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중도초대석

2011-05-04

[김성종]“내년부터 중앙부처 이전… 세종시에 대한 시각 달라질 것”

[중도초대석 김성종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 사업본부장] 세종시가 지난해 수정안 논란의 진통을 겪은 끝에 올부터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 최근 민간건설사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로 또 한 차례 난항을 겪고 있지만, 첫마을 1단계 이은 2단계 분양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2011-04-27

[임동오]“취업률 향상 제1목표… 특성화된 학과로 강한대학 육성”

[중도초대석]임동오 중부대 총장 '새롭게 도약하는 중부권의 희망', '취업 Yes, 기회 Yes, 미래 Yes'를 슬로건으로 내건 중부대의 도약이 눈에 띈다. 교직원이 학생의 길을 터주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2011-04-20

[이종기]“민관협치·소통행정 가교역할… 고향서 봉사할 수 있어 기뻐”

[중도초대석] 이종기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종기(61·사진) 제13대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지난 7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활동을 시작했다. 이 정무부시장은 주요 업무인 의회, 정당, 지역언론, 시민사회단체 등과 관계를 조율해 정무직 역할에 충실할 것을 밝혔다...

2011-04-13

서문범 “체육시설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활성화에 혼신”

[중도초대석] 서문범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서문범(58·사진)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2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서문범 이사장은 취임 후 체육시설의 시민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및 사기진작 등에 역점을 두고 추..

2011-04-06

[김창환}“도시철도는 공공재… 안전운행·고객감동에 최고 가치”

취임 100일 맞는 김창환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김창환(59·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오는 12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3개월여 동안 김창환 사장은 도시철도 개통 4년 째를 맞아 조직과 경영이 안정화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 도시철도공사 수장이라는..

2011-03-16

[이재선] “고령화ㆍ저출산 문제 해결 없이 국가 미래도 없다”

3선 의원으로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보건ㆍ복지 분야의 각종 정책과 법률 제정 등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어릴 적부터 페스탈로치와 같은 사회사업가를 꿈꿔왔다는 그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복지 현안으로 꼽으며, “..

2011-03-02

[정병조]“소수정예교육 전략 극대화… 세계적 명문사학 도약할 것”

금강대는 지난 2002년 개교한 이후 이듬해 3월 첫 신입생을 선발한 짧은 연륜을 갖고 있다. 지난달 제5회 학위수여식을 할 정도로 배출한 인재도 많지 않다. 하지만 금강대는 소수 정예를 표방하며 진취적인 역사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훌륭한 재단과 우수한 교수, 실력..

2011-02-23

[김영호]“변화에 능동적 대처 가능한 '스마트 배재' 육성 할 것”

지역 사학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이미 예견된 학력인구 감소와 대학들의 수도권 집중 현상 등은 지역대를 벼랑 끝으로 밀어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수장의 역량에 의해 대학 미래가 결정될 중요한 시점에 배재대의 미래를 책임질 김영호 차기 총장의 어깨는 무겁지만..

2011-02-09

[중도초대석]“올해는 제2창학의 해… 글로벌 교육명문대학 육성 혼신”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는 건양대의 목표는 뚜렷하다.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이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며 제7대 총장으로 취임, 정직과 존중, 웅비를 통해 제2창학을 재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건양대는 '학생들을 잘 가르쳐 취업률이 높은 대학'으로 명성을 떨쳐왔다...

2011-01-26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 올해를 선양 제2의 도약의 해로”

(주)선양은 지난달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근태 전 대전일보 전무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취임식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선양이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대표는..

2011-01-05

“소외된 충청 목소리 대변… 현안사업 해결 최우선”

최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집권 여당의 지도부에 입성하며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본격 변신을 꾀하고 있는 박성효 한나라당 최고위원. 그는 주저없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자신에게 맡겨진 책무이자 소임으로 꼽고 있다. 충청권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

2010-12-29

“충청 정치세력 하나로 묶는 것이 내 마지막 역할”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에게는 올 한해가 그야말로 ‘다사다난’하다는 말로 표현될 법 하다. ‘국민 중심의 정치’를 기치로 신당을 창당, 지방선거에 뛰어들었으나 당의 위상을 세우는 것은 녹녹치 않았으며, 공주ㆍ연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세종시 수정 논란을 헤쳐나가는 것..

2010-12-22

“지난 1년은 자기 반성의 시간… 충청 대변 목소리 낼때”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하며 ‘도백’의 자리를 내던진 이완구 전 충남지사. 그는 최근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서서히 정치적 재기를 위한 움직임을 가시화하면서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전 지사는 지난 1년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술회..

2010-12-15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중심의 공기업 될 것"

지난달 서울에 있던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가 대전으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 1993년 설립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전문기술 공기업으로, 모두 1400여명의 임직원들이 본사 및 전국의 11개 지사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공사의 이번 이전은 김칠환 사장의 강력한..

2010-12-08

“산발적 연구 통합·배분하는 CEO 역할에 최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달 26일 변평섭 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의 연임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연구원 제3대 원장에 취임한 변 원장 재임기간 동안 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등 경영 성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2010-12-01

"구성원 네트워크 강화... NIS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

한국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특구는 지난 30년 이상 투자된 최고의 연구역량이 집중돼 있고 많은 잠재적 비즈니스파트너가 존재하는 곳이다. 국가 연구소 30여곳 한곳에 집적돼 있고 세계적인 박사급 연구인력 6000명 이상 등 총 3만명이 넘는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민간..

2010-11-24

“회원사 권익보호·불합리 제도개선 앞장설 것”

최근 건설ㆍ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주택건설사들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타지역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적체로 중견건설사들이 잇따라 도산되거나 경영난에 처하면서 주택건설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역 내 주택건설업계는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자..

2010-11-17

“세종시 성공적 건설 위해서는 주변 지자체 관심 필요”

세종시 수정안 논란이 일단락되면서 세종시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다. 9부 2처 2청을 비롯한 36개 기관이 이전하는 중심행정타운을 포함해 첨단지식기반, 의료·복지, 대학·연구, 국제·문화교류 기능이 입주하는 국가경영의 명실상부한 중심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2010-11-10

“도청신도시 지연 안될 말… 국비확보로 차질없이 추진”

지난 7월 새롭게 출발한 제9대 충남도의회가 어느 덧 출범 4개월을 넘겼다. 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개원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를 앞두고 어느때 보다 분주한 모습이다. 취임 이후 계속된 의사 일정 속에서 도정 현안을 꼼꼼히 챙기며, 주민들에게..

2010-11-03

“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 도입 체계적 시스템 마련해야”

지방의회가 부활된지 20년을 맞고 있다.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 속에 새롭게 출범한 제6대 대전시의회는 지난 7월 개원 이후 세 번의 임시회와 한 차례의 정례회를 거치며 서서히 시민들 곁에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또 오는 16일부터는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해..

2010-10-27

백제역사 재조명·도민 자긍심 고취… '성공 축제' 자부

1400년 전 백제의 부활을 꿈꾼 ‘2010세계대백제전’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며 마무리 됐다. 그동안 잘못 알려진 백제 역사를 바로잡고 세계와 교류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백제전은 관람객 370여 만명이 다녀가며 당초 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를..

2010-10-20

“한국최고 치안 목표… 주민에 공감 받는 경찰로 거듭날 것”

김기용 충남경찰청장이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취임 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김 청장은 일선 치안현장을 발로 직접 뛰며 ‘부지런한 지휘관’의 모습을 각인시키고 있다. 또 주민과 소통을 통한 협력치안, 그의 말대로 ‘공감 치안’을 역설하면서 딱딱하기만 경찰에..

2010-10-13

'아시아의 하버드' 한국교육 수출 국제대학으로 키울 것

솔브릿지 국제대학 전용욱(59) 부총장. 올해 3월 부임해 공식적으로 한 학기를 마쳤다. 20여년간 몸 담았던 서울권 대학의 교수직을 저버리고 지방대학을 선택한 전 부총장. 인생의 안정기에 들어선 50대 후반의 ‘반란(?)’에 어떤 이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

2010-10-06

당장의 성과 욕심 안낼 것… 4년 뒤 '잘했다' 평가위해 최선

오는 8일은 민선 5기가 출범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충남도는 ‘강한 충남’ 건설을 목표로 했던 민선 4기에 이어 안희정 도지사가 당선되면서 ‘행복한 변화’를 시작했다. 대화와 소통을 통한 민주주의 발전을 희망하는 안희정 지사는 취임 후 새로운 리더십을 선..

2010-09-15

“충청권 3개 시도 연계·협력… 대한민국 발전 축 성장”

충청권 3개 시도의 공동 번영과 광역 경제 발전을 위해 설치된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충청권광역위)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충청권 3개 시도 간 연계ㆍ협력 사업 발굴과 중ㆍ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 매진해 온 권오창 사무총장으로부터 충청권광역위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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