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1-08-17
대형 건설사의 대전 러시로 인해 지역 건설업계의 수주난이 계속되면서 지역 건설사가 타지 사업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금성백조는 브랜드 이미지와 시공능력으로 대전 이외 지역에서 사업 수주를 이어가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전..
2021-08-17
올해 2분기 대전지역 주택 거래량이 1분기 보다 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따라 서구와 유성구의 주택거래 감소 폭이 컸다. 반면, 정비사업 기대감에 따라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오히려 증가했다. 17일 대전시가 공개한 2분기 주택거래 동향..
2021-08-16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던 GS 건설이 해당 사업지에 대한 시공권을 잃게 됐다. 조합의 임시총회에서 GS건설의 계약 해지 안건이 가결되면서다. 조합은 올해 말까지 시공사를 다시 선정할 예정이다.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은수)은 16일 임시총회를..
2021-08-15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지역주택조합 사업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유천 1구역 지주택 조합은 지난달 30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접수했다. 조합은 지난 10월 사업부지를 96%를 확보한 뒤 올해 2월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한 후..
2021-08-14
세종 아파트 전세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보다 하락폭을 다소 회복하긴 했으나 계절적 비수기, 수요 감소 등의 원인으로 인해 하락했다. 대전은 지난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8월 2주(8월 9일 기준) 전국..
2021-08-13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높은 호가로 인한 수요 감소로 매물이 누적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대전은 도시개발 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등에서 상승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8월 둘쨋주(8월 9일 기준) 전국 주..
2021-08-13
대전에서 진행 중인 민간건축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비율이 올해 안에 70%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분기 연속 소폭 상승하며 참여율을 높여온 만큼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주택분양 계획이 줄줄이 차질을 빚으면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없지..
2021-08-12
대전 주택공급 지연, 전세난 등으로 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정확한 공급 일정에 관심을 쏟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대전의 전세가 상승률..
2021-08-12
5년간 분양권 전매를 제한했던 대전 동구 천동 3지구 원주민들에게 전매가 허용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라 주택법이 아닌 ‘도시·주거환경정비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 덕분이다. 대전 동구는 12일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행하는 천동3구역 주택 공..
2021-08-11
대전 서구 용문동 일대에 대규모 주거타운 형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 사업 추진에 이어 용문동 5구역(가칭) 재개발 계획이 구체화 되면서 판을 키우고 있다. 아직 구역 지정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구역지정 입안제안 전 단계인 지자체 사전협의..
2021-08-11
역대 최대 주택공급 예고에도 일정 차질로 '공급절벽'을 맞았던 대전지역 분양이 하반기에는 제대로 추진될지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여파와 고분양가 관리 등으로 건설사들이 당초 일정을 미루면서 계획보다 훨씬 못 미치는 물량이 공급되면서다.11일 대전시와 건설업계 등에..
2021-08-10
대전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총회 등 정비사업 필수 절차 진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지역 정비사업 조합들이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일부 조합은 적법한 범위 내에서 야외 총회 등 방안을 마련해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지만, 50% 이상 대면 참석이 필수적인 절차..
2021-08-10
정부가 건설 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불법 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해 칼을 빼 들었다. 광주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이러한 유사한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무기징역 또는 피해액의 10배까지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까지 도입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기획재..
2021-08-10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의 8월 분양 경기 기대감이 개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85.8로 전월 대비 6.7포인트 하락 전망됐다. 하지만, 지역별 편차는 두드러진 모양새다...
2021-08-10
올해 대전지역 분양이 지연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기다림이 길어지면서 하반기 분양에 관심이 쏠린다. 일반·공공분양부터 임대, 오피스텔까지 지역 내 공급이 예정돼 있는 단지들을 알아본다. ▲대전 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오피스텔 8월 분양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퍼..
2021-08-09
불법 하도급으로 인한 공사비 삭감이 광주 해체공사 붕괴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대전지역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지역 내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해체공사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지역서도 하도급의 재하도급 풍토가 뿌리박혀 있는..
2021-08-06
세종 아파트 매매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매물은 꾸준히 나오고는 있지만 높은 호가로 거래는 줄고 있고, 급매물 등은 매매가 하락을 부추기는 실정이다. 반면 대전은 정비사업 활성화 등의 요인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8월..
2021-08-06
대전 신탄진 동일스위트 2차 공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간 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년 후 우선 분양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부각되면서다. 여기에 지역 내 신축 공급이 지연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몰..
2021-08-03
대전지역 정비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 대전이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면서 대면이 필수인 대의원회의와 총회가 대부분 연기되면서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거리두기 연장 가능성도 있어 정비조합들은..
2021-08-03
대전 중구 유천 1구역 지역주택조합이 올해 안 분양에 돌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주택 사업으로는 대전시 통합심의 첫 적용 구역인 만큼 해당 사업의 심의 기간이 계획대로 단축된다면 올해 말 분양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조합에서는 빠른 시일 안에 심의가 완료돼 올해..
2021-08-01
원창건설(주)이 대전지역 2021년 전문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충남에서는 삼호개발(주)이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일 '2021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발표했다. 대전지역에서는 원창건설(주)이 852억 4548만원을..
2021-08-01
대전지역 올해 시공능력평가 기계설비업, 가스 1종 부분에서 (주)한국가스기술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 세종에서는 (주)금성백조건설이, 기계설비분야에서 가스1종에서는 (주)대명이엔지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에서는 (주)수산인더스트리가 기계설비 분야 1위를, 경남기업(..
2021-08-01
대전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지난 29일 오픈됐다. 앞서 분양한 1·3블록과 함께 3538가구의..
2021-07-29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대전 도안 퍼스트 오피스텔의 분양 일정이 다가오면서 도안 힐스테이트 1차, 2차 오피스텔 만큼의 성적표를 받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업계에선 지역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가 달아올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하면서도,..
2021-07-29
계룡건설과 경남기업, 금성백조건설이 전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 충남, 세종지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대표건설사로 저력을 발휘했다. 29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 계룡건설산업(주)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