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21-11-21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각 계절의 풍경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운동, 걷기는 매력적인 운동입니다" 이승찬<사진> 대전시체육회장은 20일 제10회 월화수목 언택트 대전달빛걷기대회를 맞아 인터뷰를 통해 남녀노소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을 당부했다. 이..
2021-11-21
"이번 달빛걷기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알리는 대표 축제로 모든 지역 시민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서구 만년동 엑스포시민광장과 갑천변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허 시장은 "지난 2년 가까운..
2021-11-21
"코로나19로 직원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줄었는데, 이번 달빛걷기대회로 동료와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직원 40여 명이 제10회 대전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해 화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직원들은 2..
2021-11-21
아버지 생신을 축하하려 온가족이 모였을 때 보름달 아래 갑천을 함께 걷는다면 어떨까. 이같은 생각을 실천한 가족이 있다. 대전 동구 삼성동에 거주하는 홍승표(73)·노주연(71)씨 부부의 아들과 손주손녀는 이날 달빛걷기대회에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고 찾아왔다. 홍승표씨의..
2021-11-21
제10회 월화수목(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 대회에 참가한 26살 동갑내기 커플 유다운·우진희 씨. 고등학교 때 친구 소개로 만난 이후 7년째 사랑 키워. 아침마다 보는 신문에서 우연히 걷기대회 행사 알림이 눈에 띄어 좋은 취지의 행사라는 생각으로 참가 결심. 대전에서 나..
2021-11-21
○… 제10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가 열린 주말엔 거짓말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민들 참가 행렬 이어져. 기온이 오르자 시민들은 걷기 좋은 날씨라며 행사장에 속속 등장. 가족, 연인, 친구, 단체 모임 등 인증샷 삼매경. 친구와 함께 등장해 우정을 뽐내는 시민..
2021-11-21
2012년 9월 1일 첫 대회때부터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에 한 차례도 빠짐 없이 참가한 양세우(91) 옹이 20일 제10회 대회에서도 최고령 걷기 참자가로 시민들 앞에 서. 육군 대령 출신이자 6·25 참전용사인 양 옹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올림픽..
2021-11-21
○… 6살 때부터 아빠와 2년째 걷기대회 나왔다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 그리고 이제는 배까지 불뚝 나와 걷기 힘들어하는 아빠. '7302' 번호표를 가슴에 달아주자 삐뚤지 않게 똑바로 달아달라며 삐죽. 하프코스만 돌고 집에서 쉬고 싶은 가장과 한 시간 반 다 돌고 갑천..
2021-11-21
20일 오후 5시 30분 섭씨 13.3도 풍속 0.9m/s의 바람을 몸으로 느끼며 걸음을 떼었다. 갑천 맞은편에서는 비상을 준비하는 지 열기구가 풍선처럼 부푸는 중이었다. 도로에서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인데 갑천변에 내려와 걷는 것만으로도 이곳이 대전이 맞나 되묻는..
2021-11-21
제10회 월화수목(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 대회가 19일 개막, 21일까지 사흘간의 도보행진을 마무리했다. 시민들은 엑스포다리와 유림공원을 갑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따라 거닐었고, 대회가 시작한 지난 10년 사이 확연히 달라진 대전의 야간경치에 미래 희망을 품었다.중도일보..
2021-11-20
대전 갑천에 마련된 야구장과 대전고 운동장 그리고 이글스파크에서 전국 생활체육 전국 야구대회가 열린다.인천과 대구 등 전국 각 시도 대표 18개팀 500여 명의 야구동호인들이 참가해 20일 2부 경기와 21일 3부 경기가 각각 대전에서 개최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
2021-11-17
운동 전문가 부모님의 격려와 지도 함께 성장
하계U대회 지역 선수들 자라날 '양분'
대전 출신인 오상욱 선수가 도쿄올림픽 펜싱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펜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형제가 모두 펜싱 선수로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어 화..
2021-11-16
올 초 에이스 선수들 부상으로 '주춤'
지난 전국체전서 9년 만에 준우승
"하계 U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통해 야구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종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대전의 대표적인 야구부로 불리는 대전고 선수단이 충청권 2027 하계U대회 유..
2021-11-09
대전하나시티즌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한밭종합운동장에 보완조치가 요구된다. 대전은 백신 미접종자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접종 완료 자들이 착석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으로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밭운동장이 내달 3월 철거를 이유로 안..
2021-11-08
충남 청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1 청양군수배 풋살 대축제'는 전국의 풋살 동호인들이 땀을 흘리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처음 경험하는 무대가 됐다. 비록 가족과 친구들의 관중 입장은 제한되고 선수와 진행자들도 유전자증폭검사(PCR)에서 음성 확인서가 필요..
2021-11-08
"오늘도 행복한 '나와'의 선수들이 하나가 돼 승리를 할 수 있었다" 6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 청양군수배 풋살대축제' 일반부에서 우승을 거둔 '나와'팀이 그들만의 구호를 외치며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 지난 해 열린 풋살대회에서 우승을했던 나와팀은 작년..
2021-11-08
항상 연습해왔던 것 럼 최선을 다하고 경기를 즐겨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인천에서 내려온 어린이 축구단 풋볼멘토스쿨이 초등 3~4학년 부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 우승을 차지한 풋볼멘토스쿨팀은 청양 풋살대회 참가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1-08
대전하나시티즌이 7년 만에 승격의 기회를 잡으면서 다시 한번 1부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지역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시민 구단이었던 대전시티즌은 K리그 2에서 우승을 거두며 1부 리그로 직행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1년 만에 강등돼 6년째 2부에..
2021-11-07
국내 골프장 폭리에 국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중도일보 10월 29일 1면 보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리며 호황기를 맞은 국내 골프장들이 과도하게 그린피를 인상하면서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폭리를 제재해 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제기됐다. 결국 코로나..
2021-11-06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운명의 날이 다가온다. 대전하나시티즌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상대를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홈경기 무패 행진을 보이던 대전은 그 기세를 이어 받아 지난 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무..
2021-11-04
"이제 겨우 숨통을 돌리나 했더니, 남아 있는 회원마저 떠날 판이라 막막하네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헬스장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도입된 '방역패스'를 놓고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자 방역체계를..
2021-11-03
충남기계고등학교(하나시티즌U-18) 축구부 주장 하지성
"우리팀 강점은 단합력"...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경험'
"전 세계의 선수들을 한곳에서 만나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경험 자체가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충남기계고 축구부 선수단..
2021-11-02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전 고별 대회로 논의되던 '대전교육감기 육상대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중도일보 9월 14일 2면 보도>내년 3월 철거가 확정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은 63년간 지역의 대표 경기시설로 자리 잡은 만큼 이를 추억할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2021-10-31
대전하나시티즌이 창단 후 처음으로 B팀을 구성해 2022 K리그4에 참가하기로 하면서 지역 내 축구 저변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1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K4 참가 의향서를 프로축구연맹에 제출한 상태로 11월 중으로 신청 결과가 나올 예정..
2021-10-28
KGC 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면서 리그 개막 후 무패의 3연승을 기록했다. 28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따내 리그 2위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