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16-02-27
한화 이글스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2연승하며 실점 감각을 조율했다.
한화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주전 대부분이 출전한 반면 KIA는 젊은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려 승패는 큰 의미가..
2016-02-27
“시즌 중에 한번은 기회가 올 겁니다. 꼭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한화 이글스 오른손 투수 장민재(26)가 올 시즌 비상을 꿈꾼다. 장민재는 이번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민재는 지난해 미야자..
2016-02-26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인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웨이트장에서 튼튼한 근육을 과시했다. 한화이글스가 25일 공개한 영상에는 신성현 선수를 비롯해 강경학, 주현상, 윤승열 선수의 근육자랑이 이어졌다. 근육보다는 표정이 압권이었던 신성현 선수, 튼튼한 체격으로 가볍게 바벨을 들어올..
2016-02-25
25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 쌀쌀한 날씨에도 한화 이글스는 삼성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스프링캠프 막바지 훈련에 집중했다. 오전 고친다구장에 훈련을 마친 한화 선수단은 경기 내내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실전감각 회복에 주력했다.
이날 한화는 홈런 3개를..
2016-02-25
한화 이글스의 리드오프 이용규(31)가 쉴 새 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용규는 지난 22일 LG와의 연습경기에 출전,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용규는 “무릎부상이 많이 좋아져 컨디션도 좋다”면서 “오랜만에 경기(22일)한 것 치..
2016-02-25
한화이글스 독수리들의 몸만들기 한창이다. 웨이트장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한화선수들 링을 달지 않은 바벨을 들고 운동하는 주현상에게 동갑내기 내야수 강경학이 다가와 10kg 링을 달아주는데... 바벨속에 오고가는 동갑내기 두 선수의 동료애 유튜브 한화이글스에서 확인해..
2016-02-24
한화이글스 투수 이재우가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피칭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2016-02-24
한화이글스 투수 안영명이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피칭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2016-02-24
한화이글스 투수 정우람이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피칭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2016-02-24
한화이글스 투수 송은범이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피칭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2016-02-24
한화이글스 투수 박정진이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피칭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2016-02-24
한화이글스 투수 권혁이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피칭연습을 하고 있다./사진=이성희 기자
2016-02-24
“팀이 좋은 성적으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후 FA를 통해 국내 최정상급 좌완 불펜 투수인 정우람(31)을 영입했다. 한화는 역대 불펜 FA 최고액인 4년 84억원에 붙잡았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의미다.
정우람은..
2016-02-24
“‘우리도 강팀이다’ 마음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정근우(35)는 올 시즌 캡틴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김성근 감독은 전임 주장인 김태균의 추천을 받아 정근우에게 주장을 맡겼다.
정근우는 주장이란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2016-02-23
비가 오는 궂은 날씨도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훈련 열기를 꺾지 못했다.
23일 새벽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후 오락가락하던 비는 오후가 되어서야 조금씩 누그러들었다.
애초 한화는 이날 요미탄 구장에서 주니치 2군과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
2016-02-22
한화이글스 팬들과 치어리더들이 22일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연습경기가 열린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오키나와=이성희 기자 token77@
2016-02-22
●한화 오키나와 전훈지를 가다
한화 이글스가 베스트 멤버를 출전 시키고도 아쉽게 패했다.
한화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아야세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평가전에서 난타전 끝에 11-14로 패했다.
한화는 이날 '고치 멤버' 정근우, 이용규, 김태균이..
2016-02-22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선수 후보 듀엔트 히스(31)가 첫 실전 테스트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히스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아야세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평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2실점 했다.
탈삼진을 4개나 뽑..
2016-02-21
일본 고치에서 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의 '핵심주전 3인방' 김태균(34), 정근우(34), 이용규(31)가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한다.
20일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 정근우, 이용규를 오는 22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화 1군 선두단은..
2016-02-21
한화 이글스에서 13년을 뛴 한상훈(36·사진)이 팀을 떠난다.
한상훈은 지난 19일과 20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한화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말 한상훈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며 육성선수로 계약해주길 원했다. 하지만, 한상훈이 심사숙고 끝에 결국..
2016-02-19
로사리오가 한글 공부에 돌입했다. 한화이글스가 19일 유튜브를 통해 로사리오가 한글로 된 자기 이름을 보고 쓰는 모습을 공개했다. 생전 처음 써보는 한글이었지만 로사리오는 매우 신중하고 침착하게 한 획씩 정성을 다했다. 마침내 자신의 한글 이름 ‘윌린 로사리오’를 완성..
2016-02-18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수의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을까.
지난해까지 일본 히로시마 구단에서 뛴 듀엔트 히스(31)가 18일 한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피칭을 선보였다. 35개의 공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히스는 하루 전인 지난 17일 '입단 테스..
2016-02-17
한화 이글스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내야진이다. 1루수에 김태균과 2루수 정근우를 제외하고는 유격수, 3루수 자리가 무주공산이다. 누구도 확실한 주도권을 갖고 있지 못한 상태다.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한화 타선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확실한..
2016-02-16
한화이글스는 16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4-5로 패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장민재는 4이닝 무실점 3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장민재는 지난 11일 한신타이거즈 2군과의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진..
2016-02-16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일본 고치에서 훈련 중인 한화이글스가 김성근 감독과 로사리오의 타격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김성근 감독은 로사리오에게 손짓과 발짓을 동원하고 때로는 직접 시범을 선보이며 로사리오의 타격자세를 잡아나갔다. 로사리오는 김 감독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