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종합/메이저리그
2005-09-08
광주일고 선후배 사이인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과 서재응(28·뉴욕 메츠)이 10일(이하 한국시간) 동반 출격한다.
콜로라도 구단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을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의 선발 투수로 공시했..
2005-09-08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초반 제구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박찬호는 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6안타, 4볼넷으로 4실점했고 팀이 6-5로..
2005-09-06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김선우(28·콜로라도 로키스)가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소속팀 3연전에 잇따라 출격한다.
박찬호와 김선우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과 9일 하루 건너 똑같이 오전 11시5분 샌디에이고 홈경기에 상대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같은 내셔..
2005-09-06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28·뉴욕 메츠)이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며 시즌 7승 수확에 성공했다.
서재응은 5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 돌핀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솎아내..
2005-09-05
‘한국형 핵잠수함’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이 투·타에 걸쳐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5승 사냥에 성공했다.
김병현은 4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으로 막고 11-1 대승을..
2005-09-03
구대성(35.뉴욕메츠)과 백차승(25), 추신수(23. 이상 시애틀 매리너스) 등 한국인 마이너리거들의 빅리그 복귀가 결국 좌절됐다.
메츠는 2일(한국시간)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25인에서 40인 로스터로 확대됨에 따라 일본인 투수 좌완 이시이 가즈히사, 우완 다..
2005-09-02
애리조나와 홈경기 6이닝 2실점 호투
시즌 3연승… 4년만에 15승 복귀 눈앞
‘코리안특급’ 박찬호(32)가 샌디에이고 이적 후 가장 긴 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3연승 및 12승(6패)을 달성했다.
박찬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
2005-09-01
서재응(28·뉴욕 메츠)이 난조로 시즌 7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으로 다행히 패전은면했다.
서재응은 31일(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6개에 홈런 2개를 포함해..
2005-08-31
‘핵잠수함’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이 올시즌 최고의 피칭으로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했다.
김병현은 30일(한국시간) SBC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
2005-08-30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서재응(뉴욕 메츠),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 3인방이 이번에는 릴레이 등판을 펼칠 예정이다.
포문은 김병현이 연다. 김병현은 30일 오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맞상대는 맷 캐인으로..
2005-08-26
김병현 무실점 완벽투 불구 승리 놓쳐
최희섭도 선발출장… 김병현과 첫 맞대결
25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를 전후해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태극기가 한 날 동시에 펄럭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은 코리안 빅리거 4인방이 지난해 4월 30일에 이어 사상 두..
2005-08-25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시 한번 선발 사수 시험대에 섰다.
올시즌 샌디에이고 제2선발로 활약하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애덤 이튼의 복귀가 다가옴에 따라 누구가 불펜으로 밀려나야 하는데 박찬호도 그 후보에 오른 것이다.
샌디에이고 지역 신문 ‘샌디에이고 유..
2005-08-23
뉴욕 메츠의 좌완 스페셜리스트 구대성(35)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AP 통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4-7로 패한 소식을 전한 뒤 마지막 부분에 ‘이날 경기 후 메츠가 구대성을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로 내려보냈다’고 언급했다...
2005-08-23
김선우(28·콜로라도 로키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후 첫 승을 거뒀다.
김선우는 22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제프 프란시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첫 구원승을 거뒀다...
2005-08-22
‘빅리거 3인방’ 25일 또 ‘동반 출격’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란히 선발출격한 한국인 투수 3인방의 명암이 엇갈렸다.
‘제구력의 마술사’ 서재응(28·뉴욕 메츠)은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인상적인 호투를 펼치며 빅리그..
2005-08-19
사상 두번째 같은 날 선발
메이저리그의 한국인 삼총사가 사상 두번째로 같은 날 선발로 등판하게 됐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맏형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서재응(28·뉴욕메츠),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과 같이 20일(한국시간) 선발 등판이 확정된 것..
2005-08-18
서재응(28·뉴욕 메츠)이 20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뉴욕 메츠는 17일 서재응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20일 벌어지는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시킬 것이라고 공식 예고했다.
허리 부상에서 회복, 마이너리그 재활까지 마친 스티..
2005-08-18
최희섭(26·LA 다저스)이 선발로 나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대타 신세의 설움을 달랬다.
최희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지난 9..
2005-08-13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김선우(28)가 구원등판에서 안정된 피칭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김선우는 1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3.2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2안타를 맞았지만 탈삼진..
2005-08-12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시즌 10승 도전 상대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결정됐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간) 박찬호가 15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박찬호로선 다저스 시절이던 2001년 4월30일 이후 첫 필라델피아전 선발 등판..
2005-08-11
NL 뉴욕메츠전 8K 위력투
5.2이닝 2실점 ‘시즌 9승’
‘코리안특급’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쳐 3년7개월만에 복귀한 내셔널리그에서 첫 승 및 시즌 9승(5패)째를 달성했다.
박찬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
2005-08-10
‘핵잠수함’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이 7전8기 끝에 마침내 3승 달성에 성공했다.
김병현은 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연속경기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5안타, 4볼넷, 3실점으..
2005-08-09
서재응(28·뉴욕 메츠)의 호투에 뉴욕 언론들이 잇단 찬사를 보냈다. 뉴욕 신문들은 8일(한국시간) 대부분 서재응의 이름을 제목으로 뽑고 그의 호투를 극찬했다.
특히 ‘뉴스데이’는 서재응의 복귀가 늦어진 이유를 꼬치꼬치? 되물어? 서재응의 뒤늦은 복귀에 대한 뉴욕 언..
2005-08-09
최희섭(26·LA 다저스)이 오랜만에 선발 출장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최희섭은 8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소속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2005-08-08
서재응(28ㆍ뉴욕 메츠)이 눈부신 호투로? 메에저리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서재응은 7일(한국시간) 셰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7⅓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3개월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값진 1승을 따냈다.
시즌 3승1패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