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한화이글스

2012-11-11

2천만불 사나이 류현진 LA다저스 간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의 행선지가 LA다저스로 정해지면서 내년 시즌 '괴물'의 활약에 파란불이 켜졌다. 다저스는 한국에 매우 친숙한 구단이고 선발투수로서의 연착륙도 무난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소속돼 있는 다저스는 1994년 '코리..

2012-11-11

명분ㆍ실리 챙긴 한화… 에이스 공백은 걱정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최상의 결과를 가져왔다. 에이스 류현진을 메이저리그로 내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한화는 애초 '괴물'을 포스팅 시장에 내놓는 것 자체부터 큰 모험이었다. 최근 4년 동안 꼴찌만 세번했으니 내년 시즌 류현진은 필수 전력이었기 때문이다...

2012-11-11

'괴물' 류현진 LA다저스 간다

한화이글스 '괴물' 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 행선지는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LA다저스다. ▶관련기사 2면 한화는 MLB 포스팅 입찰액을 통보받은 결과 2573만 7737달러 33센트(한화 약 280억원)에 달했다고 11일 밝혔..

2012-11-08

한화, 이선희 코치 영입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이선희 코치를 신규 영입했다. 전 삼성라이온즈에서 스카우트인 이 코치는 9일부터 잔류군이 훈련 중인 대전구장에 합류한다.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과 MBC청룡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 코치는 1994~2000년 한화 코치, 2000..

2012-11-08

'류현진 몸값' 9일 윤곽

운명의 날이 밝았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괴물' 류현진에 대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포스팅 금액이 9일 베일을 벗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포스팅 금액을 통보할 예정이다. KBO는 이를 다시 한화에 전달하고 한화는 류현진의 미..

2012-11-06

프로야구 'FA전쟁' 개막… 한화 3루수ㆍ톱타자 눈독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전쟁이 시작됐다. FA는 선수에게는 '대박'을 터뜨릴 수 있고 구단은 알토란같은 전력보강을 할 기회다. 선수와 구단 간 밀고 당기는 것을 지켜보는 팬들의 눈과 귀도 즐겁다. ▲21명 시장에 나와=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전 구단과..

2012-10-31

한화 미야자키교육리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7승 1무 10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화는 8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일본 미야자키에서 일본 프로팀 등과 8개 팀과 교육리그를 가졌다. 1.5군이 참가한 이번 리그에는 투수 10명과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2012-10-31

조동화-조동찬 '얄궂은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꿈의 무대'인 한국시리즈(이하 KS)에서 지역 출신 선수들이 얄궂은 운명에 처했다. 형제 또는 동문이 양편으로 갈려 상대를 쓰러뜨려야 하는 상황이다. 2012 팔도 프로야구 KS에 진출한 삼성과 SK는 31일 경기 전까지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2012-10-30

독수리마운드 '새판 짜기' 돌입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류현진의 미국진출 조건부 승낙 이후 내년 시즌 마운드 새판 짜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50㎞를 던지는 좌완투수는 지옥에 가서라도 데려와야 한다”는 메이저리그 속설에 따라 '괴물'의 미국행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류현진의 이탈은 단..

2012-10-29

한화, 포스팅 참여 조건부 승인 '괴물' 류현진 ML행 청신호

한화이글스 '괴물'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 길이 열렸다. 한화가 류현진의 포스팅시스템 참여를 최종 승인했기 때문이다. 다만, 헐값이 나오면 이 결정을 취소할 수도 있는 '조건부 승인'이다. 한화는 합당한 금액이 제시될 경우 '괴물'의 미국행을 허락키로 최종..

2012-10-29

“ML 보내자” 팬심에 백기투항

●한화, 조건부 수용의 배경은 한화가 29일 류현진의 조건부 미국행을 전격 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구단 내부에서 내년 시즌 에이스의 역할을 강조하며 잔류 쪽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가 우세했던 상황에서 터진 반전이라 더욱 놀랍다. 팬심에 백기투항 한 것으로 풀이할..

2012-10-29

류현진, 2천만불의 사나이?

●'ML진출' 합당한 몸값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류현진의 미국행을 조건부 수락하면서 단서로 내건 '합당한 금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액수는 '괴물'이 태평양을 건널 수 있을지 국내무대에 발목이 잡힐지 결정되는 중요한 잣대이기 때문이다. 한화는 과연 '..

2012-10-29

류현진 메이저리그 진출 길 열려...

한화이글스 에이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 길이 열렸다. 한화이글스는 7년차 FA자격을 취득한 류현진(25)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조건은 대한민국 에이스로써 합당한 가치를 받는다면 허용한다는 것. 합당한 가치 기준은 구단과 선수간..

2012-10-25

'괴물 ML행' 엇갈린 팬심

한화이글스 '괴물' 류현진의 미국진출 여부를 두고 야구팬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이 가열되고 있다. 내년 시즌 팀 성적을 위해 잔류해야 한다는 쪽과 선수와 한국야구를 위해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쪽이 날 선 논쟁을 벌이고 있다. 25일 본보가 한화 김성한 수석코치..

2012-10-25

류현진 미국진출 찬반양론 갈린 팬심

한화이글스 ‘괴물’ 류현진의 미국진출 여부를 두고 야구팬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이 가열되고 있다. 　 내년 시즌 팀 성적을 위해 잔류해야 한다는 쪽과 선수와 한국야구를 위해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쪽이 날 선 논쟁을 벌이고 있다. 　 25일 본보가 한화 김성한 수석코치 인..

2012-10-24

“류현진 ML행 글쎄… 팀의 명예도 중요해”

“팀의 명예도 중요하다.” 독수리군단의 2인자 김성한 수석코치가 '괴물' 류현진의 미국 진출에 사실상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김응용 감독이 이와 관련해 “구단의견에 맡기겠다”며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직설적 발언이다. 김 코치는 24일 한밭..

2012-10-24

한화, 28일 어린이야구교실 개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28일 한밭구장에서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2시즌 어린이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송진우, 이종범 코치와 최진행, 안승민 등 선수 10명이 직접 나서 야구 기초를 지도한다. 또 포토타임과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2012-10-24

“내년엔 KS” 독수리군단 이글이글

●한화 마무리훈련장을 가다 “아니야, 좀 더 잽싸게, 팔 쭉 뻗고, 그래 좋았어.” 24일 오전, 한화이글스 마무리훈련이 한창인 대전 한밭구장. 전종화 코치가 신인급 내야수 임경준과 조정원을 데리고 포구와 송구 지도에 열중이다. 전 코치는 공을 안전하게 잡..

2012-10-24

한화이글스 사상 유례 없는 고강도 훈련....스프링캠프 방불

지난해보다 훈련량 곱절 늘려 김응용 감독 “성적 안 좋으면 훈련이라도 많이 해야지” 　 “아니야, 좀 더 잽싸게, 팔 쭉 뻗고, 그래 좋았어.” 　 24일 오전, 한화이글스 마무리훈련이 한창인 대전 한밭구장. 전종화 코치가 신인급 내야수 임경준과 조정원을 데리고 포구와..

2012-10-24

김성한 수석코치, 한화이글스 류현진 '미국진출 반대의견'

“팀의 명예도 중요하다.” 　 독수리군단 2인자 김성한 수석코치가 ‘괴물’ 류현진의 미국 진출에 사실상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김응용 감독이 이와 관련해 “구단의견에 맡기겠다”며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직설적 발언이다. 　 김 코치는 24일 한밭구장에서..

2012-10-21

구대성, 호주대표로 亞시리즈 뛴다

2년 전 그라운드를 떠났던 '대성불패' 구대성(43)이 호주 프로야구를 대표해 다시 국내 마운드 위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호주 프로리그(ABL)가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고있는 구대성의 아시아시리즈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 현 소속구단인 시드..

2012-10-21

“야구 통해 장애인 편견 깨는데 노력”

“장애인들이 야구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장애인야구협회 제2대 양동석(57) 회장이 지난 20일 계룡대 영외야구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양 회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하동고와 남서울대..

2012-10-21

위용 드러낸 김응용 사단… '한화 타이거즈' 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해태 타이거즈 출신 코칭스태프를 대거 영입하면서 기대반 우려반 시각이 교차하고 있다. 특정팀 출신끼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란 기대와 지역색이 옅어지고 프랜차이즈 코치를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이달..

2012-10-18

한화이글스, 김종모ㆍ오대석 코치 영입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18일 김종모(54), 오대석(53) 코치를 영입했다. 김 코치는 해태(현 기아)에서 선수생활을 오래했으며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4회 수상한 경험이 있다. 삼성과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한 오 코치는 프로야구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바 있..

2012-10-17

'충청시리즈' 천안북일고 웃었다

'충청 시리즈'의 승자는 천안북일고였다. 북일고는 17일 경북고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전 고등부 야구 결승전에서 대전고를 5-3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북일고는 2010년 제91회 체전 이후 3연패를 달성했다. 제54회 체전 금메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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