상 숨어다니기에 지쳐 스스로 검찰청에 들어왔을 것이란 게 첫..
2015-05-19
○…취임 직후 재정건전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행정의 달인'으로 통하는 한현택 동구청장의 취미는 여러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등산과 낚시라는 주변의 전언.
한 구청장이 등산과 낚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산도 좋고, 고요한 기다림 속에 느낄 수 있는 손맛도 좋지만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