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험
2022-06-16
사립대학의 부동산 용도 변경에 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정난을 겪는 지역대의 숨통이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6월 15일부터 사립대학이 보유 재산을 유연하게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재정 여건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재산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
2022-06-16
배재대학교가 기업과 새로운 상생 발전 모델을 선보인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대학과 카셰어링 플랫폼 기업 피플카가 15일 배재학당·배재대 대천수련관 LED 디지털 사인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김선재 총장, 김한수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및 강석현 대표,..
2022-06-16
호수돈여자고등학교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오동찬 국립 소록도 병원 의료부장을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6월 15일 '나의 가족 나의 한센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는 한센병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한센인들이 겪어온 수많은 차별과 인권유린,..
2022-06-16
대전교육청은 2022년 초·중등교원의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함께 가는 교사 독서문학기행 '책숲 둘레길 산책'을 초·중등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독서문학기행은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교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
2022-06-15
지역혁신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기관의 수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휴가를 내고 선거에 출마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자체, 대학, 기업과 함께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가 자칫 정치인이 거쳐 가는 곳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15일 DSC 지역혁신플랫폼..
2022-06-15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한밭대 총장 선거의 난관이었던 대학구성원간 참여 비율이 확정됐다. 구성원별 선거 투표비율이 진통 끝에 합의되면서 예정대로 6월 29일 총장 선거가 치러질 수 있게 됐다. 한밭대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6월 8일 교수회, 직원, 총학생회 등의..
2022-06-14
대전지역 내 공립 특수학교 배치가 여전히 불균형해 재정비가 필요하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특수학교 지역균형 배치로 특수학교 과밀 해소 및 통학여건 개선'을 공약으로 내놨지만, 대전 5개 자치구 중 중구와 유성구만 유일하게 공립 특수학교가 없는 상태다. 14일 대전교육..
2022-06-14
정부가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에 첨단학과 정원 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대가 처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부족한 인력 양성은 시급한 과제지만 대학의 첨단학과 증원만이 해답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오히려..
2022-06-14
충남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철웅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가운데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21년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 결과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상식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국..
2022-06-14
대전대룡초는 대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학교로 2021학년도부터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블렌디드 러닝 독서교육에 대한 연구를 2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블렌디드 러닝 독서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2022-06-14
"교과서 외에도 우리가 공부하고 싶은 것은 정말 많은데, 학교 수업시간에도 이제 내가 선택해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어 놀이처럼 수업 시간이 즐거워요." 대전화정초등학교(교장 김종환) 선택 활동에 참여한 학생의 이야기이다. 화정초는 'META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2022-06-13
정부의 수도권 반도체학과 증원 발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역의 불균형 심화 시선에 정부가 반도체 관련 학과 증원을 수도권과 지방의 비율을 5대 5 규모로 검토하고 있지만 우려는 여전하다. 전국 대학 미충원 규모 중 75%가 비수도권 대학에서 발생한 만큼,..
2022-06-13
대전대(총장 윤여표)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조홍석)이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진행된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12일 펼쳐진 '2022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 등 호성적을 거뒀다. 앞선..
2022-06-13
2021년 고교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성별로는 남학생이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다. 1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대응전략'..
2022-06-12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헨리 게하트 아펜젤러(Henry Gerhart Appenzeller)의 순교 120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12일 배재대에 따르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학교법인 배재학당(이사장 조보현),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천영태)가 공..
2022-06-12
대전대학교는 1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 실감 교육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각 기관장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대전대학교,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
2022-06-12
정부가 수도권 대학들의 반도체 등 첨단분야 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전지역 대학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이 같은 조치가 위기에 처한 지방대의 급격한 몰락과 수도권 대학 비대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2일 교육계..
2022-06-12
대전시교육청 축구단(단장 정인기)은 11일 세종 해밀고등학교에서 열린 '제7회 충청권 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제6회에 이어 제7회까지 대전교육청 축구단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1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청권 시·도교육청 간 정보교류를..
2022-06-12
'국립대학법(가칭)' 제정이 지역 국립대학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묘책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등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이하 총장협의회)이 해당 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고, 정부가 국립대학법 제정을 추진..
2022-06-10
배재대(총장 김선재)가 최근 교육부 주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 신규 선정을 통해 고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2+1'사업으로 배재대는 내년까지 2년간 재정지원을..
2022-06-10
대전보성초 희망샘터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 학년 대상으로 '희망샘터 교육복지의 날' 행사를 가졌다. 6월 11일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너와 나는 한마음' 의미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대전보성초와 대전청소년상..
2022-06-09
대전대 조한규 대우교수(군사학과)가 최근 저서 「합동성의 미래」(북코리아)를 출간했다. 책에서는 ▲왜 한국군의 합동성은 표류하고 있는가? ▲왜 아직도 한국군의 합동성 수준이 낮은 것일까? ▲합동성 강화를 이유로 어느 정부는 각 군 대학을 통합하여 합동군사대학교를 창설했..
2022-06-09
2022년 처음 치러진 수학능력 모의평가 시험이 2021년 수학능력 시험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험이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만큼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9일 종로학원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는 문..
2022-06-09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를 놓고 차기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이 서로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진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도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만큼 보완·수정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9일 교육계에 따르..
2022-06-08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014년부터 약속한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이 이번 임기 내에선 첫삽을 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선 3·4기 임기 동안 첫 삽을 뜨지 못한 데다 대안학교 설립 예정 일부 부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돼 있어 해제해야 하는 숙제를 풀어내야 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