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OX
2018-06-15
♣우리가 글을 쓰거나 생활하다보면 헷갈리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말글 사랑 한밭 모임'에서는 중부권 최고(最高?最古))언론인 '중도일보'와 손잡고 우리말 지키기와 바른말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자리끼 : 밤에 자다가 깨었을 때..
2018-06-08
♣우리가 글을 쓰거나 생활하다보면 헷갈리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말글 사랑 한밭 모임'에서는 중부권 최고(最高?最古))언론인 '중도일보'와 손잡고 우리말 지키기와 바른말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우수리'와 '나머지' 그리고 '..
2018-06-01
♣우리가 글을 쓰거나 생활하다보면 헷갈리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말글 사랑 한밭 모임'에서는 중부권 최고(最高?最古))언론인 '중도일보'와 손잡고 우리말 지키기와 바른말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뭉게구름'과 '뭉개구름' ①'뭉..
2018-05-25
♣우리말이 자꾸 없어지고 있어요. 길거리 간판에 쓰인 글자나 아파트, 연립주택, 심지어는 모꼬지( 동아리의 우리말)까지도 알 수 없는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고, tv방송에서 조차 외국어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말글 사랑 한밭..
2018-05-18
♣우리말이 자꾸 없어지고 있어요. 길거리 간판에 쓰인 글자나 아파트, 연립주택, 심지어는 모꼬지('동아리'의 우리말)까지도 알 수 없는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고, tv방송에서 조차 외국어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언어학자의 말에 의하면..
2018-05-11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모질음'과 '모지름'을 아시나요? 어느 것이 표준어일까요? 한 번 보세요. 가) '모질음'에 대하여- '고통이나 괴로움을 견디어 내려고 모질게..
2018-05-04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예그리나' 아시죠?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으로 널리 퍼져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예그리나'가 표준말이 아니라고요? 맞습니다. 현재는..
2018-04-27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아람치(명사) : 자기가 차지하는 몫. 예) 제 아람치로 기른 강아지, / 제 아람치만 장만하다. ?같은 말 : 낭탁 [囊?] - 어떤 것을 자기..
2018-04-20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그미: [대명사] 주로 소설에서, '그녀'를 멋스럽게 이르는 말로 사용됩니다. 예) ①여자가 트레머리를 풀었다. 짙은 향내를 풍기는 머리 단이 그미..
2018-04-13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옴니암니 : 명사로 쓰일 때와 부사로 쓰일 때가 있는 말입니다. 명사로 쓰일 때 ① 다 같은 이[齒]인데 자질구레하게 어금니 앞니 따진다는 뜻으로,..
2018-04-06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사시랑이: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간사한 사람이나 물건을 뜻합니다. 2, 깍짓동:콩이나 팥의 깍지를 줄기가 달린 채로 묶은 큰 단, 뚱뚱한 사람의 몸..
2018-03-30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너브내-강원도 홍천의 우리말입니다. 넓을 홍(洪) 내 천(川)을 해석하면 '넓은 내'가 되고, 이 말이 '너브내'로 바뀐 것입니다. 예) 너브내 홍..
2018-03-23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부라퀴 : ①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예) 그는 돈이 되는 일에는 부라퀴가 된다. ②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2018-03-16
♣ 시를 쓰실 때나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고수련 : 앓고 있는 사람(환자)의 모든 편의를 돌보아줌. 예): 경희는 부모님께서 연로하신 할머니에게 고수련을 하는 것을 보아 왔기 때문에 노인을 공경할 줄 안다. 2, 그린비 : 그..
2018-03-02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엉너리-남의 환심을 사려고 어벌쩡하게 넘기는 짓. 예) ①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태현이가 되지도 않는 우스갯소리를 하면서 엉너리를 부렸다. ② 엿장..
2018-02-23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흐노니 : ①간절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마음을 의미하는 우리말. ② 상대방의 감정이나 뜻은 상관없이 내가 누군가를 간절하게..
2018-02-18
♣아름다운 우리말 계속 소개할 게요. 1. 아람-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나 그런 열매. 예) 뒷산에 밤이 아람 벌어서 많이 떨어졌더라. 2. 아람 벌다- 아람이 벌어지다. 예) 뒷산에 가서 아람이 번 밤송이들을 땄다. 3. 아그..
2018-02-09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아근바근하다 ①자동사-(둘 이상의 사람이, 또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서로 마음이 맞지 아니하여 사이가 멀어지다. ②형용사-(가구나 문이) 사..
2018-02-02
제352강 순 우리말을 아시나요? ♣시를 쓰시는 시인이나, 소설을 쓰시는 소설가께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1, 아랫녘 장수-노는 계집을 속되게 이르는 말.(화류계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예) 아랫녘 장수와 술을 먹으면..
2018-01-25
1, 그러구러 ①우연히 어떤 일이 진행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②우연히 그렇게 되어 예)그러구러 사귄 친구. / 그러구러 나이만 먹었다. 그러구러 한 달이 지났다. 2, 이러구러 ①우연히 이러하게 되어 ②이럭저럭하여 예) 이러구러 효문화 뿌리공원 구경을 잘합니다. /..
2018-01-19
♣모꼬지가 우리말 맞나요? ▶순 우리말 맞습니다. 모꼬지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말합니다. (즉,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예) 1) 용문동 종합 복지관으로 우리춤 배우려는 어르신들이 모꼬지 하러 오셨다....
2018-01-12
♣ '떼려야'와 '뗄래야'에 대하여 말씀 드릴게요. ▶'떼려야'가 맞고(0), '뗄래야'는 틀립니다.(X) ① '떼려야 뗄 수 없는 너와 나의 인연'이라고 써야 맞습니다. ② '영화를 빼고 나를 설명할 수 있을까? 이미 떼려야 뗄 수 없는 내 일상의 일부인 걸!' (0..
2018-01-05
♣'쩨쩨하다'와 '째째하다'에 대하여 말씀 드릴게요. 1, '쩨쩨하다'가 맞고(0), '째째하다' 는 틀립니다.(X) ▶'쩨쩨하다'는 몇 가지 뜻이 있습니다. ①'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다, 예) 돈 천 원 가지고 정말 쩨쩨하게 구네. ②'소갈머리가 좁..
2017-12-29
1, '자그마치'와 '자그만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자그마치'가 맞고(0), '자그만치'는 틀리는(X) 말입니다. 이유- ①'자그마치'는 부사로 '예상보다 훨씬 많이, 또는 적지 않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②,'자그마치'의 기본형은 '자그맣다'이고 본말은..
2017-12-22
♣헷갈리는 우리말입니다. 1. '두루뭉술'과 '두리뭉실'에 대한 설명입니다. ▶'두루뭉술'이 맞고(0) '두리뭉실'은 틀립니다.(X) 이유-ⅰ, 두루뭉술의 뜻은 (사람이나 사물이) 모난 데는 없으나 아주 둥글지도 않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의미로는 (말이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