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OX
2017-04-27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68강 널리 쓰이는 방언은 고유어로 인정
[제23항] 방언이던 단어가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이 경우, 원래의 표준어는 그대로 표준어로 남겨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안에 있는 말은..
2017-04-27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67강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었을 경우
[제22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 )안을 버림.
예)개다리 - 소반(개..
2017-04-26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66강 한자어 규정
[제21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용도를 잃게 된 것은, 고유어 계열의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 가루-약(말-약) / 구들-장(방-돌..
2017-04-25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65강 고어(古語)에 대한 규정
[제20항]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 )안을 버림.
예) 난봉(봉) / 낭떠러지(낭) / 설거지-하다(설겆다) /..
2017-04-24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64강 복수 표준어 규정(2)
[제19항]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 )밖에 것은 표준어, ( )안에 것은 허용.
예) 거슴츠레-하..
2017-04-21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63강 복수 표준어 규정
[제18항] 다음 단어는 ( )밖에 것을 원칙으로 하고 ( )안에 것도 표준말로 허용한다.
예) 네(예) / 쇠-(소-) ⟶소가죽, 소고기, 소기름, 소머리, 소뼈 등.
괴다(고..
2017-04-20
[김용복 우리말 우리글] 제262강 단수 표준어 규정(2)
【제17항】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 본새(뽄새)⟶ 어떤 행..
2017-04-19
[김용복 우리말 우리글] 제261강 단수 표준어 규정(1)
【제17항】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 거든-그리다(거둥-그리다)
..
2017-04-18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60강 본말과 준말의 복수 표준어 규정
【제16항】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 )안은 준말임.
예) 거짓-부리(거짓-불)⟶작은말은 ‘..
2017-04-17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9강 본말을 표준어로
【제15항】 준말이 쓰이고 있더라도, 본말이 널리 쓰이고 있으면 본말을 표준어로 삼는다.( )안을 버림.
예)경황-없다(경-없다) / 궁상-떨다(궁-떨다) / 귀이-개(귀-개) / 낌새(낌) /
낙..
2017-04-14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8강 준말에 대하여
【제14항】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안을 버림.
예) 귀찮다(귀치 않다) / 김(기음) ⟶김매다 / 똬리(또아리)
무(무우)..
2017-04-13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7강 한자 ‘구(句)’가 붙은 단어의 쓰임
[제13항] 제13항 한자 ‘구(句)’가 붙어서 이루어진 단어는 ‘귀’로 읽는 것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구’로 통일한다.( )안을 버림.
예)구법(句法) (귀법) / 문구(文句) (문..
2017-04-12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6강 사람 이름을 어떻게 지었을까?
♣나라마다 사람 이름 짓는 방식이 다르다던데 과연 우리나라에선 어떤 방식으로 지었을까요?
‣사람 이름을 짓는 방식이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각각 다릅니다. 우리나라 이름에는 바람[希..
2017-04-11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5강 ‘웃’과 ‘윗‘의 쓰임에 대하여
【제12항】 ‘웃-’ 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한다.( )안을 버림.
예) 윗-넓이(웃-넓이) / 윗-눈썹(웃-눈썹) / 윗-니(웃-니) / 윗-당줄(웃-당줄)..
2017-04-10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4강 모음의 발음변화 인정
〔제11항〕 다음 단어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 -구려(-구료)⟶잘 하는구려, / 깍쟁이(깍정이)
..
2017-04-07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3강: ‘한번’과 ‘한 번’의 쓰임에 대하여
♣오늘은 자주 헷갈리는 ‘한번’과 ‘한 번’의 쓰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 '한 번'은 띄어서 쓰기도 하고 붙여서 쓰기도 합니다.
‣ '한번'을 한 단..
2017-04-06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2강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10항: 다음 단어는 모음이 단순화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괴팍-하다(괴퍅-하다/괴팩-하다) / -구먼(-구면)⟶먹는구먼, 자는구먼
미..
2017-04-05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1강 ‘1’ 모음 역행동화
제9항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 -내기(-나기)&..
2017-04-04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50강 모음
제8항 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 ‣깡충-깡충(깡총-깡총)⟶큰말은 ‘껑충껑충’임.
‣-둥이..
2017-04-03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49강 발음변화에 따른 표준어(수컷)에 대한 규정(4)
제 7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 )안을 버림.
예) 수-꿩(‘장끼’도 표준어임)(수-퀑, 숫-꿩) / 수-나사(숫-나사) / 수-놈(숫- 놈) /..
2017-03-31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48강 발음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3)
제6항 : 다음 단어들은 의미를 구별함이 없이,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 돌(돐) - 생일의 의미에는 ‘돌’로, 주기의 의미라면 ‘돐’로 적던 것을..
2017-03-30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47강 발음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2) 제1절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
제5항 :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안을 버림.
예)강낭-콩(강남-콩) / 고삿(고샅) 겉고삿, 속고..
2017-03-29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46강 발음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1) 제1절 자음
제4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로 나지 않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안을 버림.
예)가을-갈이(가을-카리) / 거시기(거시키) / 분침‘分針’(푼침)
♣해설..
2017-03-28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45강 발음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1)
제1절 자음
제3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를 가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 )안을 버림
예) -끄나풀(끄나불)/ 나팔-꽃(나발-꽃) /
-녘(녁)- 동녘, 들녘, 새벽녘..
2017-03-27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244강 표준어 사정 원칙(표준어)에 대하여
♣ 제244강부터는 표준어 사정원칙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1항: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해설
문교부고시 제8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