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금융/증권

2022-09-18

전국동시조합장선거 6개월 앞... 대전서 벌써부터 물밑경쟁 치열

2023년 3월 8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묘한 긴장감이 감지되고 있다. 대전에선 14곳의 단위 농·축협과 산림조합 1곳 등 총 15곳에서 선거가 치러지는데, 추석 안부 메시지를 활용해 자신이 조합원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등 물밑경쟁이..

2022-09-14

최저 연 3.7%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15일부터 시행 조건과 신청 방법은?

서민과 실소유자가 실행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변경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이 15일부터 시행된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가 4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를 한다..

2022-09-14

환율 1400원 눈앞...국내 경제 불안 가중

미국발 고강도 긴축 공포가 확산 되면서 국내 경제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향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초강력 긴축으로 우리 경제 부담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한국은행 역시 빅스텝(기준금리 0.50% 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원·달러 환율은..

2022-09-14

[금융]생명보험 상품 신중히 가입하자

급변하는 금융 환경, 복잡한 상품 구조, 판매 채널 다양화 등 영향으로 개인 금융 지식이 요구되는 시대다. 생명보험 상품은 브리핑 영업, 허위·과장광고 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수단이 많아 가입하기 전 신중한 소비자의 판단이 필요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생명보험 상품 가입..

2022-09-08

전문가들 "설립추진 기업금융중심은행, 차별성 강화해야"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을 위해서는 기존 금융사와의 차별성이 핵심 키로 떠올랐다.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윤창현·정태희 공동위원장)'가 7일 대전상의회관에서 개최한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

2022-09-06

대전·충남 개인신용카드 사용액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충남은 집계 시작 이후 최고점

대전·충남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대전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전으로 돌아갔고, 충남은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사용액을 기록했다. 6일..

2022-09-05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농협유통 대전점서 명절 성수 품목 점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5일 농협유통 대전점을 찾아 명절 식품안전 점검 및 성수 품목의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명절 제수용품 및 성수품목의 수입품 혼입 여부와 원산지 표시, 유통기간 경과 또는 위변조, 즉석 식품코너 위생상태,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

2022-09-04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 진행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 농·축협 신용상무, 지점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 분석과 하반기 사업추진방향..

2022-09-01

금리 올리자 시중은행 예금잔액 급증 충청 상반기 9조 8869억↑

기준금리 인상 이후 충청권 시중은행 저축성 예금 잔고가 급증하고 있다. 은행들이 앞다퉈 수신금리를 올리자 이자수익을 얻기 위한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상반기에만 수조원이 예금 잔액이 급증했다. 9월 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022-09-01

뉴딘콘텐츠, 세계 스크린야구 대회 WBSC 버추얼컵 예선선 개막

뉴딘콘텐츠는 세계 야구 소프트볼 연맹(WBSC)이 개최하는 세계 스크린야구 대회 WBSC 버추얼컵 2022(WBSC Virtual Cup 2022)의 예선전을 개막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WBSC 버추얼컵은 9월 한 달 간 예선 경기를 치른다. 스트라이크존의 야..

2022-09-01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호우피해 중소기업 대상 피해복구 특별자금 지원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와 청양 등 호우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9월 1일 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원 규모로 업체당 대출금의 최대 50%를 한은의 중소기업 지원자..

2022-08-30

기준금리 고공행진에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대출 둔화 '뚜렷'

기준금리 고공행진에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대출 둔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만 사상 첫 네 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도 덩달아 오르면서 가계재정에 부담을 느낀 이들이 한도를 축소하거나 일부 상환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은행 대전세종..

2022-08-29

지방은행, 본점지역서 재투자 활발... 충청권은행 설립 필요성 커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전북은행과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들이 본점 소재지에서 활발하게 재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투자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졌다. 대전에서는 시금고를 맡은 하나은행과 농협, 국민은행이..

2022-08-25

[기준금리 인상]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자 이자부담 '적신호'

기준금리가 2.50%로 오르면서 44조원을 넘어선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가계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은행이 7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데 이어 8월에도 0.25%포인트 추가 인상함에 따라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될 전망..

2022-08-25

한은 기준금리 2.25->2.50%로 0.25%포인트 인상... 꺾이지 않은 소비자물가 상승 영향

기준금리가 네 차례 연속 인상돼 2.50% 시대가 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연 2.50%까지 기준금리가 오른 건 2014년 8월 이후 8년 여만이다. 금통위가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건 한은 역사..

2022-08-25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된 2.5%로 '인상'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올린 2.50%로 인상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연 2.50%까지 기준금리가 오른 건 2014년 8월 이후 8년여만이다. 금통위가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건 한은 역사상..

2022-08-22

25일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유력

25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폭을 두고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은 상황에서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면 물가와 환율 등에 어려움이 작용하는 만큼, 현행 2.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관측..

2022-08-18

안심전환대출에 대출자들 '화색'..비대상자는 '한숨'

금리상승기 부담을 덜어줄 안심전환대출이 시동을 걸고 있어 이자 부담이 높은 대출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다만, 신청 조건 대상 주택 시세나 소득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일부 대출자들의 한숨이 여전하고, 전세자금대출은 해당이 되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2022-08-18

"높은 예금 금리 찾아"... 대전·세종·충남 2금융권 목돈 확대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예·적금 금리가 4%대에 진입하면서 지역민들이 비은행금융기관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지역민들이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통한 이자수익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대전·세종·충남지역 금..

2022-08-18

대출금리 인상에 금리인하요구권 주목... "자산증가 등 좋은 일 있을 땐 신청을"

기준금리가 2.25%로 인상되면서 '금리인하요구권'이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자의 자산 증가와 신용평점 상승, 승진 등이 있을 때 고객이 은행에 요청하면 금리를 깎아주는 권리를 말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인 KB국민·신한·하..

2022-08-17

대전 탄동농협-충남 석문농협, 벼 병해충 공동 방제작업

대전 탄동농협은 자매결연 농협인 충남 당진 석문농협과 17~18일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제작업은 폭염으로 도열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 급증 예방을 위해 광역살포기와 농업용 드론을 동원해 작업했다.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은 "지속되는..

2022-08-08

기준금리 인상 이후 대전·충남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몰렸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예·적금 금리가 상승하자 대전·충남지역 시중은행에 목돈이 몰리고 있다. 불확실한 경기 상황과 소비자물가 상승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지역민들이 이자 수익을 얻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금융기관 여수신..

2022-07-29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대전세종충남본부서 소통한마당 행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7일 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새마을금고가 먼저다 실천을 위한 중앙회장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 회장은 ESG경영을 통한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 강조했다. 박 회장은 "중앙회 직원..

2022-07-19

대전·충남 금융 취약차주 청년·고령층 급증... 대출의존 낮출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보 시급

대전·충남에서 신용등급이 낮아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청년과 고령층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취약차주 대다수는 신용대출과 카드론 등을 이용하는 등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아 대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보가 시급하다. 19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현상은 과장과..

2022-07-19

KGC인삼공사,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 전달

KGC인삼공사는 19일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여 만원 상당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협회 부설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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