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종합/메이저리그
2005-03-08
미국프로야구 스프링캠프에 참가중인 한국인 빅리거 후보들이 7일 무더기로 출장 ‘코리안데이’를 만들었지만 선수들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구대성(36·뉴욕 메츠)은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에서 1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팀의 ‘좌완 셋업맨’ 자리 확보에 파란불을 켰고 시..
2005-03-07
텍사스 지역 언론들이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사진)의 5일(한국시간) 시범경기첫 등판에 대해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댈러스모닝뉴스’는 6일 ‘박찬호는 예전 그대로’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박찬호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전했다.
특히 “몸은 가벼워 진..
2005-03-02
아메리칸드림을 안고 한국인 선수로는 10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구대성(36)이 실전경기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대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트러디션필드에서 열린 팀 자체청백전에 홈팀 중간계투로 등판,..
2005-02-22
‘삭발과 특별 타격훈련, 아침훈련 30분 일찍….’
올해가 야구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한국인 빅리거 중 ‘맏형’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와 `준비된 거포’ 최희섭(26·LA 다저스), `5.5 선발’ 서재응(28·뉴욕 메츠)이 결연한 의지로 시즌을 준..
2005-02-16
호세 칸세코의 폭로로 메이저리그가 발칵 뒤집혔다. 유명 스타플레이어들의 스테로이드 복용 사실을 실명으로 폭로한 이 책은 발간 첫 날인 15일 ‘아마존 닷 컴’의 베스트셀러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물론 메이저리그는 칸세코의 폭로로 인..
2005-02-15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의 텍사스 입단은 존 하트 단장의 ‘실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텍사스 지역신문 ‘댈러스 모닝뉴스’는 14일(한국시간) 존 하트 단장의 재임 기간 공과에 대해 평점을 매겼다.
기사에 따르면 하트가 주도한 박찬호, 후안 곤살레스, 제이..
2005-02-14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사진)의 운명이 18일(한국시간)부터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시작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에서 결정날 가능성이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텍사스 지역신문 ‘댈러스 모닝뉴스’는 14일 올해 텍사스의 스프링캠프를 전망하며 박..
2005-02-12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수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소속팀에서 투수 공헌도가 3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사이트 ‘`CNNSI’의 칼럼니스트 제이콥 루프트는 11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선발투수 로테이션 분석을 통해 박찬호의 팀 공헌도를 3위로 평가해 올..
2005-02-11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셋업맨으로 영입한 한국인 좌완투수 구대성(36)에 대한 ‘불안한 기대’를 드러냈다.
메츠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한 팀의 불펜 투수들에 대한 점검 기사에서 `한국 스타 출신의 구대성이 ‘좌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
2005-02-11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90승 돌파의 열쇠로 꼽혔다. 텍사스 공식 홈페이지의 로버트 퍼코프 기자는 8일(한국시간) ‘올시즌 텍사스의 90승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케니 로저스, 라얀 드리스와 박찬호가 제 몫을 해내면 충분히 90승을..
2005-02-05
올 시즌 재기를 노리는 한국인 빅리거 투수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전망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05 팬터지 베이스볼 프리뷰’에서 박찬호는 선발투수 187명 중 최하위..
2005-01-25
“올해는 박찬호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구대성(36·뉴욕 메츠)이 올시즌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의 재기를 장담했다. 지난 1주일 동안 LA에 머물며 박찬호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한 구대성은 24일 “그동안 박찬호와 훈련을 함께 한 결과 몸 상태가..
2005-01-19
구대성(32·뉴욕 메츠)과 박찬호(32·텍사스레인저스)가 의기투합, LA에서 합동훈련을 했다.
한양대 3년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18일(한국시간) 남가주대학(USC)에서 2시간동안 러닝과 캐치볼을 한 뒤 오후 점심 식사에 이어 LA 코리안타운의 ‘아로마 센터’라는 피..
2005-01-18
매년 선수들의 예상 성적과 함께 전망을 싣는 ‘팬터지 베이스볼 가이드 2005’가 올 시즌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의 성적을 4승6패 방어율 5.64로 예상했다.
‘팬터지 베이스볼’은 팬들이 직접 구단주가 돼 정해진 연봉 규모 안에서 선수들을 선정, 시즌이..
2005-01-17
부활을 향한 중간 평가인가. LA에서 혹독한 개인훈련을 하고 있는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2월2일 텍사스 알링턴으로 돌아온다.
알링턴으로 돌아오는 가장 큰 이유는 텍사스의 연례 팬사은 행사인 ‘미드 인터 뱅큇’ 참가를 위한 것. 텍사스는 매년 2월 스프링캠프..
2005-01-11
올겨울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카를로스 벨트란(28)이 구대성(35), 서재응(28.이상 뉴욕 메츠)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원 소속구단인 휴스턴 에스트로스와 뉴욕 양키스 등과 협상을 벌였던 벨트란은 10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2005-01-11
구대성(36)이 마침내 메이저리그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 올랐다. 이제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메이저리그라는 정글에서 '맹수'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왼손타자들을 분석하는 것이 시급하다.
오마 미나야 단장은 '선발..
2005-01-10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대성(36이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그동안 협상을 벌인 뉴욕 양키스가 아닌 뉴욕 메츠라는 점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했으나 구대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마침내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정식 메이저리거가 됐..
2005-01-08
자유계약선수(FA)인 우완 케빈 밀우드(30)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행이 급물살을 타며 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시즌을 3선발로 시작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마크 샤피로 클리블랜드 단장은 7일(한국시간) 밀우드 영입 협상이 급진전됐다면서 밀..
2005-01-07
텍사스가 여전히 선발 로테이션 강화를 위해 자유계약선수 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지역신문 ‘댈러스-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6일(한국시간) 텍사스가 투수 케빈 밀우드와 애런 실리, 스콧 숀와이즈 등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밀우..
2005-01-05
마침내 최희섭(26·LA 다저스)의 주전 확보에 최대 걸림돌이 사라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버드 셀릭 커미셔너가 숀 그린과 랜디 존슨이 포함된 3개 구단의 빅딜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LA 다저스의 주전 1루수 자리가 최희섭..
2004-12-31
뉴욕 일부언론 “캐시먼 단장 입단여부 결정 안해”
구대성(35. 뉴욕 양키스의 입단계약이? 늦어도 내년 1월8일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구대성과 양키스의 발목을 붙잡고 있던 랜디 존슨(41. 다이아몬드백스)의 양키스행 트레이드 여부가 늦어도 올해..
2004-12-25
김병현(25. 보스턴 레드삭스)의 트레이드 여부가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연봉 부담 액수에 달린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이 김병현을 트레이드 하기 위해 꾸준히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부담해야 할 연봉 액수가 만만치 않아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4-12-15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14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지난 시즌 약속이나 한듯 모두 부진해 윈터미팅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었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광주일고 동문 3인방의 위상 변화가 관심을 모은다.
우선 최고 선배인 서재응(2..
2004-12-11
야구 본고장 최강팀에 입단 축하 한국 일본서 입증된 기량 펼치길 “지역의 자랑이자 영광입니다.”
지역이 낳은 최고의 좌완투수 구대성(35)이 전통의 명문 양키스 입단이 알려지자 지역야구팬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고 선배이자 한화이글스 코치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