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설/부동산

2022-01-03

'부동산 트리플 규제' 세종시 투기지역 해제 또 다시 연기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동일한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받고 있는 세종시가 투기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22주 연속 집값 하락으로 규제 완화를 기대했던 지역 무주택 실수요자 등은 이번 결과에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다. 특히 세종시는 2016년 '조정대상지..

2022-01-02

계룡장학재단, 제2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2021년 12월 30일 메타버스(Metaverse, 3D 가상세계) 공간에서 '제2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열렸다. 계룡장학..

2021-12-30

대전 부동산 붐 끝났나… 아파트 매매가 보합 전환

상승세를 유지하던 대전 아파트 매매가가 보합세로 돌아섰다. 거래량 감소로 매물이 쌓이면서 상승세가 서서히 축소되면서다. 여기에 정부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돈줄이 막히면서 매수심리는 더욱 축소, 매매가가 하락 전환돼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2021-12-30

(주)금성백조주택 정대식 사장, 부회장으로... "신사업투자 확대"

(주)금성백조주택 정대식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원광섭 부사장은 개발·건설사업 및 안전·보건(CSO) 총괄 대표로, 김영환 부사장은 신사업·투자 및 경영지원(CFO) 총괄 대표로 각각 선임됐다. 금성백조는 30일 정대식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임원 정기인사..

2021-12-29

내년 대전·세종 부동산 시장 전망은?

내년 바뀌는 부동산 제도로 인해 대전과 세종 부동산 시장이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정부의 강력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들이 시행되면서 매매 거래가 더욱 줄어들고 매매가가 하락 또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

2021-12-28

대전 신안 1구역 구역지정 완료...내년 상반기 조합설립 추진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신안1 재개발 구역의 구역 지정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추진준비위원회는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동의서 제출받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조합설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8일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2021-12-28

'시세 30~40% 저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시세보다 30~40% 저렴한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다. 충청권 입주 물량은 대전 100세대, 충북 281세대, 충남 8세대 등 모두 389세대다.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올해 제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모집..

2021-12-27

대전 탑립전민지구 개발방식 두고 시-주민회 갈등 지속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진행하는 탑립·전민지구 공영개발에 난항이 예상된다. 전체 토지주의 대부분이 공영개발을 반대하는 등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다. 이런 상황에서 시와 도시공사는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제대로 된 토지보상 기준을 제시하..

2021-12-27

계룡건설,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1억 원 전달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27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2021-12-26

대전 오피스텔 청약 열풍 언제까지... "시장 한파 찾아올수도"

대전지역에서 오피스텔 청약 열풍이 부는 등 지역 오피스텔 시장이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 같은 분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아파트 규제로 인해 대체제인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려 청약 물량마다 수백대 일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전매차익을 노리는..

2021-12-26

계룡건설,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 응원키트 전달

계룡건설이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대전지역 의료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승찬 사장은 지난 24일 대전시청광장과 건양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 의료진들에게 '응원키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7일에도 한밭종합..

2021-12-23

대전 아파트 매매가 하락전환 분위기... 세종은 하락폭 더욱 확대

대전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 전환될 분위기다. 수년간 상승세를 유지하던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하락 전환 변곡점에 가까워졌다. 세종은 하락 폭이 더욱 확대되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두 지역 모두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신규 입주물량 증가..

2021-12-23

주건협 대전·세종·충남도회, 시의회 김찬술 위원장에 공로패 수여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23일 대전 문화동 사무처에서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을 초청해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도회는 김 위원장이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활성화, 지역건설업체 주택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지원에 힘썼다며 감사..

2021-12-23

공시지가 급격상승 5억 아파트 실수요자 내년 보유세 16만원 늘어

내년 표준지 공시가격이 10%대 인상률을 기록하면서 실수요자의 세 부담 총액은 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 시국에 국민의 부담을 줄인다는 명분으로 정부가 부동산 등 각종 세금 완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막상 뚜껑을 열면 실상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2021-12-22

2년연속 표준지 공시가격 10%대 인상률... 서민 세부담 가중

표준지 공시가격이 2년 연속 10% 인상률을 기록해 가뜩이나 힘든 서민들의 세부담 가중에 대한 볼멘소리가 높다. 특히 지난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세종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매매가는 하락했지만, 오히려 재산 가치는 올라 실수요자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2021-12-22

대전 용문 리체스트 완판 가능할까...고분양가 등 발목

이달 분양을 앞둔 대전 용문 리체스트 주상복합이 완판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용문역에 근접해 있다는 교통, 입지적 장점이 있지만, 높은 분양가와 소규모 주상복합이라는 단점 또한 명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향후 지역 내 주택 공급량 확대로 인해 수요자들의..

2021-12-21

보유세 동결.양도세 한시적 완화 정책 필요할까?...'혼란'vs'안정화' 부동산업계 의견 분분

정부와 여당이 엇박자를 내고 있는 보유세 동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 정책 필요성을 두고 지역 부동산업계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보유세가 동결된다면 매도자들이 내놓은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는 등 관망세로 돌아서 안정화에 돌입한 지역 부동산 시장이 혼란스러워 질..

2021-12-20

'고분양가 관리지역' 대전 분양가 채우기 꼼수 성행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대전 일부 현장에서 분양가 채우기 꼼수가 성행하고 있다. 높은 분양가 적용이 어려워지자 시공사들이 옵션, 발코니 등 기타 비용을 높게 책정함과 동시에 옵션 선택이 불가피한 상황을 만들면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이다. 20일 부동산업계..

2021-12-19

대전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 세종은 하락폭 더욱 확대

세종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매물 적체 영향으로 21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은 상승세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상승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어 하락전환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대출 규제, 공급 증가 등의..

2021-12-15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수상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다우건설 전문수 회장은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지역발전향상에 기여하고 공공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성실..

2021-12-13

대전서 대형공사 진행하는 외지 건설사, 지역업체 하도급엔 인색

대전에서 건설 공사를 진행하는 외지 건설사들 중 일부 건설사들이 여전히 지역 하도급에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품질, 가격 경쟁력 등에서 뒤떨어지지 않음에도 일부 외지 건설사들이 여전히 협력사 위주로..

2021-12-12

대전·세종 지고 충남 뜨나… 충청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 반전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점차 축소되고 세종은 하락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반면 충남은 전국에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충청권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이다. 전세가 또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세종은 하락 폭 대폭 확대, 대전은 상승률이..

2021-12-12

계룡건설 나눔기부 위한 ‘룡 마켓’ 열어

계룡건설은 최근 온라인과 계룡건설사옥 1층에서 나눔기부를 위한 플리마켓인 '룡 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룡 마켓'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개인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형태로 나눔 문화를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마..

2021-12-09

대전 오피스텔 분양시장 열기...경쟁률 갈아치워

대전지역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대체 제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 등과 함께 지역 아파트 공급 지연 여파로 인해 공급에 나서는 오피스텔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가 12월 1~2일 청약을 진행했다. 도..

2021-12-09

'분양경기' 대전.충남.충북 상승세 유지...세종은 악순환

전국적으로 주택공급사업자의 분양 경기 전망과 체감이 양호한 가운데, 충청권은 지역별로 희비가 갈렸다. 대전과 충남, 충북은 분양경기 실사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세종의 경우 전망 대비 실적이 따라가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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